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유럽사람들 하고 싶은 공부하는건 부럽데요.

개한민국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5-11-26 12:47:42

개인의 성공(우등생)을 치켜세우지 않는다고

그곳은

등수가 아니라 pass/fail 로 나눠진다고 하네요


남눈치 안보고 내 소명이 뭔가 찾아서

하고픈 공부하는건 부럽더군요


프랑스가서 미술사 공부하다가 다시 돌아와

대학가서  법 공부하고


사는게 다양하더라구요.




IP : 122.36.xxx.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정말
    '15.11.26 12:52 PM (66.249.xxx.195)

    부럽네요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있으니 가능한 일이겠죠

  • 2. ㅇㅇ
    '15.11.26 12:58 PM (122.36.xxx.29)

    남눈치 볼필요가 없더라구요

    내가 하고픈 대로 하면 되요. 딱히 울나라 처럼 고등나와서 대학 이런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내가 배우에 관심있음 거기에 맞는 학교가서 배우다가 프랑스로 넘어가 미술사 공부하다 다시 돌아와

    자국 대학교 들어가서 법 공부하고

    북유럽 대학교가면 나이드신분들도 같이 강의 듣는경우 많다고 그걸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우릴처럼 주입식 교육 받는게 아니라

    교수의 말에 반박하는 질문 계속 쏟아낸데요. 교수 얼굴 벌개지도록...............

  • 3. 래하
    '15.11.26 12:59 PM (61.78.xxx.26)

    노령연금같은 연금 제도도 부럽구... 다 부럽더라구요.

  • 4. ...
    '15.11.26 1:01 PM (118.33.xxx.60)

    거기야 세금이 허투루 새지도 않고 공무원들의 부정과 비리도 적죠. 기본적으로 깔고 있는 자원도 많아서 기본소득이 높을 수밖에 없고요. 게다가 인구밀도도 낮으니..

  • 5. ..
    '15.11.26 1:04 PM (110.70.xxx.107)

    게다가 학비 부담도 없고요
    덴마크 친구 보니 석사까지 무료래요. 그래서 대학에 일단 들어가면 대부분 석사까지는 한대요.

  • 6. 내 소명에 따라 사는나라
    '15.11.26 1:05 PM (122.36.xxx.29)

    자원많은건 노르웨이나 그렇지 스웨덴은 그렇지 않은가보더군요

    인구밀도 낮은거 맞는데 원래 북유럽이 1900년대초만 해도 너무 살기 힘들어서 미국이민 간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데요. 겨울에 혹독한 추위와 낮에도 깜깜하고.... 너무 먹을게 없어서 내 나라 버리고 미국행

    근데 1950년대초반부터인가 사회복지체제 만들고 약 40년 지나니 지금의 북유럽 국가가 된거라고 합니다.

  • 7. 수저타령
    '15.11.26 1:07 PM (175.209.xxx.239)

    금수저 흙수저 타령이나 하면서 살아야 하는 여기랑은

    정말 사람사는 차원이 다르지요.

    구조의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는 정부와 기득권.

    거기에 호응해서 부자코스프레 하면서 계급배반 투표나 하고 있는

    쥐뿔도 없는 서민들.

    바보들의 천국 같아요.

    이 나란.

  • 8. ㅇㅇ
    '15.11.26 1:15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북유럽도 사람 사는곳이라....

    다문화?로 인해 부작용이 있나봐요.... 스웨덴에서 여자 어이없게 성폭행 당하고 살해당한적 있고

    스톡홀롬 구시가 들어가면 사창가같은게 아주 작게나마 남아 있나보더라구요.

    어디든 흑백이 다 존재하는듯한데.... 일단 우리랑 생각하는게 다른게

    우린 취직잘되고 남보고 폼나는 직업과 전공 택하는데 거긴 자기 소명을 들여다볼 여유가 있다는거

    그래서 하고픈 공부하는거.....

    덴마크에서 스웨덴에 와서 석사공부하거나

    스웨덴에서 덴마크 가거 석사공부하거나 , 파리로 가서 공부하거나 그런게 자유롭더라구요

    북유럽 배우들 인터뷰 한거보면... 질문에 답변하는게 우리랑 달라요

    우리나라 배우는 뻔한말 하는데 북유럽 사람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답변 내놓더군요

    나답게 살수있는곳인것만은 분명해요

  • 9. 기득권이
    '15.11.26 1:15 PM (175.209.xxx.239)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과 제도를 만들려고

    얼마나 위법적인 행위를 얼마나 하는데.

    순진한 서민들은 교통 법규도 철저히 지키지요.

    자본기득권에 매수 되서 그들 편만 드는 정부와 정치인.

    싹 다 갈아치우고 진정 서민을 위한 정부가 들어서야 합니다.

  • 10. ㅇㅇ
    '15.11.26 1:23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외국애들이 개한민국에 투자안하는것도

    정치인들때문인걸로 아뢰요.

    정경유착 너무 심해서.

    그걸 표면적으론 규제가 심하다고 돌려서 표현.

    정치인들이 깡패보다 더 한 악질이죠 ㅎㅎ

  • 11. 아이고
    '15.11.26 1:38 PM (121.165.xxx.144)

    근데 그만큼 복지가 잘 되어 있는건 그만큼 세금을 많이 내는건데
    그런건 생각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부럽다 이런것만 얘기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제 친구도 복지 유명한 유럽남자랑 결혼해서 지금 거기로 갔는데
    세금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한국인들이 뭘 잘 모르고
    유럽의 좋은 부분만 확대해서 한국은 지옥이고 유럽은 천국인양 미화해서 얘기하는거 보면
    상당히 위험한 생각 든다고 하더라구요.

