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오빠도 문제

우리 오빠도 문제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5-11-27 04:25:39
우리 오빠도  문제가 많았지요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엄마처럼 그렇게 자식을  덮어주는 일은 못하지 싶어요  남편을 세워야 아들을 세워야  세사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지신 엄마 세대이기에 그렇게 했겠지요   엄마는  엄마지만  올케는 뭔 죄인입니까   시어머니가  시누이가 올케를 인정해주고  보듬어 주어야지   아들이  오빠가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해야지 남자 잘 못 만나 고생하는 여자에게  자식 낳고 사는 올케에게 무조건  고개 숙이고  미안한 마음 가져야지요   오빠 만나 고생하는 올케언니도 불쌍하고 시동생 잘 못 만나 고생하는  동서도 불썅해요  술만 먹고 나쁜 짓만 하던 오빠는  이제 간암으로 하늘나라 갔어요  100 시대  이제  우리 올케 언니 좋은 남자 만나  늦복이 터지면 좋겠어요  동서는 시동생이 신용불량자인걸로 끝이다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동서 이름으로 계속 사기를 치고 있어요  동서 이름으로 이런일 저런일 하니깐  결국은 동서도 신용불량자가 될꺼예요  우울증은  결혼 초기 부터 왔고 친정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그 소굴에서 구출 해 줄수도 없고  우리 오빠에게는 제가 큰소리 치면서 올케편들기를 해주었지만  시동생은  무서워서  말도 못해요  기회만  생기면  돈 뜯어 갈 농담을 실실하니까   문제있는 오빠를  문제 있다고 하고  문제 있는 시동생을 문제 있다고 가족안에서 부터 솔직하면  그 집은 다시 일어 날 수 있는데  시아버지  분위기 파악 못하시고  저 보고 동서욕을 하십니다 " 집 구석에서 논다고"  저 보고는 볼 때마다 " 형제가 최고다"  잘 하고 있다  자금이  부족해서 힘들어 한다  형제 밖에 없다"  하십니다  시동생에게 전 재산 다주고  우리 가정도  제가 겨우  지켜내고 있는데..................여자들이  아이들 때문에  가만히 있으니깐  가마니로 보고.......여자들이 먼저  여자들을 인정해주고 토닥여주면  사회는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인정을 안하는데  우리오빠 문제 없다 하면  남자들이 전혀 문제의식을 못하지요
IP : 89.66.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15.11.27 5:52 AM (218.51.xxx.78)

    동의합니다!
    자기 가족이어도 나쁜 건 나쁘다고 말하고
    야단칠 건 칠 수 있는 시각.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익명 공개 게시판이면 왜 안됩니까?
    그 여동생도 부모님 생각해서 입은 다물되 속은 터지니 여기 털어놨겠죠.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그런 글 썼다고 비난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기 있는 저게 고름이라는 걸 인지해야 나중에 그 고름을 짜내고 치료할 수가 있는 겁니다.
    덮어두면 더 썩을 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396 수의학과 나오시거나 재학자녀분두신분계신지요 5 하트하트 2015/12/10 2,880
507395 세탁기 가격 차이 2 때인뜨 2015/12/10 3,063
507394 오래전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강의 올려주신 분이.. 49 수학 2015/12/10 1,935
507393 60대인데 며느리 시켜서 제사지내는 건 왜인가요? 22 ?? 2015/12/10 4,986
507392 저희 엄마의 무섭고 신기하고 슬픈이야기 10 엄마 사랑해.. 2015/12/10 6,119
507391 아시는 분 도움 좀 달리 2015/12/10 409
507390 2015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0 457
507389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제사 이야기 6 소랑소랑 2015/12/10 2,747
507388 과학고등학교에서 최하위권이면 대학을 어느 정도 가나요 12 교육 2015/12/10 5,542
507387 미국 대리군대, 일본..대테러센터 개소 1 proxy .. 2015/12/10 477
507386 웃음일 없는데 웃고 싶으신 분들 여기로~~ 8 복분자 2015/12/10 2,303
507385 이 주부 육아만화 제목좀요 3 2015/12/10 892
507384 한국의 간추린 역사 1 Bbc 2015/12/10 435
507383 2015년 대한민국 경찰의 종교사찰 조계사 난입 4 박근혜정부 2015/12/10 570
507382 아파트 매수할 때 조망권 많이 따지시나요? 23 하하 2015/12/10 4,714
507381 응팔에서 선우집이요 13 연시공주 2015/12/10 6,656
507380 '서울시는 개판'강남구 공무원들, 집단 '비방' 댓글 9 강남구불법댓.. 2015/12/10 1,253
507379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3 랑랑 2015/12/10 1,510
507378 참치 주먹밥엔 마요네즈를 넣어야 맛있나요? 7 참치 2015/12/10 2,200
507377 참전 미군들, '제주는 결코 평화가 오지 않을것이다' 5 강정미해군기.. 2015/12/10 1,365
507376 자식이 등장하는 꿈.해몽을 부탁드려요 휴우 2015/12/10 2,560
507375 이상과 현실 속에서 중3 제 딸이 너무 우울해요, 도와 주세요 5 ... 2015/12/10 2,757
507374 (펑) 의견들 ㄳ합니다 (펑) 49 ... 2015/12/10 1,191
507373 뉴욕타임즈로 부터 인정받은 박근혜 3 ... 2015/12/10 1,436
507372 락스로도 안지워지는 얼룩 어찌하나요? 5 지니 2015/12/10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