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영어교육? 어찌 생각하시는지
같이 어울리는 아파트단지 엄마들 중에 저 빼구 다 영어 학습지를 하네요.
모두 똑같은 학습지를 하는건 아니고 몇백만원 책사고 한달에 또 돈내고 수업듣는사람도 있고 그냥 학습지도 있고...
정말 신기해요 제입장에선...
우리애는 아직 한국말도 잘 못한다 생각하고 솔직히 말해서 집에 가르치러 오는 선생님보다 내 실력? 이 더 낫다 란 생각도 있거든요.
솔직히 하루 10분와서 수업하는데 비용은 너무 비싸구...효과가 얼마나 될까?란 생각도 들어요
그 중 좀 친한 엄마한테 살짝 물어봤거든요. 아직 영어 학습은 좀 이르지 않아요? 했더니 원래 4살되면 시키려했다 빠른거 아니라 생각한다네요
물론 저도 집에서 영어동요 들려주고 책 읽어줘요.
저는 그들이 신기?해 보이는데 그들은 안시키는 저를 신기하게 보는거 같아 기분이 이상해요.
1. 절대
'15.11.26 10:30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한국말하고 읽기 쓰기전에 영어시작하는거 독입니다. 무식하니 너도 나도 저짓거리..영어 잘하려면 한국어에 매진하시길..
2. 그냥
'15.11.26 10:44 AM (175.209.xxx.160)애들마다 달라요. 제 아들은 한국말도 어찌나 느렸던지 영어유치원은 꿈도 못꿨네요. 근데 좀 늦게 발달하는 건지 초등 들어가서 영어 슬슬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해요.
3. ......
'15.11.26 10:45 AM (222.100.xxx.166)그냥 내 아이 수준에 맞춰서 가르치세요. 남의 아이 뭐 시키나 관심가지지 말고요.
애들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그냥 내 아이 수준 맞춰서 지도하는게 정답같아요.
이러니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들은 애잡는 것처럼 욕하고, 공부 못하는 아이 엄마들은
아이 방치하는 줄 알고 그러죠. 그냥 아이 속도따라 가르치면 되는거 같아요.
단, 윗님 말씀대로 기준을 잡고요. 내 아이가 한글을 배운다음 영어 배운다는 정도로요.
다만 그 속도가 빠른 애들은 선행해도 되는거고, 발달이 안된 아이에게 선행하면 안되는거고요.
남이 어떻든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 다한다고 해도 그 중에 정말 똑똑해서 이거다 싶어서
해서 성공하는 엄마들도 있는거고, 남 다 하니까 하다가 우연히 내 아이에게 맞아서 성공할
수도 있는거고, 대부분 내아이 어떤지 모르고 했다가 실패해서 좀 하다 마는 경우겠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4. 이 글도 읽어보세요
'15.11.26 10:58 AM (58.126.xxx.56)아주 여러사람의 글들이 있으니 이 글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15815. ...
'15.11.26 11:06 AM (1.244.xxx.49)감사합니다. 천천히 읽어볼게요^^
6. ...
'15.11.26 11:10 AM (39.7.xxx.33)4살보다 더 이전인 아가때부터 이중언어 노출해줬어요 24개월에 한글 다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영어 노출빈도도 좀 더 신경썼구요 초등인데 두 언어 모두 유창합니다 살아가는동안 어디서 무얼하든 언어면에선 편할 것 같아요
아이마다 학자마다 부모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전 후회없어요7. 다혜인모
'15.11.26 11:30 AM (180.80.xxx.218)감사합니다 이글도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이되네요
8. ...
'15.11.26 11:57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아이가 영어공부하는걸 좋아하면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단.. 돈들이고 선생님들이고 이런거는 좀 오버구요
엄마가 같이 놀아주면서 해주면 되지않나요?
애기들 영어가 머 어렵다구...
5살인 제 아이도 제가 학습지해주고 요즘 한글떼기 가르키고 있어요
좋은 교재(저렴한) 도 많고 하니..
