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통법 잘아시는분??

질문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5-11-25 19:58:33

한달전에 귀국했더니 단통법이며 도서정가제같은

별 이상한 제도들이 생겼더라고요?ㅡㅡ;;

아이폰6으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가격 알아보니 보통

100만원넘어가던데 한국에 부자들이 많아졌나요?

저도 벌만큼 버는 사람인데(?) 멀쩡한 핸드폰을 그돈주고

바꾸기엔 좀 큰금액아닌가요??

핸드폰 2년썼는데 그냥들 바꾸길래 다들 나빼고 부자인가

싶어서 궁금해지네요.

제가 상대적 부자(?)인듯한데 4년넘게 쓰는 핸드폰을

그돈주고 바꿔야하나 저만 이런고민 하나봐요.

게다가 100만원이라는 가격도 비싼 요금제까지 해서

그가격인걸로 얼핏 알고있는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핸드폰 가격이 내려가나요?

아님 도서정가제처럼 시간이 지나도 핸드폰 가격이

그대로인건가요?? 알려주세요~^^

IP : 203.226.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모르고
    '15.11.25 8:00 PM (218.235.xxx.111)

    그냥 달라는데로 주고(책은)

    폰은 한국통신에 남편 친구가 있어서
    사는데,,,보통 2-30만원 내는거 같아요(2년 걸려서)
    이것도 비싸요....더 싼데는 아직 모르겠어요

    우체국 전화가 싸다고는 하던데..

  • 2. ..
    '15.11.25 8:06 PM (210.107.xxx.160)

    아이폰은 일단 가격방어가 잘 되는 편이라서 싸게 사기는 어렵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충성도가 강한 편이라 가격에 그렇게 크게 구애받지 않는 편이구요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경향이 그렇다는거)

    폰을 좀 싸게 사고 싶으시면, 알뜰폰, 덜 유명한 회사의 폰, 대기업 중에서는 그나마 LG폰이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서 덜 비싼 편이고. 아니면 유명 브랜드에서 출시된지 몇 년 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정확히 몇 개월인지는 모르겠는데 출시 후 약 2년 가까이 지나면 보조금 제한이 풀려서 거의 공짜폰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저도 해외 살다가 들어왔을 때는 스마트폰이 아예 없어서 (저는 해외에서 2G폰 사용) 일단 비싼거 다 알면서도 당시 가장 최신 프리미엄폰을 돈 다 주고 사서 썼는데...이젠 그렇게 안하려구요. 출시된지 최소 1년만 지난거 사도 덜 비쌉니다. 아마 아이폰도 6보다는 하나둘 아랫단계 사시면 덜 비쌀걸요. 출시된지 오래될수록 보조금액이 증가합니다. 아주 조금씩.

    LG유플러스는 모르겠고 KT는 올레샵, SKT는 skt 다이렉트 사이트에 가셔서 원하시는 폰과 요금제 넣고 조회하면 님이 1개월에 얼마씩 납부해야 하는지 금액을 아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말한 2개의 사이트는 해당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입니다.

    단통법, 선택약정 20% 할인, 공시지원금 등의 용어로 기사 검색하셔서 주요 기사 두세개 읽으시면 아마 감이 잡히실 겁니다.

  • 3. 소설을 쓰자면
    '15.11.26 1:31 A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핸드폰대리점이 어마어마한 이익을 그동안 보고있었던 것 같아요
    매장하나에 수십억씩 남았답니다.
    내가 낸 핸드폰 요금의 몇십프로를 개통한 매장에서 다달이 수입을 가져가니 어마어마했겠지요
    그래서인지 통신업체가 정부에 단통법을 제안해서 이익을 소비자에게 가게하겠다고 했겠지요
    정부는 통신업체 말을 믿고 단통법을 만들었으나 아직 소비자에게 갔다는 소식은 없고
    통신사는 이익을 얼마나 남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신 대리점폐업은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826 아치아라 귀신 나오나요? 7 .... 2015/11/26 1,685
503825 영어로 '순산하세요~' 라는 표현 있나요? 7 00 2015/11/26 14,089
503824 방을 뺏는데 보증금을 못받았어요 7 임차인 2015/11/26 1,489
503823 박대통령 , YS 영결식 부분참여키로.. 49 ,, 2015/11/26 3,064
503822 집앞1분거리 고등학교 말고 도보로 50분거리로 학교 다니던데 3 아랫층고등학.. 2015/11/26 1,346
503821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5 ㅇㅇ 2015/11/26 1,064
503820 북유럽사람들 하고 싶은 공부하는건 부럽데요. 13 개한민국 2015/11/26 3,033
503819 한완상, 지금 유신체제로 돌아가..YS 제자들은 뭐하고 있는가 4 유신시대재현.. 2015/11/26 931
503818 고등수학 선행 안된 중3은 이과 힘들까요?? 13 중3맘 2015/11/26 3,915
503817 인테리어 업체들은 왜 속을 썩일까요? 49 ^^* 2015/11/26 7,465
503816 외국인과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6 ㅇㅇ 2015/11/26 1,307
503815 일본공대가는거요 12 ㄴㄹㅁ 2015/11/26 2,428
503814 본인 사후에 장기 기증 생각하시는분들 계신지요? 16 생명 2015/11/26 2,218
503813 전에 늘 푸른 날.. 2015/11/26 499
503812 불타는 청춘에 김승진씨 콘서트 소식있네요. 2 불타는 청춘.. 2015/11/26 1,027
503811 아치아라 보기시작했어요 7 내일 2015/11/26 1,947
503810 허벅지가 아파서 걷기 힘들어해요 5 초5 여학생.. 2015/11/26 1,344
503809 상조 가입 답변좀 부탁드려요^^ 6 상조보험 2015/11/26 1,027
503808 알카에다와 IS의 공통점은 '미국의 자식' 7 IS 2015/11/26 1,022
503807 홍대앞 증명사진 잘 찍는곳 알려주세요 4 .. 2015/11/26 1,602
503806 생활영어 한문장만 질문드릴게요 3 ㅇㅇ 2015/11/26 642
503805 교차로 교통사고 100% 과실? 5 0.0 2015/11/26 1,355
503804 영어문장 보시고 배송일 예측해주세요~ 6 드레스~ 2015/11/26 798
503803 전세 계약 하려는데 1 눈오네요. 2015/11/26 704
503802 중고생 교육비 많다 많다 하는데 얼마나 드나요? 11 .. 2015/11/26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