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하는 영어관련 대학원에 원어민 교수가
여러클래스,여러수업이 있겠지만
약 20명가량의 학생들의 숙제에 피드백을
정말 극도로 꼼꼼하게 해주네요
살면서 이런 꼼꼼함 치밀함 거의 못봤고
저렇게 하기 엄청나게 체력이 요구될텐데
아마 주식이 고기라서
체력이 남다르다고 봐야 할지..
친구가 외국계회사 다니는데
거기 외국인 상사들 꼼꼼함은
자기가 겪어본 어지간한 한국인 상사들
저리가라라고...
어느정도나 치밀 꼼꼼한지..
모든 외국인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뭔가 특징이 있을거 같고
제 생각에 서양인들이 세계를 재패하는 이유도
역시 체력...특히 주식이 고기라는데서
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