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수언니 보러 갑니다

이정도면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5-11-26 20:54:53
작년 청룡영화제 시상식 하던날
게시판에 글 썼던 기억이 나서 또 써봐요

김혜수 좋아해서 동국대에 전화걸었다가 엄청 혼났던 초딩이
이제 혜수언니라고 하면 누가 언니냐 할 정도의 아줌마가 됐지만
청룡영화제 하면 여전히 반갑고 설레네요

뭘 먹으면서 시상식을 볼지
온수매트 불 올리고 뜨뜻한 이불덮고
시상식 보러 갑니다 ㅎ
IP : 175.112.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5.11.26 9:15 PM (218.39.xxx.245)

    아치아라 못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혜수언니 보러 갑니다. 역시 시원시원하게 입으셨네요.

  • 2. 누구냐넌
    '15.11.26 9:28 PM (220.77.xxx.190)

    저랑 동갑인데.....ㅎ
    관리잘한 사십대 넘 믓지고 이쁘네요~^^

  • 3.
    '15.11.26 9:38 PM (121.168.xxx.144)

    저는 김혜수 신인시절 미모에반했던 사람 넘 이쁘죠 유일하게 미모보고 반한 연예인은 정윤희랑 김혜수 두사람뿐이네요

  • 4. 보옥이
    '15.11.26 9:43 PM (175.112.xxx.200)

    옛날에 사모곡에서 김혜수를 처음 봤는데 제 기억의 첫장면이 경대에 비친 모습이었어요. 머리 곱게 빗어넘기고 단아하게 웃는 장면이었는데 세상에 저렇게 예쁜 사람이 있을 수 있나 어린눈에 너무 놀랐었어요. 그때가 9살이었는데 태어나서 저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이었거든요

  • 5. 저도 좋아요~
    '15.11.26 9:43 PM (220.126.xxx.165)

    원글님~~ 기억나요!! 반가워요^^
    저도 아치아라 결방이라 넘넘 아쉽지만ㅠㅠ
    혜수언니♡ 때문에 위로받네요 ㅎㅎ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청룡의 레전드네요~
    헤어스타일도 멋지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넘 멋져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최강 아우라@@

  • 6.
    '15.11.26 9:52 PM (121.168.xxx.144)

    저는 혜수씨 단막극 젊은느티나무에 나온 모습보고 홀딱반한사람 ㅎㅎ그때 사진 모으고 그랬는데 여전히 아름다운배우 김혜수 최고 이쁜듯

  • 7.
    '15.11.26 9:55 PM (121.168.xxx.144)

    요즘은 김혜수처럼 딱 봤을때 외모만으로 홀딱 반하게하는 배우는 없는듯하네요

  • 8. 왕팬
    '15.11.26 9:56 PM (115.143.xxx.8)

    저요!저요!저요!
    73년생 배화여중 다닐때 배화여고3학년이던 혜수언냐랑 체육시간이 같아서 한달에 두세번은 꼭 봤다죠.그때부터 왕팬이에요.항상 양갈래머리에 수수하게 두꺼운 검은색뿔테안경쓰고 그또래 여학생들과 다르지 않았어요
    근데 멀리서도 확 눈에띄는 후광?같은게 있었어요.피부 무쟈게좋았구 안경너머 그 크고검은 눈에 빠져버릴거 같았다죠.
    내일 실시간으로 중계해주세요
    여우주연상 탔음 좋겠어요.

  • 9. ㅇㅇㅇ
    '15.11.26 10:17 PM (49.142.xxx.181)

    김혜수씨는 유일하게 아무리 나이들어도 아줌마 같지 않은
    영원한 아가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고 있는데 목소리조차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60 마트내 비욘드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게 됐어요. 11 일하다 2016/01/11 3,171
516959 거실 서재화를 하면 몇살까지 책을 좀볼까요 21 짐짐 2016/01/11 2,953
516958 박사 하신 분들은 그 계기가 뭐였나요? 8 dd 2016/01/11 1,745
516957 몽고간장 바이바이~~ 12 ㅠㅠ 2016/01/11 2,732
516956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 38 ㅇㅇ 2016/01/11 3,962
516955 새벽 대상포진글 올렸었는데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2 감사해요 2016/01/11 1,094
516954 분당에 필러 전문으로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분당 2016/01/11 1,531
516953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8 ㅎㅎㅎ 2016/01/11 1,767
516952 결혼 10년차..남편에 대한 마음이 점점 식어가요 14 10년차 2016/01/11 5,734
516951 나래이션 한 사람이 주인공 7 vvvv 2016/01/11 2,110
516950 분당, 일산, 인천에서 대학통학요 12 고민 2016/01/11 1,910
516949 물리 인강 추천해주세요 3 고1 2016/01/11 855
516948 교육부 장관 후보의 양파같은 매력 3 애들 위해 2016/01/11 527
516947 “사과는 합의금으로만 받아”…강용석, 네티즌 수백명 형사 이어 .. 6 세우실 2016/01/11 2,156
516946 치질수술하신 시엄니 어떤죽해갈까요? 1 입원 2016/01/11 554
516945 색계 영화 재밌게 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23 이해가 잘... 2016/01/11 7,391
516944 부탁해요 엄마 보셨나요? 8 바다의여신 2016/01/11 2,268
516943 다 내보내고 나니 좋네요 13 월요일 2016/01/11 4,891
516942 심리치료 받아야 할까요? 1 이런경우 2016/01/11 618
516941 이 말의 의미 좀 알려주시면 감사... 8 어렴풋이 2016/01/11 1,070
516940 속옷삶을때 어떤 통 쓰시나요? 6 .. 2016/01/11 1,405
516939 아이폰 6s 플러스 나노유심칩 어디서 구매할까요? 3 sunny 2016/01/11 1,572
516938 마장동 우시장 가면 식당 식사 더 맛있나요? 궁금한데 2016/01/11 439
516937 콜레스테롤수치 240 치료받아야 하나요? 6 저저 2016/01/11 6,637
516936 이런거 비정상이죠? 라벤다 2016/01/1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