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10년 모임인데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이예요.
항상 평일 낮에 모였는데 일하는 엄마들도 생기고 또 각자 사정으로 다 함께 모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회비는 매달 내고요.
오래도록 모임 유지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약속을 정하시나요?
10명 10년 모임인데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이예요.
항상 평일 낮에 모였는데 일하는 엄마들도 생기고 또 각자 사정으로 다 함께 모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회비는 매달 내고요.
오래도록 모임 유지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약속을 정하시나요?
8년이 지나가네요 8명이서요
처음에 낮에 만나다가 일하는분이 많아지셔서 밤에 주로 모여요
회비는 없구요
애초부터 회비는 하지말자고 했구요
매주 둘째주 수요일낮에 만나다가 밤으로 바꿨네요
매번 맴버가 다나오진 않아요 정한 날짜가 아니여도 그냥평상시에도 되는 사람끼리봐요
둘째주 수요일에는꼭보구요
15년된 모임 있어요.
10명 정도 시작했는데, 하나 둘 직장 때문에 빠져서 6명 남았어요.
회비는 다달이 걷고, 벌금도 있다 없다 하다가...
6개월 회비로 걷어요.
6개월에 10만원씩...1년에 20만원을 두번에 냅니다.
본인이 안 나오는 것은 할 수 없고요.
총무도 약 2년씩 돌아가면서 합니다. 그래야 총무 추천 음식점이 개성있어서 색다릅니다.
부의금은 회비로 내고,
축의금은 각자 10만원씩 냅니다. 품앗이니까요.
또다른 큰애 모임은, 회비가 없고 마음에 내키는 대로 만나니까...결국 깨지네요.
8년 넘게 모이는데 회비 없어요. 주로 점심에 모여서 점심값 내며서 몇천원씩 짜투리 모아둡니다. 부의 , 축하 그런거 안하구요. 날짜도 일정하게 정하지 않아요. 보통 두세달에 한번씩, 그래서 되도록이면 인원이 다 모일 수 있는 날짜로 꼭 합니다. 그리고 개인사 거의 묻지 않아요. 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는한. 궁금해 하지도 않고, 모두 일정한 선을 넘지 않아요. 정한게 아니라 지내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그냥 아이들 얘기 , 사는 얘기, 뭐 그런거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