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은 못드리오나
'15.11.26 1:38 PM
(203.247.xxx.210)
냥이와 집사님 모습이 그려지며
갑자기 행복합니다^^
2. zz
'15.11.26 1:43 PM
(14.54.xxx.77)
캣만두도 유명하더라구요
3. ..
'15.11.26 1:46 PM
(211.46.xxx.253)
해피팡*인가 거기 수제 간식 먹여요
4. 신참 집사
'15.11.26 1:47 PM
(59.2.xxx.9)
아흑 행복..도 하긴 한데 정말 힘드네요
전주인이 우리동네 어딘가에 버리고 간 것 같은데 저희집으로 찾아와서 남편한테 부비적 부비적 대다가
눌러앉은 케이스 ㅡ,.ㅡ
캣만두는 처음 들어보네요 제가 오히려 만두가 급 땡기네요 ^^;;;;
지금 마마캣 이라는 쇼핑몰 보고 있는데 (위메프, 지마켓 이런데는 너무 정신없고) 여긴 없네요
아울러서 고양이 용품/사료/이런거 쇼핑몰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호수풍경
'15.11.26 1:49 PM
(121.142.xxx.9)
우리집은 캔은 주식캔만 사서 빼고,,,
간식은 동결건조된거 줘요,,,
닭가슴살 동결 건조한거랑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입 짦은 큰 냥이는 닭간은 안먹더라구요...
냄새가 이상해서 그런가...
식탐 대마왕인 작은냥이는 뭐 다 잘먹구요...
6. 신참 집사
'15.11.26 1:49 PM
(59.2.xxx.9)
해피팡팡 말씀이시지요? 한번 둘러볼게요;;; 수제 간식~!
7. 신참 집사
'15.11.26 1:51 PM
(59.2.xxx.9)
닭 간!! 네 알아볼게요 와... 이거 진짜 어려운데요
저는 그냥 캔이나 하나 따면 되는줄 알았는데;;;;
8. 호수풍경
'15.11.26 1:51 PM
(121.142.xxx.9)
우리집 냥이 용품은 고양이 왕국서 사요...
자매품 강아지 왕국도 있더군요 ㅎㅎㅎ
9. ....
'15.11.26 2:00 PM
(175.208.xxx.203)
6년째 냥이3마리 모시는 집사로서 냥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중성화 수술과, 물을 많이 마시도록 배려해주는거라 생각해요. 물그릇은 무조건 커다란 수반이나 도자기, 대야같은걸로 여러군데 놔주셔야 해요
개와 달리 냥이는 특성상 물을 잘 마시지 않고 그래서 나중에 방광염이나 결석, 신부전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사료는 무조건 최고급으로 먹이시구요. 좋은 사료와 모래 사용은 냥이가 병원에 가는 횟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돈이 절약되요. 요즘 집사들이 많이 먹이는 금사료는 오리젠, 생식본능 정도가 있는데
네이버까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가입하셔서 글올리시면 냥이가 응급으로 아플때도 실시간으로 답변이 달리니 유용해요.
10. 러블리
'15.11.26 2:03 PM
(121.160.xxx.191)
고등어태비 수컷, 넘넘 사랑스럽겠네요 ^^
윗분들이 넘 전문적인 간식만 이야기해주셔서 좀 편하고 흔한걸로 이야기하자면
쉐바 파우치, 요건 마트에서도 가끔 팔아요 (없을때도 있음)
팬시피스트 캔 연어맛 우리 냥들은 이건 질리지 않고 잘먹네요. ^^
냥이들이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1년~1.5년 사이에는 뭐든지 주기만하면 흡입하는데
두살 넘고나면 먹는 양이 팍 줄어요. 먹는 종류도 많이 가리고요.
주는대로 넙죽넙죽 먹는 이쁜 모습도 잠깐밖에 못 누리는 것이니 마음껏 즐기셔요 ^^
11. 신참 집사
'15.11.26 2:15 PM
(59.2.xxx.9)
오오 그렇군요!!!
요녀석은 물 엄청 많이 잘마시더라구요;; 그건 참 다행이네요 (어쩐일일까요? 기특한넘)
사료는 너무 비싼건 힘들고;;; 돈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불끈!
