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유한 동네가 아니어도 엄마들 모임의 파벌과 정치가 있고 그런가요?

조회수 : 6,013
작성일 : 2015-11-26 00:27:47
제 편견으로는 서민 동네는 그런게 없을줄 알았는데...
그리고 그런게 적은 동네는 어딜까요?
여고생 같은 아줌마들 피하고 싶습니다...
IP : 211.187.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1.26 12:32 AM (175.120.xxx.118)

    없는 데란 천국 뿐. 사람 사는 덴 다 있어요.

  • 2.
    '15.11.26 12:34 AM (122.37.xxx.75)

    엥..
    뭔 파벌과 정치까지..
    그리고 그게 부유하고 아니고 즉 빈부에
    따라 차이가 나나요?
    사람 됨됨이 문제지..
    저희동네는 저희집 빼곤
    거의 여유 있는 편인데
    의외로 엄마들 순박한 편이네요.
    드센엄마들 많지 않고
    전세값 날로 치솟고 있어서
    언제 떠날지는 의문이지만요..ㅠㅠ

  • 3. 롤랄라
    '15.11.26 12:34 AM (125.178.xxx.133)

    초등이나 좀 그렇구요
    중고는 거의 그렇지않아요 조금 기다리면 될거에요

  • 4. 맞아요
    '15.11.26 12:38 AM (112.173.xxx.196)

    엄마들도 애들 어릴 땐 철부지라 누가 더 가졌냐에 관심 갖지만
    나이 들면 나랑 코드가 잘 맞는 사람 찿지 사는 형편 가지도 만나고 안만나고 그러지 않아요.

  • 5.
    '15.11.26 12:46 AM (58.143.xxx.38)

    그 파벌이 있긴하지만...관여를 안하면 됩니다.
    저는 엄마들하고 되도록이면 안어울려요.
    내아이만 잘키우자는 주의구요.
    그래도 우리 아이가 공부 잘하고 모범생이니 불편없이 그럭저럭 살고 있네요.

  • 6. ..
    '15.11.26 12: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무수히 많은 동네 아줌마들 만나봤는데 여왕벌이나 시녀나 파벌 형성하는 여자를 직접 본 적은 없어요.
    다른 동네 친구들한테 얘기는 많이 듣지만요.
    어떤 아줌마가 동네에 대낮부터 술마시는 주부들이 엄청 많다길래 난 한 명도 못 봤다니까, 제가 술을 안 먹어서 그런 거래요.
    한참 후에 알고보니 우리 동네에도 주당 무리가 제법 있더군요.
    옆동네는 아파트값이 많이 싼 곳인데, 거기 사는 아줌마가 자기가 돼지엄마라고 하더군요.
    동네 엄마들이 자기 애가 다니는 학원에 우르르 등록하고, 자기 애가 나오면 우르르 따라 나온다나.
    믿어지지는 않고 꼴깝떤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 7. ㅇㅇ
    '15.11.26 1:19 AM (122.36.xxx.29)

    오히려 부유한 동네보다 서민동네 아줌마들이 학력도 낮고
    미혼일때 직업도 별로인 경우 많으니
    더 여왕벌이니 뒷담화 심할거같은데요?

    솔까 말해서 사회생활하면서 양아치같은 인간들보면
    학력낮고
    직업도 그저그런 사람들 많아요.

  • 8. christina9
    '15.11.26 2:15 AM (223.62.xxx.20)

    여자 3명만 모이면 편이 갈라져요. 시간 남는 사람들이 특히 더 하더군요. 전문직 엄마들이나 여유있고 내공있는 엄마들은 안그런데 어중간한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어설픈 사람들이 더욱 그러는듯요

  • 9. ㅇㅇ
    '15.11.26 2:20 AM (218.51.xxx.164)

    엄마들 모임은 아직 못가봤는데요..
    그리 잘 사는 동네 아닌데도 그나마 잘난 아파트? 부심 가진 여자들은 있더군요. 문화충격이었어요.

