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위 천재?라는 김웅용씨에 관련되어 잘못 알려진부분..
김 씨는 유년기 시절 IQ 테스트에서 210을 받았고, 5살에 4개국어, 6살에 미분방정식을 풀었다고 알려진 기네스북급의 천재였다. 8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청으로 미 유학길에 올라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핵물리학 석ㆍ박사 과정을 마쳤다고 본인이 이야기 한다. 졸업이 아닌 수료라고 소개되기도 한다.
이후 5년 또는 9년간 나사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뒤 염증을 느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서울대에 보내겠다던 부모의 계획과는 달리 1979년 검정고시를 쳐서 충북대에 입학한다. 미국 대학 석박사, 나사 선임연구원 등의 이력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일자 부모는 ‘아이의 정상발육과 교육을 위해 그동안 외국에 유학간것처럼 해두고 집에서 가르쳐 왔다’고 털어놓기도 한다.
30여 년이 흐른 지금 김 씨는 잦은 매스컴 출연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이런 과거 이력은 분명히 사실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진실 여부는 앞으로도 김 씨가 화제로 등장할 때마다 끊임 없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https://namu.wiki/w/김웅용#s-2.2
나무위키에 가면김웅용씨 부모님의 인터뷰 기사 사진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미국에 간 적이 없고 집에서 교육해왔다고요.
기네스 기록에도 올라간 적이 없다고 해요.
1. ㅇㅇ
'15.11.26 1:52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나무위키가100%정확한 정보를 올려놓는곳인가요? 몰라서 묻습니다.
2. 진실의 눈
'15.11.26 1:57 PM (110.15.xxx.171)나무위키 링크를 남겨둔 이유는 그 당시 신문기사 스크랩들을 볼 수 있어서에요. 검정고시를 쳤는데 성적도 나오고요. 부모님의 인터뷰(사실은 나사로 간 적이 없고 집에서 몰래 가정학습하며 숨어 살았다) 기사도 있고요.출입국 기록에 미국에 간 적이 없다는 링크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웅용씨는 미디어에 노출될때마다 8살 나사 초청으로 미국에 가서 석박사 청강(??)을 했다는 것을 떳떳하게 얘기하죠.3. 저도
'15.11.26 2:09 PM (125.181.xxx.134)전에 미국 nasa간적 없다는 글 읽은적이 있는데
일본 방송 출연한 것만 사실이라고~~~
설마 ~~~ 했는데
헐 정말인건가요~~??4. 헐...
'15.11.26 2:29 PM (175.141.xxx.198)뭐가 진실인지...
5. ...
'15.11.26 2:32 PM (118.38.xxx.29)진실은 어디에...
6. ....
'15.11.26 3:02 PM (175.223.xxx.195)검정고시 시험도 형편없었고, 당시 유아교육학자들이 김웅용씨 상태보고 천재도 영재도 아니고 조기교육으로 위험한 상태라고 그랬는데도 대중은 아직도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 믿고 싶은대로만 보려고 하네요.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김웅용씨 주위 사람들이 천재 아니라고 했죠.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고요.7. 진짜 천재였다면 업적이 있었겠죠.
'15.11.26 3:29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에서 예체능의 천재가 버림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평론가들이 인정을 안 해주거나 경기 참가 기회를 얻지 못하면 더 이상의 성장은 힘드니까요.
하지만 학문에서의 천재는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요?
논문이나 기타 저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많잖아요.
학업을 이어가기 위한 국비지원 타령을 많이 하던데요, 자신의 영재, 혹은 천재성만 입증된다면 각종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 또한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송유근이 재학 중인 UTS만 해도 학비에 생활비까지 해결이 가능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다 송유근의 연구비용으로 펀딩(연구비 지원이라는 뜻이겠죠?)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거기서 더 이상 얼마나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건지...
이젠 논문 표절까지도 눈 감아주자는 분위기인데 이 이상의 엄청난 지원은 없다고 보네요.
학문적 천재에 대한 과도한 지원과 기대가 오히려 노벨상의 탄생을 막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8. 진짜 천재였다면 업적이 있었겠죠.
'15.11.26 3:31 PM (110.47.xxx.57)우리나라에서 예체능의 천재가 버림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평론가들이 인정을 안 해주거나 경기 참가 기회를 얻지 못하면 더 이상의 성장은 힘드니까요.
하지만 학문에서의 천재는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요?
논문이나 기타 저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많잖아요.
학업을 이어가기 위한 국비지원 타령을 많이 하던데요, 자신의 영재, 혹은 천재성만 입증된다면 각종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 또한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송유근이 재학 중인 UTS만 해도 학비에 생활비까지 해결이 가능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다 송유근의 연구비용으로 펀딩(연구비 지원이라는 뜻이겠죠?)까지 받았다고 하던대요.
도대체 거기서 더 이상 얼마나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건지...
이젠 논문 표절까지도 눈 감아주자는 분위기인데 이 이상의 엄청난 지원은 없다고 보네요.
학문적 천재에 대한 과도한 지원과 기대가 오히려 노벨상의 탄생을 막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9. ............
'15.11.26 3:3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예전에 세바퀴에 출연해서 나사에서 근무했던 에피소드 본인이 직접 말했는데,
설마 방송에 나와서 본인이 거짓말을 했을까요?10. ᆢ
'15.11.26 3:53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김웅용씨는 나사에 근무했다고 하고 그의 부모는 그런 적
없다고 하고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부모와 사이가 멀어진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거든 저거든 부모와 자식의 말이 일치하지 않으니
그동안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나 사이가 소원하다는 추측이
가능하겠죠
영재고 천재고 국가에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인재가 되는건 미적분 어린나이에 풀고 어떤 박자과정
을 밟고 있고... 이건 아니라고 봐요
보통애들 보다 2~3년 정도는 교육과정을 먼저 밟는다해도
엄청난 차이가나는 교육을 받는건 글쎄요..
30살에 이룰걸 35살에 못이룰까요
부모든 국가의 너무 지나친 앞섬과 기대는 화만 부르는거라
생각해요11. ...
'15.11.26 3:54 PM (183.98.xxx.95)그래서 천재라는 말은 사춘기를 지난뒤에 해야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20대는 돼 봐야 안다는거죠12. jjjjj
'15.11.26 10:24 PM (211.36.xxx.118)Mbc스페셜인가에서 김웅용씨 다뤘잖아요
카이스트연구원시절 동료들 증언이 있어요
외국에서 발표인가를 이탈리아어로 해야하는데
몇달공부하고했다고..천재맞다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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