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이런 행동은 절대 용서 못한다..

..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5-11-26 11:22:14
있으신가요??

뭐.. 환승할려고 하거나.. 바람 피거나 이런건..

생각할 가치도 없는거구요..

사소한 거라두요..

전. . 아무리 나 좋아한다.. 해도 외모지적질요..


예전에.. 나한테 좋다고..
1년동안 대시한 남자 있었는데..

"넌 이게(외모 지적) 별로야. 근데 나는 다 받아들일수 있어.."
하면서 계속 마음을 받아달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간땡이가 부어서 터질려는 새*..
아니었나 싶은게..
1년동안 철저히 개무시..잘근잘근 밟아준 기억이 나네요.. ㅡㅡ

님들은 어떠신지...
IP : 125.130.xxx.2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5.11.26 11:25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외모 지적질은 성비 떠나서 개매넙니다.비난질 하는것도 성격인데 그걸 받아 준다면 같이 똥개념인거죠.
    끼리끼리 만나 사니까.
    언젠가 그 놈도 지 비방 지적질 조오타고 받아주는 여자 만나 살겠죠.

  • 2. 음...
    '15.11.26 11:28 AM (175.209.xxx.160)

    책임감 없고 불성실한 거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26 11:29 AM (121.157.xxx.75) - 삭제된댓글

    저 어렸을때 그러니까 20대 초중반에
    몇번 만난 남자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상영중에 핸드폰 통화를 하던 다른 관람객이 있었어요
    물론 그 사람이 잘못하긴 했는데 그걸 보더니 이 남자가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그 사람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냥 그 상황에서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유 어쩌고 할것없이 이 남자 다시 만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자라온 환경과 너무 다른 남자여서 놀랐던듯?
    제가 아는 남자들.. 아버지. 남동생, 또 집안 어른들 오빠들 다 조용하거든요
    집에서도 밖에서도..

  • 4. 보면
    '15.11.26 11:32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자랐던 환경속 분위기와
    동떨어지면
    대개
    인연이
    안되더라구요.
    전쟁통 같은데서 자란 사람들은
    가정도 전쟁통처럼 만듬.

  • 5. ㅇㅇ
    '15.11.26 11:33 AM (211.109.xxx.77)

    결혼하고 아내가 엄마역할하길 바라는 남자.......

  • 6. ....
    '15.11.26 11:40 AM (218.146.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환승이나 바람 같은 건 생각할 가치도 없다고 봐요.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일 수 있는데 저는 이런 부분에서 정이 떨어지더군요.
    가장 싫은 건 밥 먹고 나서 물로 가글을 하거나
    방귀나 트림 등의 생리현상을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걸 보면!!
    아무리 얼굴이 잘생기고 좋은 직업을 가져도 극복하기 힘들더라구요.

  • 7. 여자
    '15.11.26 12:04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등쳐먹으려는 인간

  • 8. ....
    '15.11.26 12:22 PM (220.118.xxx.68)

    열등감만땅이라 남 까내리고 지적질하고 버럭하는 사람

  • 9.
    '15.11.26 12:30 PM (118.42.xxx.126)

    앞에선 남자다운 척
    실체는 찌질의 극을 달리는 사람
    몸서리가 쳐지네요..이그~~~~

  • 10.
    '15.11.26 12:41 PM (112.121.xxx.166)

    자신과 남에게 다른 잣대를 대는 사람.
    그래서 결국 바람, 월권, 비하 다 허용되지 않아요.

  • 11. 남성
    '15.11.26 12:45 PM (119.194.xxx.182)

    우월주의자들. 예를들면 경상도 꼴통들.

  • 12.
    '15.11.26 1:32 PM (115.143.xxx.8)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남자. 진짜 싫어요
    반대로 몇번 만나다보면 음식점 가거나 할때 서빙하는분들이나 계산하고 나올때 정중히 인사한다던가 하는 사소한 행동에서오는 예의바는 사람과 강자에 강ㅅ나고 약자에 약한남자야말로 진국이라 생각해요

  • 13. ...
    '15.11.26 2:15 PM (118.33.xxx.60) - 삭제된댓글

    맞벌이 무조건 강요하는 남자요

  • 14. ㅡㅡ
    '15.11.26 3:14 PM (219.250.xxx.92)

    용서한다 안한다가 웃기네요
    뭐 범죄자앞에 판사도 아니고
    헤어지면 그만인거예요
    남녀관계는

  • 15. 자유
    '15.11.26 3:31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외모 지적질. 전남친을 사귈때 살이 쪄서 안 그래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우연히 전남친이 친구한테 제 외모를 비하하는 문자를 보낸 걸 보게 되었어요. 그 후로 정이 떨어져서 자주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 16. ..
    '15.11.26 5:13 PM (203.247.xxx.45)

    열등감 내보이며 다른 사람 깎아내리는 남자는 뒤도 안 보고 도망가야 합니다

  • 17. ...
    '15.11.26 7:08 PM (125.132.xxx.163)

    사회 현상은 요목조목 비판하면서 집안에서 자기 식구들한테 당하는 와이프는 모르는척 할때
    한국남자 대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377 다이소에 스폰지문풍지 파나요? 5 추워요 2015/12/01 1,371
505376 20평대에서 30평대 갈아타기 추가부담이 1억 정도라면? 18 정말고민 2015/12/01 3,192
505375 강한 눈병 걸린 아이 유치원 보낸 학부모. 9 끌끌이 2015/12/01 2,503
505374 해가 바뀌려는데도 저는 왜이리 이모양 이꼴일까요 .... 2015/12/01 548
505373 학예회 글 삭제하신 분 학부모 2015/12/01 1,089
505372 직장 발령 받아서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게 될것 같은데 1 삶의기준 2015/12/01 753
505371 쿠팡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나요? 9 .. 2015/12/01 1,515
505370 안철수는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가? 20 갈사람은 가.. 2015/12/01 1,415
505369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라는 근거 1 구데타유신독.. 2015/12/01 792
505368 보증금못받고 짐을뺐는데요 7 상담 2015/12/01 1,789
505367 상냥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차갑게 구는 직장 여자선배 21 erin 2015/12/01 8,657
505366 새누리가 야당을 좀 더 배려해 줬으면-징징대는 문재인 4 이건아닌듯 2015/12/01 553
505365 취업2주 9 ^^ 2015/12/01 1,538
505364 38세... 이력서 내도 연락이 안오는군요......ㅋㅋ.. 7 흠흠 2015/12/01 4,783
505363 밑에 문재인 대표는...피하세요 34 피하세요 2015/12/01 905
505362 1베서식지에82쿡 한번 쳐보세요 12 정리쫌되길 2015/12/01 1,660
505361 스웨터 원래 이리 비싼가요?? 4 국정화반대 2015/12/01 2,111
505360 조선일보 류근일·김대중의 후계자 ‘간장 두 종지’ 2 칼럼 2015/12/01 944
505359 몸에 두드러기가 계속 났던 분 계신가요? 10 혹시 2015/12/01 4,930
505358 순천만여행 팁좀 알려주세요~~ 3 여행 2015/12/01 1,833
505357 초등5학년 영재교육? 2 둥이맘 2015/12/01 1,545
505356 원룸 관리비가요 9 임차인 2015/12/01 1,910
505355 생물 오징어에 구멍이 나 있는데 괜찮나요? 6 궁금 2015/12/01 1,639
505354 너무한 남편 1 2015/12/01 1,245
505353 아이의 단기 영어 연수 문제로 조언을 듣고 싶어요. 49 molly 2015/12/01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