  • 10. 곳간
    '15.11.26 7:47 AM (220.118.xxx.68)

    에서 인심 나온다고 여유있는 동네 엄마들이 더 예의지키고 너그러워요

  • 11. 무명
    '15.11.26 9:18 AM (175.117.xxx.15)

    끼리끼리 노는것같아요.
    이세상 어디든 그런 무리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사실 전 학교-회사-아줌마사회 어디에서도 험한 인간관계를 맺은적도 본적도 없어서... 가끔 그런 글을 보면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신기해요.
    암튼 여왕벌-시녀 엄마 집단은 저는 본적이 없으니 미리 겂내지 마세요

  • 12. ㅇㅇ님
    '15.11.26 9:25 AM (175.223.xxx.234)

    말은 안하지만 ㅇㅇ님처럼 생각해요
    그리고 애들학년 올라갈수록 덜해지는것도 맞아요

  • 13. 상류층이랑 놀아보시길...
    '15.11.26 10:16 AM (218.43.xxx.36)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댓글보니 상류층이랑 놀아보시길 권합니다.
    상류층이고 중류층이고 하류층이고 파벌,정치 다 비슷해요.

    다만 대놓고 하느냐 여유있는 척 보이느냐 다를뿐.

  • 14. 상류층이랑 놀아보시길...
    '15.11.26 10:16 AM (218.43.xxx.36)

    저 윗분 댓글보니 상류층이랑 놀아보시길 권합니다.
    상류층이고 중류층이고 하류층이고 파벌,정치 다 비슷해요.
    그런거 좋아하고 하는 사람들은 잘하고 다닙니다.

    다만 대놓고 하느냐 여유있는 척 보이느냐 다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03 가스레인지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요ㅠ 5 2016/02/10 8,601
526102 미국 공화당 TV 토론서 북한 로켓 발사 주요 이슈로 떠올라 1 대선주자 2016/02/10 407
526101 아이 데리고 놀러갈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2/10 712
526100 군산 숙소 추천 11 생일잔치 2016/02/10 3,334
526099 아이들둘 드디어 열이 내렸어요..이제 살거같아요^^ 9 2016/02/10 1,417
526098 페이닥터 원하는 의사 많다고 해도 , 결국 개업이더군요. 18 주변을보니 .. 2016/02/10 13,520
526097 한시간째 설거지 중인 남편 10 빨리치워 배.. 2016/02/10 5,014
526096 미국 '북한 광명성 4호 위성, 상태 불안…무용지물 가능성' 2 위성 2016/02/10 656
526095 원래 안 예쁜 얼굴인데요 2 에헤라디야 2016/02/10 2,201
526094 헤어-일반고 직업반 선택.. 대학..다시 조언부탁드려요 4 고3헤어 2016/02/10 1,037
526093 요즘 집알아보며 느낀점 36 .. 2016/02/10 24,280
526092 신종 플루 증상여쭤봐요 8 하마콧구멍 2016/02/10 1,865
526091 서재, 특히 책상에 대한 로망 6 책상 2016/02/10 2,091
526090 미드 보려는데, 스마트폰 어플이 1 사랑 2016/02/10 1,185
526089 가만히 있을때 다리 근육이 팔딱팔딱 뛰는거 같은 느낌 4 다른분들도 2016/02/10 4,252
526088 사드가 설치되면 신냉전대결구도로 갈수있다네요 구냉전체제희.. 2016/02/10 506
526087 소고기 먹고 몸살나는 사람 보셨나요? 소고기만 먹음 아프네요 1 2016/02/10 1,384
526086 왜 정신이나 기분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요? 5 와이 2016/02/10 1,666
526085 테러방지법은 미국식 애국법..홈랜드시큐리티법? 1 테러는핑계 2016/02/10 559
526084 미드를 찾고 있어요 5 미드 2016/02/10 1,067
526083 요즘 미국에서 대선후보들이 4 $$$ 2016/02/10 949
526082 일적인 면에서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남자들 8 궁금 2016/02/10 2,670
526081 남편의 진심 9 ,,, 2016/02/10 3,593
526080 매 명절마다 친정가냐고는 왜묻고 왜붙잡는걸까요 13 짜증 2016/02/10 4,840
526079 요새 대학 편입 길이 어느 정도 열려 있나요? 2 금호마을 2016/02/10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