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원서를 쓰게 될 확률이 높아서 이런 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어떻게 견뎠을까 회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보통 성서한, 서성한, 한성서 라고들 한다지요?
문과인데 세 학교가 사회인식면에서는 비슷하다는 얘기지요?
위의 학교들을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가정형편이 좀 그렇다 보니
시립대 세무학과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제 입장에서는 등록금이 싼게 메리트인데 아들입장을 생각해 봐야 할거 같아서요.
시립대 상위학과랑 성서한 학교들을 비교하면 차이가 어느 정도 인가요?
아이는 특히 한양대나 성대를 선호하는거 같은데 시립대랑 인식면에서 차이가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