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 정말 진행 잘하네요

혜수언니 조회수 : 11,968
작성일 : 2015-11-26 22:55:34
청룡 진행을 어찌 저렇게 세련되게 잘하는지...
애드립도 센스넘치고요...정준호가 안나와서 다행이에요

반면에 남우 여우 주연상 소감이며 참 촌스럽네요
IP : 107.182.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6 10:59 PM (211.36.xxx.116)

    진짜 진행 차분하구 센스있게 깔끔하게 진행 잘한다는 느낌 매번 보면서 느껴요 타고났네요 미모또한 정말 이쁘네요 최고!!!!!

  • 2. ...
    '15.11.26 11:00 PM (121.171.xxx.81)

    거의 10년 넘게 진행하지 않았나요?
    배우들이라 그런지 수상소감도 연기작렬이네요. 전혜진은 준비해온 티가 너무 났어요 촌스럽게.

  • 3. 청룡엔 김혜수
    '15.11.26 11:01 PM (125.131.xxx.188)

    벌써 몇년째 진행인가요? 한 이십년은된듯.

    발성 발음 좋고 진행도 세련되게 넘 잘해요.

    20년이 되어도 여전히 멋지네요

  • 4. ㅇㅇ
    '15.11.26 11:04 PM (122.36.xxx.29)

    김형자 아줌마랑 자매같던데 ㅋㅋㅋㅋㅋ

  • 5. 저렇게
    '15.11.26 11:06 PM (66.249.xxx.249)

    진행 잘 하다니 멋져요^^ 여우주연상 수상 못했지만 암살이 최우수 작품상 받는 거 보고 청룡 상 잘 주죠 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 느껴져요 암살 너무 너무 축하해요~~
    유아인도 상 받아서 넘 좋아요~ 성스로 베스트 커플상 달랑 하나 받았던 여러 해 전(여러 커플이 같이 받았고 송중기랑 남남 커플^^) 안타까왔는데 이렇게 잘 성장하다니 장해요ㅎㅎ
    여러 배우든 볼 수 있어서 반가왔어요~ 최동훈 감독 수상 소감 우리한테 힘 내라고 응원해주는 듯 고마와요^^

  • 6. 청룡영화제
    '15.11.26 11:07 PM (211.179.xxx.210)

    22년째 진행이래요.
    진행을 어쩜 그렇게 잘 하는지
    외모도 아름답지만 참 영리한 사람같아요.

  • 7. 오타
    '15.11.26 11:08 PM (66.249.xxx.249)

    배우든->배우들

  • 8. ..
    '15.11.26 11:09 PM (182.212.xxx.20)

    청룡영화상 상 참 잘주죠~??
    요멘트 너무 센스있었어요~~!!

  • 9. 최고!!!
    '15.11.26 11:18 PM (220.126.xxx.165)

    정말 그저 좋네요~^^ㅎㅎ

  • 10. ^^
    '15.11.26 11:32 PM (119.56.xxx.91)

    이정현 수상 후 이정현에 대한 소개와 축하 멘트도 정말 좋죠. 그리고 전혜진이 소감을 준비했는지 안했는지 노르겠지만, 예전에 영화음악 라디오 게스트에 나왔을때 보니 원래 말을 무~지 천천히 높낮이 없이 하더라구요.

  • 11. 센스
    '15.11.27 12:57 AM (112.154.xxx.98)

    정말 센스가 너무 좋아요
    수상소감은 황정민의 밥상이후로는 별 감흥이 없네요
    조진웅씨인가 그분도 말하는거 센스 넘쳐요

  • 12. ....
    '15.11.27 1:22 AM (118.176.xxx.233)

    아주 오래 전에 김혜수가 토크쇼 진행한 적 있는데 그 때도 잘 했어요.
    말을 똑 부러지게 하고 영화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은 듯 영화인이 나오면 대화가 더 활기를 띄고
    유머 센스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연기 보다 엠씨가 더 어울리는 게 아닌가 까지도 생각했었는데.

  • 13. 정준호가 나와서
    '15.11.27 3:04 AM (212.88.xxx.46)

    김혜수는 영화를 다 보고 분석하고 사회를 진행해서 할말이 많아서 내가 힘들다고 ㅋㅋㅋ 라스에서 말했어요.

  • 14. 몇몇
    '15.11.27 3:27 AM (112.121.xxx.166)

    아나운서보다 훨씬 편안하고 차분하고 알찬 진행임.
    아나운서는 좀 오글거리는 교과서 느낌의 진행?
    mbc 연예대상인가요? 이휘재 진행 좀 안 맡겼으면... 웃기지 않고 과한 깐죽거림...

  • 15. 라스
    '15.11.27 6:21 AM (74.98.xxx.64)

    정준호가 그렇게 말했어요? 김혜수 다시 보이네요. 보통은 그냥 받은 대본만 숙지하고 들어가도 잘한다고 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오다니 대단해요.