단계별로 하나씩 구입해서 아이랑 공부해보세요~9. ...
'15.11.26 12:09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아이가 영어공부하는걸 좋아하면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단.. 돈들이고 선생님들이고 이런거는 좀 오버구요
엄마가 같이 놀아주면서 해주면 되지않나요?
애기들 영어가 머 어렵다구...
저도 저렴한 학습지교재사서 아이랑 같이해요
재밌어해요
재미있어하는 되는 정도로 공부하면 될것같은데요10. ...
'15.11.26 12:09 PM (1.229.xxx.93)아이가 영어공부하는걸 좋아하면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단.. 돈들이고 선생님들이고 이런거는 좀 오버구요
엄마가 같이 놀아주면서 해주면 되지않나요?
애기들 영어가 머 어렵다구...
저도 저렴한 학습지교재사서 아이랑 같이해요
재밌어해요
재미있어하는 정도로 그냥 놀이처럼..그렇게 공부하면 될것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3817 | 주방씽크대 배수구에 뚜껑 닫아놓으시나요? 49 | ... | 2015/11/26 | 1,562 |
503816 | 돌잔치 진짜 가기 싫네요 49 | 샴냥샴냥해 | 2015/11/26 | 9,911 |
503815 | 한완상 “국정화 앞장서는 김무성-서청원은 정치적 치매".. 3 | 샬랄라 | 2015/11/26 | 740 |
503814 | 제주날씨좀알려주세요 4 | 지나가요 | 2015/11/26 | 653 |
503813 | 생선보관 질문입니다 1 | ^^ | 2015/11/26 | 606 |
503812 | 부페음식이 쓰레기라는데 댓글에 7 | dd | 2015/11/26 | 3,190 |
503811 | 글 좀 찾아주세요. 새댁에게 김장날 수육하는 거 알려주신거요. .. 2 | ..... | 2015/11/26 | 1,215 |
503810 |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김영삼 10 | YS | 2015/11/26 | 4,391 |
503809 | 김밥에 브로콜리 2 | 아점 | 2015/11/26 | 1,259 |
503808 |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다시 한번 함께 힘을 합쳐 무엇이가 달.. 6 | 다시한번 | 2015/11/26 | 728 |
503807 | 만날 때 조카데리고 나오는 남자 24 | ... | 2015/11/26 | 6,040 |
503806 | 김현철씨 바로옆에 썬그라스 누구예요? 15 | ㅡㅡ | 2015/11/26 | 6,153 |
503805 | 전세 계약 1 | 함박눈 | 2015/11/26 | 609 |
503804 | 뱃속아기가 딸이라고 시댁에서 섭섭해해요 49 | 아가야 놀자.. | 2015/11/26 | 6,939 |
503803 | 공단에서 하는 대장암검사(혐오패쓰).. 8 | 질문 | 2015/11/26 | 2,580 |
503802 | 눈오네요 ^^ 4 | 111 | 2015/11/26 | 1,058 |
503801 | 와인 잘 아시는 분...샤도네이랑... 2 | 입문 | 2015/11/26 | 3,560 |
503800 | 눈밑 주름 진정 방법 없나요? 2 | 열매사랑 | 2015/11/26 | 2,360 |
503799 | 이런 슬픔 6 | ** | 2015/11/26 | 1,656 |
503798 | 소위 천재?라는 김웅용씨에 관련되어 잘못 알려진부분.. 49 | 진실의 눈 | 2015/11/26 | 4,434 |
503797 | 개가 좋아할 사료 6 | 레브라도 리.. | 2015/11/26 | 850 |
503796 | 40대 리무버 추천해주세요 5 | ........ | 2015/11/26 | 893 |
503795 | 파래무침 할 때 파래 데치지 않나요? 5 | 맛있는 반찬.. | 2015/11/26 | 1,722 |
503794 | 프랑스 ‘IS와 전쟁’ 항모 작전 본격 개시 | 테러와전쟁 | 2015/11/26 | 555 |
503793 | 제 집에 들어가는게 맞나요? | ^^* | 2015/11/26 |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