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딸 쌍거풀수술 어디로?

쌍수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5-11-25 12:36:49

이번 수능본 고3딸 쌍수를 하겠다고 합니다.

라식은 제가 해보니 좋아서 해주겠다고 했는데, 본인은 눈이 한쪽만 속쌍거풀이라고, 쌍수를 해야한답니다.

본인이 모아둔돈으로 하겠대요

전 그쪽은 도통 정보가 없고, 뷰티관련 카페는 상술이 뻗쳐있을거 같구요.

라식할 병원에서 안성형을 하길래 상담받으니 6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성형외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괜찮은데 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강남, 분당권으로)

 

 

성형외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안과에서 해도 괜찮나요?

성형외과는 100-200사이인것 같더라구요.

(앞트임은 하면 부자연스러울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할 작정입니다)

어쩌다가 쌍수는 성형에도 속하지 않을정도로 대중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에 수술한다고 광고를 하고 다닙니다.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요즘 고3 딸아이들 성형을 그리 많이 하나요?

IP : 14.3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25 12:43 PM (58.140.xxx.171) - 삭제된댓글

    막휩쓸릴 나이죠 친구 누가하면 막 우르륵 가서 다 해야할듯 한 나이고 이때가 상술이 제일 많아요. 수험생은 수술 두개이상하면 패키지로깎아준다는 병원도 있고 ㅡ.ㅡ
    이때수술하고나서 나이들고 왜그때 아무것도 모를때 조급하게수술했는지 후회하는 여자들도 많구요

  • 2. 진씨아줌마
    '15.11.25 1:08 PM (175.203.xxx.32)

    제딸아이도 수능 끝나고 쌍수 했어요.강남역 근처에 몇군데 소개 받고 갔었는데,가격은 거이 비슷해요.130~140정도.학교애들 많이 한데서 쌍수하고,앞트임 살짝~두껍게 안해서 자연스러워요.안해도 눈이 컸었는데 쌍수 하니까 더 예쁜긴해요.

  • 3.
    '15.11.25 1:14 PM (119.14.xxx.20)

    나이들고 왜그때 아무것도 모를때 조급하게수술했는지 후회하는 여자들도 많구요222

    그 엄지온 엄마가 본인 입으로 그랬다더만요...저 여자 눈도 이상한데 자꾸 나오냐고...그런 댓글 봤다고...ㅋ어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성급히 한 거 후회한다고...
    그 집이 돈이 없어, 정보가 없어 아무데나 가서 수술했겠어요?

    정말 손 잘 대야 합니다. 한 번 하면 되돌릴 수도 없고 평생 후회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잘하는 병원이란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수술은 워낙 복불복이 심해서요.

    20만원 주고 안과에서 대충 한 수술이 200만원 주고 한 수술보다 훨씬 잘 될 수 있어요.
    인터넷 성공사례 사진에 속아서도 안 되고, 소문난 병원이라고 믿어서도 안 되고요.

    제 주변에 강남 유명병원에서 수술했지만, 실패한 사례도 많아요.
    친구 딸은 원래 캘로이드성 피부가 아니었는데, 체질이 바뀌기도 하는지, 쌍꺼풀 수술하고 길게 우동가락처럼 돼서 몇 년 고생했어요.
    친구 남편ㅎㅎ;은 tv 자주 나오는 성형외과 박사한테 했는데, 아주 칼자국 선명하게 됐어요.

  • 4. ....
    '15.11.25 6:17 PM (121.150.xxx.227)

    같은데서 해도 다 달라요 기본 눈모양 살성이 다르기 땜 그래도 주위에보고 잘되었다 싶은데 물어가는게 제일 안전한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40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맨눈이고파 2016/01/18 4,282
518939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응팔 2016/01/18 16,573
518938 불교사경다시할 려구요 9 새해복많이받.. 2016/01/17 2,236
518937 될성부를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수있다 생각하시나욤? 아이린뚱둥 2016/01/17 432
518936 2016년 1월 17일 오후 23시 예비후보자 명단 총 990 .. 탱자 2016/01/17 434
518935 저도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은줄 알고 외삼촌께 그리 말해드렸는데 .. 5 ..... 2016/01/17 2,198
518934 내일 회사 가기 싫어서 잠이 안와요... 2 eeee 2016/01/17 1,043
518933 시집잘간 여자들도 내면이 힘들더군요 38 ㅇㅇ 2016/01/17 23,521
518932 . 16 대학생과외 2016/01/17 2,483
518931 두꺼비 집 전원을 껐다켠뒤로 거실등과 홈오토(?)가 안되요 3 ... 2016/01/17 1,365
518930 노량진 수산시장 회 어떻게 주문해요? 15 eels 2016/01/17 2,778
518929 애인있어요가 재미없는 이유 11 .... 2016/01/17 4,467
518928 응팔 끝나고 왜 허무할까요.... 11 그리운응팔 2016/01/17 1,445
518927 요즘 내과전공이 인기 없나봐요??? 3 레지던트 2016/01/17 1,950
518926 동생결혼때 축의금 얼마정도 하셨어요? 1 .. 2016/01/17 1,186
518925 마녀스프 하셨던분들 효과보셨음 좀 알려주시길 5 a 2016/01/17 2,495
518924 B형간염 걸리면 완치 안되는건가요? 7 ㄷㅈㄱㄷ 2016/01/17 2,016
518923 주차장에서 1시간 차찾기 4 치매 2016/01/17 1,865
518922 애인있어요 정말 노잼이네요 ㅠㅠ 6 정말 2016/01/17 3,118
518921 약사님 계신가요?아이 처방받은약 2 궁금해요.... 2016/01/17 1,601
518920 애인있어요 김기성이 누구길래? 2 멋진걸 2016/01/17 1,778
518919 파파이스 세월호도 중요하지만 개표의혹이 젤시급하지 않나요. 9 ㅇㅇ 2016/01/17 1,027
518918 돈주는거 신경 안쓰는 상사 어떤가요? 4 악의는 없고.. 2016/01/17 865
518917 썸타던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되는데 왜이럴까요? 1 dd 2016/01/17 1,150
518916 며칠전부터 헛기침 나오고 목에 누런 가래 있고 5 질문 2016/01/17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