  • 16. ..
    '15.11.27 5:45 PM (210.107.xxx.160)

    '라스' 정준호 "'청룡 영화제' 김혜수, 나보다 말 길어"http://me2.do/xRt8TrrS

    정준호는 "수상 후보작들을 미리 다 본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한다"며 "난 영화를 본 적이 없으니 할 말이 점점 고갈되더라. 사람 좋단 얘기만 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여기서 수상 후보작들을 미리 다 본다는게 김혜수 얘기예요. 정준호 본인 이야기가 아니라 ㅎㅎ 본문 일부만 떼어왔더니 앞뒤 사정이 없어서...제가 저 라스 방송 봤었는데 정준호가 직접 이야기 한거 맞아요.

  • 17. 김혜수는
    '15.11.27 7:1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지적 호기심이 많은 것 같아요.

  • 18.
    '15.11.27 7:17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오래전 . .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이선균 씨 처음 봤는데.. 양심 있는, 고뇌하는 의사 역할 . .
    정말 잘 어울렸고 신선했죠 . .

    특히 김명민 씨 경우랑 꼭같이
    그윽한 중저음 음성이 매력을 더했달까.. ^^;

    그런데 그 작품 이후 [커피 프린스]였나로 대중적으로
    인기도 급상승 하면서 여기저기 예능에 나와 이야기 하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정말 확 깨더군요.. ;

    몇 마디 말 속에 그의 세상을 보는 안목, 인지적 능력;;
    마구 마구 다 드러나더군요.. 그 이후 완전 호감 잃어버림..

    딱 부창부수라고 생각해요...

  • 19. ..
    '15.11.27 8:37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김혜수 토그쇼 진행 맡겨 놓으니,
    안 체를 그렇게 하고, 유식한 척 해서
    재미가 없었어요.
    그때 김혜수에 대해 말을 돌려서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했죠.
    말을 주저리주저리 많이 해요.
    짧게 하고 끝났죠.
    대중 눈높이 못 맞추는 진행이었죠.

  • 20. ..
    '15.11.27 8:38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김혜수 토그쇼 진행 맡겨 놓으니,
    안 체를 그렇게 하고, 유식한 척 해서
    재미가 없었어요.
    그때 김혜수에 대해 말을 돌려서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했죠.
    말을 주저리주저리 많이 해요.
    컴플렉스 있는 사람인가 게스트를 빛나게 해주지는 못하고 자기 빛내느라 바쁘더라구요.
    짧게 하고 끝났죠.
    대중 눈높이 못 맞추는 진행이었죠.

  • 21. ㄱㄱ
    '15.11.27 8:54 PM (223.62.xxx.36)

    윗님 말이 맞아요 그 당시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자기가 추구하는대로 변해서 이제 정말 지적인 사람에 가까워지는 느낌? 우리 나이들면 성숙해 지잖아요

  • 22. 김혜수
    '15.11.28 12:51 PM (125.182.xxx.27)

    지적호기심 많은것같아요2222
    20어릴때부터 철학책 즐겨읽는다고
    건강하고밝고 거기다 섹시하기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059 노트북에 샴푸가 들어갔어요!ㅠㅠ 2 샴푸 2015/12/09 698
507058 크리스마스가 명절도 아닌데 그 날 왜 시댁에 오라는지. 47 봉평샘물 2015/12/09 9,426
507057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3 ... 2015/12/09 957
507056 서울대비주류학과와 연고대 상경중에서... 49 전공 2015/12/09 5,873
507055 가족모임장소 가족모임 2015/12/09 541
507054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10 개업 2015/12/09 1,769
507053 영화 제목 문의드립니다. 3 ... 2015/12/09 681
507052 잡 오퍼시 월급 협상 4 어떻게 할지.. 2015/12/09 1,220
507051 한국에서 중학생 조카들이 놀러 오는데,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 5 미국 아짐 2015/12/09 2,033
507050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ㅠㅡㅡ 2015/12/09 1,426
507049 애인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랑 알면알수록 생각,가치관다르다 느껴보셨.. 9 ㄹㄴㄹ 2015/12/09 4,578
507048 히트레서피 닭백숙 해보신분~~ 2 동글이 2015/12/09 985
507047 잠이 너무 많아요 4 suk 2015/12/09 1,581
507046 고3되는 아들이 너무 급격히 살이 찝니다ㅠ 6 2015/12/09 1,891
507045 통합에 대한 이야기 - 문재인 [동영상] 1 함석집꼬맹이.. 2015/12/09 464
507044 이성파와 감성파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이해의 벽이 있는걸까.. 6 이성과감성 2015/12/09 1,152
507043 극세사 이불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11 tapas 2015/12/09 2,918
507042 장염으로 고생하는 40대 여성께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5 병문 2015/12/09 1,389
507041 겁이 엄청 많은 아기..괜찮을까요? 17 .... 2015/12/09 2,932
507040 피코탄과 린디백중에서~ 49 ㅎㅎ 2015/12/09 3,219
507039 일체형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5/12/09 1,468
507038 가스건조기와 통돌이 드럼 고민 1 음.. 2015/12/09 1,394
507037 6살 이런 아들 성향이요. 1 .. 2015/12/09 953
507036 이터널션샤인 질문있어요 3 이터널 2015/12/09 1,346
507035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8 .. 2015/12/09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