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가는 게 어려워서 중도에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면서요.
모국어 학생들도 그럴진대 유학생들 학사 유학 엄청 많던데 다 끝마치는 건가요?
음대 미대 같은 경우는 뭐 실기 위주니 그렇다지만 문과대나 공대쪽은 일단 유럽 언어때문에라도 힘들 것 같은데. 영어는 대단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제2 언어로 유학하는 경우 아 대단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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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학생들 도중에 많이 되돌아 오나요?
000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5-11-26 17:30:35
IP : 84.144.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11.26 5:35 PM (180.224.xxx.103)공과 예술쪽은 모르겠고 문과 1년 더 다니는 학생이 꽤 돼요
2. yawol
'15.11.26 10:13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아이가 영국에서 비지니스전공으로 졸업했는데, 1/3이 1년 더 해야 졸업한다고 하던대요.
3. 흠
'15.11.27 1:56 AM (5.90.xxx.51)저나 제 동생이나 다 유럽에서 공부했는데요
글쎄 저는 수순대로 졸업
제 동생은 조기 졸업...
둘 다 유학 가기 전부터 현지어는 준비하고 갔고
가자마자 몇 달 안에 언어시험 바로 다 패스해서요..
언어 못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유학생들 진짜 많아요. 언어 해결도 못 하면서 무슨 마음으로 유학 생각을 하는 지 한심합니다. (저의 친적 중에도 그래서 독일에서 공부 못 하고 돌아갈 뻔 한 케이스가 있는데 한국 집에는 석사과정이라고 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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