쉐바 파우치, 팬시피스트 연어맛!! 잘 알겠습니다
지금 수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9개월정도 되어 보인다는데 요녀석도 이제 곧 훈남 청년이 되겠군요;;
아직 중학생 ^^;;;;
저 위에 고양이 왕국 지금 한참 구경하고 왔어요
별게 다있네요 진짜 새로운 왕국이예요
모두 감사합니다 열심히 메모하고 있어요
12. 신참 집사
'15.11.26 2:20 PM
(59.2.xxx.9)
아참, 그리고 이녀석은 젖소무늬인데요 가슴팍이랑 앞다리는 하얗게 귀족적인데
등짝에 고등어 무늬(줄무늬)가 있고
얼굴은 턱시도냥처럼 양쪽 눈에 검정칠이 되어 있어요
부모가 누구였는지 대략 짐작이 가요 ㅋㅋ
13. ...........
'15.11.26 2:23 PM
(223.62.xxx.14)
녀석 좋은 집사님 만나 복 받았네요~
춥고 배고파 하는 길냥이들 볼 때 마다 마음이 참 아파요.
갈 곳 없어 데려온 녀석이 이미 있어서 더 이상은 힘들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다 데리고 올 수도 없으니까요. ㅠㅠ
윗 분 말씀처럼 쉐바 엄청 잘 먹구요(조금 비싸요), 팬시 피스트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냥이들 잘 먹습니다.^^
14. ....
'15.11.26 2:24 PM
(203.251.xxx.124)
간식 꼭 안줘도 돼요~^^
등급높은사료 와 깨끗한 물(특히 물그릇은 크면 클수록 짱~!!저는 세수대야 씁니다.)
있으면 끝이죠.
캣만두 저도 한때 2년넘게 먹였어요.좋아하긴 엄청 좋아해요.
서플메이트 젤리도 좋아하구요.
캔은 간식캔 말고 주식캔 종류로 사주세요.
같은 브랜드 여러개 사지말고 한개씩 여러브랜드 사서 입맛에 맞는지 테스트 해보셔야 해요.
냥이 요것들이 입맛이 참 까다롭거든여.
저도 그래서 입맛에 맞는 캔 찾는다고 돈 많이 갖다 버렸네요.(아보덤 이볼브,오가닉스,내추럴발란스등등..)
입도 안대서 맨날 길고양이들 주고 그랬어요.^^
요즘엔 간식 거의 안주구요. 국물 낸 멸치 던져주거나 북어포 씻어서 물기짜고 주고...
가끔..수제요거트 먹을때 쪼금 주고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가끔..ㅋ 닭가슴살 사온날은 생닭가슴살 잘라서 주기도 해요.어쩌다 소고기도..이런게 간식이죠.뭐.^^
요즘 고양이 카페에 글보니 챠오 츄르랑 크리스피 키스 요런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일본간식이라 구하기도 힘들데요.~
15. ...........
'15.11.26 2:28 PM
(223.62.xxx.14)
챠오 츄르 제일 좋아하죠.. 그런데 이제 더이상 수입해 들어오기 힘들대요.ㅠㅠ
윗 분 말씀처럼 닭가슴살 삶은 것도 잘 먹어요.
저희집 냥이는 밤 삶은거, 소고기, 플레인 요거트 좋아해요.ㅋㅋ
16. ..
'15.11.26 2:46 PM
(218.209.xxx.140)
ㄴ 윗님 플레인 요거트.. 우리도 그거 먹을때 얼마나 냥이가 들이대는지..ㅎㅎㅎㅎㅎ
간식 이것저것 살 돈 합쳐서 전 좋은등급 사료 사는걸 추천합니다.
좋은거 주면 나중에 병원갈 일도 줄어 듭니다.
생식본능 주식캔 같은거 주면 좋은데,, 냥이들이 대체적으로 주식캔은 잘 안 먹고,
간식 캔 같은걸 잘 먹더군요. 쉽게 말해 군것질이죠.ㅎ
캣만두도 좋은데 수입품이고 일단 비싸서리..ㅠ
닭가슴살 신선한거 사와서 삶아주면 좋아 죽습니다. 신선한 닭가슴살 바로 삶은거는
고소한 밤 고구마 맛이 나거든요. 냥이도 먹고 나두 먹고..
