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6시에 가서 9시에 오네요..ㅠㅠ
사는게 뭔지 12살이 그밤중에 학원서 오는게 안스러워요.
억지로 가라해서 가는건 아니지만...
영어가 뭔지...
학원가봐도 어려서 부터 사교육 받은 사람이나 저나 별반 차이 없더만...
둘째는 영어학원 싫다고 (공부하는 학원 다) 태권도 미술만 다니네요.
모르겠어요.애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건지...
학원비도 사실 아까운데 안할수도 없고..
둘째도 저랑 한다고 그만뒀는데 서서히 안하더니
아까는 저랑 10분도 안하고 태권도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