  • 12. 위에 줌마야
    '15.11.26 1:43 PM (122.36.xxx.29)

    세금 소득세 50프로 내는거 알고 있구요

    울니라는 한강사업본부 6급짜리 공무원도 뒷돈 받는 세상이에요

  • 13. ....
    '15.11.26 1:45 PM (118.176.xxx.233)

    정치가가 악질인 건 그런 정치가들을 국민이 뽑아 줘서죠.
    정치가를 욕할 게 아니라 그런 정치가들을 뽑아주는 개눈박이 국민들이 문제인 거죠.

  • 14. 윗댓글 아줌마
    '15.11.26 1:4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울나라 국개의원 1인당 천만원이상 든다면서요?

    이완구 얼굴보세요 기름 좔좔 흐르던데

    오죽하면 강용석이나 5세훈도 계속 기웃거리잖아요. 재벌보다 더한 깡패 정치깡패들

  • 15. 아이고
    '15.11.26 1:47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흠 저 줌마 아닌데요
    일단 글 쓰는 꼬락서니는 보아하니 많은 사람들의 공감얻는 글꼬라지는 아니네요?

  • 16. ㅎㅎ
    '15.11.26 1:49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미개한 50대이상 계층이 성누리당 지지하니까

    홍정욱 잘생겼다고 뽑아주잖아요 ㅎㅎㅎㅎㅎ

  • 17. 아이고
    '15.11.26 1:50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흠 저 줌마 아닌데요
    그렇게 그 사람들 보기 싫으면 나가서 1인시위라도 하세요
    인터넷에 앉아서 키보드 워리어로 손꾸락만 두들기지 말고.
    인터넷에서 화풀이 해봤자 뭐해요
    찍을 사람들은 계속 찍는데

  • 18. 아이고
    '15.11.26 1:53 PM (121.165.xxx.144)

    흠 저 줌마 아닌데요
    그렇게 그 사람들 보기 싫으면 나가서 1인시위라도 하세요
    인터넷에 앉아서 키보드 워리어로 손꾸락만 두들기고 본인 입만
    더럽게 만들지 말고.
    인터넷에서 새누리 좋다는 사람 없는데 인터넷에서 본인입만 더럽히고 있으면 뭐해요?
    나가서 본인 주위 부모님들이나 노인네들이나 먼저 좀 어떻게 해보세요

  • 19. ....
    '15.11.26 6:32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쓰레기라고 극혐오하고, 맨날 대통령 욕 하는 사람들 죄다 진보더만.
    인터넷에서 보면 진보는 욕을 굉장히 잘 하더군요.

  • 20. ....
    '15.11.26 6:36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북유럽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랑 비교해도 넘사벽임.
    한국은 아직 일본 보다도 뒤떨어지는데, 얼토당토 않게 북유럽이랑 비교해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요?

  • 21. ㅇㅇ
    '15.11.26 6:54 PM (24.16.xxx.99)

    북유럽 국가들도 다문화 정책을 썼나요? 이민을 잘 안받아 준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원글님 글 험하게 쓰시네요. 위에 줌마야 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82 김부선만 형사고소 안하면, 결국 짰다는 뜻이지요. 21 고소남발자가.. 2016/01/28 3,388
522281 1학년 담임샘 상담시 선물.. 15 조언부탁 2016/01/28 2,123
522280 바른 이미지란 무엇일까요? 1 해해해 2016/01/28 511
522279 자꾸 뭘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5 ㅇㅇ 2016/01/28 1,028
522278 요즘 화장 유행(?)이 이상해요. 36 요즘 2016/01/28 17,187
522277 난임이신분들 운동 권해드려요~ 4 2016/01/28 1,984
522276 그것이 알고 싶다..이재명시장 ㅎㅎ 11 ^^ 2016/01/28 2,810
522275 부산토박이 - 딸은 서울살고싶어하네요. 4 레알궁금 2016/01/28 1,112
522274 시금치 어떻게 무쳐야 맛있을까요? 30 시금치 2016/01/28 3,792
522273 서울이나 부산 사시는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목수술 2016/01/28 494
522272 녹취록 - 수렁에 빠진 MBC 2 깜냥 2016/01/28 959
522271 생활비를 늦게 주는 남편.. 11 eee 2016/01/28 3,282
522270 암환자가 체력회복할수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알려주세요 20 요양병원 2016/01/28 3,991
522269 이재명 시장을 왜 저리 극딜 하는지 아십니까? 3 떨고있냐! 2016/01/28 870
522268 이재명 시장에 대한 악플, 헛소문 유포 신고는 여기로 안내 2016/01/28 445
522267 딸만 둘있는 집 엄마가 남자, 아들 무시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 49 오늘 2016/01/28 5,741
522266 환전 할때 명동 환전소vs 은행직원 4 리마 2016/01/28 1,940
522265 초6 아들이 찾아낸 수학 고득점의 비법 49 천재아녀 2016/01/28 9,540
522264 카펫트 깔아?말아? 헷갈려요 6 찐율 2016/01/28 778
522263 헨리란 아이돌 괜찮네요 16 성냥갑 2016/01/28 3,824
522262 편찬준거 숨긴 채…정부, 국정교과서 이미 쓰고 있다 5 세우실 2016/01/28 500
522261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의 ‘빗나간 애국심’ 5 황공안 2016/01/28 619
522260 덕선이 기사 없다시던 분 5 빗나간 페미.. 2016/01/28 1,064
522259 예비고3 엄마입니다 4 ㅠㅠ 2016/01/28 1,460
522258 나이 마흔 넘어 창업 용감한 건가요 무지한건가요? 7 노력 2016/01/28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