17. happy
'15.11.26 2:55 PM
(125.129.xxx.66)
윗 댓글중 물그릇은 크지 않아도 되어요
작은 국그릇 싸이즈에 집안 곳곳에
여러개 두고
매일 갈아 주는것이 좋아요
크면 털이 젖게 되어 물 잘 안 마셔요~
그리고 공구밥 이라는 싸이트가
오래 되고 저렴해요~
고양이는 살아있는 생명체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동물 인거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18. 신참 집사
'15.11.26 3:00 PM
(59.2.xxx.9)
아흑 감사합니다 고참집사님들~
간식 사실 안줘도 되지만, 뭔가 부시럭거리며 꺼내서 줄 때, 그 눈이 왜 땡그래지면서 확 필 꽂히는 그 표정,
그거 보고싶어서 자꾸 사게 되네요 ㅎㅎ
아... 정말 이러다가 집사로 평생직장 갖게 되는 걸까요?
정말 생각도 못한 일이 제 인생에 벌어졌어요.
얼떨떨하고 걱정스럽고;;;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또 재미도 있고 그러네요
19. ...
'15.11.26 3:27 PM
(182.215.xxx.51)
마트에서 파는 간식보다는 북어포나 닭가슴살 말린게 더 낫지 않을까요 고구마도 그렇구요
파는건 첨가물이나 방부제같은게 들어있을것같아서 저희는 사는것보단 만들어서 줘요 한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주니까
저희 강아지랑이랑 냥이 너무 좋아해요
20. 어머
'15.11.26 3:39 PM
(119.70.xxx.159)
냥이가 언제 식구가 되었나요?
정말 선하디 선하신 분들을 부모로 택했군요.
냥이가 영리한가 봐요.
놀다 들어와서 쿨쿨 잔다니 상상이 되면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냥이 사진도 보고싶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21. 소고기
'15.11.26 3:40 PM
(1.127.xxx.49)
기름없는 소고기 간 거 주면 젤 좋아하죠
22. 챠오츄르
'15.11.26 3:40 PM
(115.139.xxx.47)
차오츄르 추천이오
이거 꺼내서 입에대주면 냥이가 두발로 제손을 꼬옥잡고 먹어요
냥이 마약 간식이라고하더라구요
23. 신참 집사
'15.11.26 3:45 PM
(59.2.xxx.9)
어흑 이녀석이요 지난 추석 연휴때 전주인이 멀리멀리 와서 버리고 간 것 같아요
우리동네 길고양이는 제가 대략 아는데 ㅋㅋ 얘는 처음본 녀석이구요
발도 너무 깨끗, 털도 깨끗, 머랄까 시골에 나타난 도시냥이라고나 할까 ㅡ,.ㅡ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식쓰레기를 찾아 먹을줄 모르더군요
사료 조금 주니까 폭풍흡입;;;
사진 보시면 너무 평범해서 놀라실지도 ㅋㅋ
아, 챠오츄르 찾아보니 품절이고 언제 들어올지도 모른대요
저도 앞발로 제 손 잡고 먹는것좀 보고싶은데 거참;;;
사진 나중에 줌인줌아웃에 올려볼게요 (웃긴 동영상도 있어요)
근데 그럼 저 아이디 들통남 잇힝~
24. 코코맘
'15.11.26 7:28 PM
(59.13.xxx.147)
템테이션 이라고 맛이 여러개인데 봉지를 흔들면 달려온다라고 써있는데 정말 그러네요^^ 잘때도 그 봉지에 머리를 비비네요 ㅋ
25. ㅇㅇ
'15.11.26 8:40 PM
(115.139.xxx.20)
입맛 까다로운 저희 괭이씨는
1. 비타크래프트 스틱 두 가지 맛
2. 이마트 살이통통한 황태포, 부들부들한 황태포 (제일 좋아해요)
3. 닭가슴살 삶은 거
4. 템테이션 우유맛과 닭고기맛
5. 팻모닝 닭가슴살 일회용 포장된거
이렇게 먹어요.
젖은 건 입에도 안대서 캔종류는 포기했고요, 오늘은 명태 동결건조 된 거 줬더니 먹네요.
26. 신참 집사
'15.11.27 2:05 PM
(59.2.xxx.9)
오 템테이션, 비타크래프트요. 메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