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는 시기가 언제에요~?
요근래 새벽에 일어나 제가 아기 침대로 다가가서 눈마주치고 엄마야~ 하고 부르면 애기가 방긋 웃어요. 그러면서 팔 다리 흔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애기 봐주시는데 엄마가 아침에 오시면 그렇게 눈 마주치고 불러주면 좋아라 하구요
제가 외출하고 들어와서 또 눈 마주치고 웃어주면 엄마를 아는듯 함박 웃음이에요 어찌난 눈웃음을 치고 놀아달라고 하는지
발 마사지 해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벌써 애기가 엄마를 알아보나요? 넘 사랑스럽고 행복해서요...
1. 네~~~
'15.11.26 9:13 AM (175.223.xxx.234)정확히는 아니지만 알아보죠
앙 60일 정말 귀엽겠어요2. 아...
'15.11.26 9:39 AM (218.237.xxx.135)얘기만들어도 귀여워서 몸이 부들부들하네요.
냄새만으로도 엄마를 안다고하던데요.
아마 말을못해서그렇지 이미 엄마구나...할거에요.
아응...귀여워^^3. qas
'15.11.26 10:21 AM (175.200.xxx.59)엄마 목소리와 냄새만으로 생후 2주 이내에 엄마를 안다고 하네요.
4. 아응~~
'15.11.26 10:39 AM (128.134.xxx.83)저는 7개월 애기 엄마인데요~~ 아응~~ 너무 귀엽구 이쁘고 죽겠어요~~
원글님 아가 60일~~ 오구오구 얼마나 이쁠까요~~
60일이면 아직 몸 힘들지 않아요? 저는 60일까지는 극기훈련하는 느낌이었는데.. 6개월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오늘도 이뿐 아가랑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5. 아응~~
'15.11.26 10:39 AM (128.134.xxx.83)아 정작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이야기 않고 ㅋㅋ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6. 제경험
'15.11.26 10:57 AM (112.173.xxx.196)재왕절개로 아이를 낳앗는데 아기가 갑자기 태중에서 나오니 깜짝 놀랐는지 마구 울더군요.
마치도 덜 깨 눈도 안떠지는데 아기 우는 소리에 정신이 돌아가 제가 본능적으로
아가야 엄마 옆에 있으니 걱정 하지마.. 했더니 신기하게 울음을 그쳤고
한달 안되서 친정엄마가 목욕 시키는데 또 뭔가 불편한가 막 울기에 제가
엄마랑 목욕하자... 하면서 제가 안고 씻겨더니 헐.. 이번에도 울음 뚝.
말귀를 알아듣는건지 뭔지 본능적으로 엄마인 걸 아나보더라구요.7. 흠...
'15.11.26 11:2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아기가 태여나서 3살때까지 부모에게 할 평생 효도를 다 하는거래요.
그때가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할때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393 |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 | 2016/01/22 | 1,282 |
520392 |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 샬랄라 | 2016/01/22 | 4,118 |
520391 |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 | 2016/01/22 | 3,571 |
520390 |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 궁금 | 2016/01/22 | 1,434 |
520389 |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 | 2016/01/22 | 3,164 |
520388 |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 | 2016/01/22 | 1,201 |
520387 |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 캔 | 2016/01/22 | 1,740 |
520386 |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 학부모 | 2016/01/22 | 693 |
520385 |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 ㅇㅇ | 2016/01/22 | 5,900 |
520384 | 중국남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7 | 소유 | 2016/01/22 | 2,578 |
520383 | 오늘 중학교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22 | 내성적인아이.. | 2016/01/22 | 2,970 |
520382 |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 외국 | 2016/01/22 | 6,069 |
520381 |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 미군산복합체.. | 2016/01/22 | 543 |
520380 |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요 23 | ... | 2016/01/22 | 5,225 |
520379 | 샤브샤브 육수 간 국간장으로 하면 되나요? 4 | 샤브 | 2016/01/22 | 1,913 |
520378 |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 | 2016/01/22 | 799 |
520377 |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 에구 | 2016/01/22 | 3,157 |
520376 |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 부동산알아보.. | 2016/01/22 | 4,960 |
520375 |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 | 2016/01/22 | 2,057 |
520374 |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 추워 | 2016/01/22 | 2,381 |
520373 |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 우울모드 | 2016/01/22 | 4,998 |
520372 |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 궁금 | 2016/01/22 | 631 |
520371 |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 알려주세요 | 2016/01/22 | 9,285 |
520370 |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 너무많아 | 2016/01/22 | 4,443 |
520369 |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 궁금 | 2016/01/22 |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