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부터 뭐 하나 하면 끝까지 붙어어
끝내는 기질이 있거든요
근데 어떤 애 하나가 '너같이 헝그리 정신으로~'
이러는데 이게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
Hungry란 말때문인가?
그냥 차라리 너 독하네 이러지 싶고...
근데 제가 실제로 넉넉하지도 못해서
(그친구는 나보단 나음)
나혼자 자격지심이 드는건가
아니면 그친구가 단어선택을 잘못한건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헝그리 정신이 욕일까요?
ㅇㅇ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5-11-25 15:14:15
IP : 203.226.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진력이 좋다
'15.11.25 3:19 PM (202.30.xxx.226)집중력이 좋다 해야지...
그 친구가 단어선택을 잘 못 한거죠.2. 남에게 쓸 말은
'15.11.25 3:23 PM (203.247.xxx.210)아닌데 말입니다
(본인이 자신에게 쓰는 말로도 좋아 보이지 않지만)3. ㅇㅇ
'15.11.25 3:29 PM (220.73.xxx.248)평소 자존심 세우지 않고 속에 있는 말을 편안하게
하는 진정한 친구가 그런 말 했다면 강한 정신력이라는 표현이지만 나머지는 비아냥 거림으로 들리는 것같은데...4. ....
'15.11.25 4:01 PM (180.70.xxx.65)네... 참 칭찬같지 않은 단어죠. 더불어 인간승리라는 말도 칭찬 아니게 들려요. 말할때 좀 생각좀 해가면서 말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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