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5-11-25 21:53:17

이 원룸에 산지 2년정도 됬는데요

다른계절은 괜찮은데 보일러 뜨거운물이요

한겨울..진짜 춥기만 하면 물이 뜨거운물은 안나오고 미지근..한 물로만 나와요

작년에 이사왔을때는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올해는 완전 미적지근해서 샤워하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네요

혼자사는집 사람 들이기 싫어서 견뎌볼까 해도

이건 너무 물이 미지근 해요

봄여름가을은 물이 뜨거운데

왜 춥기만 하면 물이 차가워 지는지..

이것도 고장난걸까요

이 원룸 지어진지 10년 넘었거든요

주인은 다른 지역에 살고요

이거 제가 고쳐야 하는 걸까요

IP : 220.7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25 9:56 PM (49.142.xxx.181)

    계절별로 물온도가 그정도로 많이 다르면 뭔가 문제긴 문제인것 같은데요?
    보일러는 주인이 고쳐줍니다.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고장나는게 아니므로
    예를 들어 한겨울에 보일러실 창문 열어놓고 뭐 이런식의 관리소홀로 동파했다면
    사용자인 세입자가 돈내서 고쳐야겠지만요.

  • 2. ++
    '15.11.25 9:58 PM (180.92.xxx.226)

    우선 주인한테 말하고....
    as부르세요...
    그럼 고치기 전에 비용이 대충 얼마 나오는지 알려줍니다...
    그럼 주인한테 말하고 고치면 영수증 보내주세요...

  • 3. ...
    '15.11.25 10:04 PM (1.225.xxx.243)

    본 댓글은 어떠한 법률적 상담 및 법률자문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있지 않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몇마디 남겨봅니다..
    .
    민법 제 618조.
    임대인은 원글님이 목적물인 원룸을 사용, 수익할 수 있는 의무를 집니다. 임대 기간 중 임대인은 원글님이 원룸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수선의 의무를 집니다.그러나 임대인은 원룸의 파손 및 장해의 정도가 원글님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경우 그 수선의무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수선하지 않았을 경우 원글님이 정해진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될 정도의 것이라면 임대인은 수선의무를 부답하게 됩니다.
    .
    쉽게 말씀드리자면 원글님 원룸의 보일러가 제다로 작동하지 않아 생활의 지장을 주어 (당연히 주겠죠) 원룸의 목적에 부합하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경우 원글님은 임대인에게 수리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인이 다른지역에 산다거나, 원룸이 지어진지 10년이 넘었다는 점들은 본 사안에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4. ...
    '15.11.25 10:05 PM (1.225.xxx.243)

    아, 한가지 빼먹었네요. 맨처음 계약서를 보시면 주택의 하자 등에 대한 담보책임이라는 부분을 읽어보세요.

  • 5. 진성맘
    '15.11.25 10:11 PM (39.120.xxx.108)

    온수쪽 물이 나오는 양(수압)을 좀 줄여 사용해보세요 저도 님과 같은 경우였는데 보일러a/s 센타에
    서 알려준대로 해보니 따뜻하게 샤워할 수 있네요 ^^

  • 6. 보일러 10년
    '15.11.25 10:20 PM (211.221.xxx.227)

    썼으면 교체해야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30 드라마 아름다운당신 보시는분 5 무념무상 2015/11/25 1,168
503029 혹시 이번주 빅마켓 가신분.. 담수비드 목걸이.. 혹시 2015/11/25 757
503028 누수로 실비 청구시 아랫집 신분증 필요한가요? 2 실비 2015/11/25 1,583
503027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6 ,,,, 2015/11/25 4,379
503026 홍삼같은 열내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질염에 도움이 될까.. 6 dd 2015/11/25 4,213
503025 바지락 칼국수요. 마침 식구들이 다 어디갔어요 혼자 식당가.. 2015/11/25 1,272
503024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47 여자남자 2015/11/25 38,492
503023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182
503022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793
503021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320
503020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1,080
503019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1,087
503018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5 14,371
503017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5,001
503016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025
503015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862
503014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741
503013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461
503012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453
503011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03
503010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18
503009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861
503008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10
503007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768
503006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