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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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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입생들 인기있는 브랜드가 뭔가요?

고3맘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5-11-25 10:57:55

그동안 쇼핑 할 일도 없었고,

저나 아이나 쇼핑에 문외한인지라..ㅜㅜ

어제 백화점 갔었는데 하도 많고 낯설어서

그냥 왔네요~ㅎㅎ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저도 한창 대학다닐땐 백화점 아이쇼핑 순례가 일상이였는데 말이죠^^

 

여학생들한테 인기있는(가성비 좋은)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코트랑 안에 입을 옷도 좀 사야하고..

구두랑 가방에, 지갑도 사야겠네요.

많이 추천 부탁드려요~

 

(아직 합격여부도 모르지만, 어쨌든 성적 맞춰 보낼생각이예요.)

 

 

IP : 121.159.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11:07 AM (222.110.xxx.76)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시스템 옷들이 예쁘더라고요. 대학생이 용돈으로 구입하기엔 좀 비싸나, 엄마의 선물이니까 ^^

    시스템 옷 추천합니다. 공효진이 모델인 LAB도 잘 입는 듯 해요.

  • 2. ㅇㅇㅇ
    '15.11.25 11:10 AM (49.142.xxx.181)

    작년이맘때 생각나네요. 저희딸도 작년 고3이여서
    코트 구두 운동화 여러벌의옷, 가방, 지갑 벨트등등 이런 저런거
    인터넷쇼핑몰하고 백화점 가서 사줬어요.
    백화점 가서 보고 백화점몰에 들어가 인터넷으로 사기도 하고요.
    백화점 안에 입점해있는 상품이면 다 괜찮은것 같던데요.
    대략 2~30만원 선짜리들 사줬어요.
    대충 생각나는건 코트는 베네통것 사줬고 패딩은 어디거드라 생각이 잘 ㅠㅠ
    구두는 소다 구두 지갑은 제이에스티나거 사줬어요.손목시계는 오에스티인가 거기서 사줬고요.
    가방은 숄더백은 러브캣 사줬고요. 지금껏 다 잘들고 다니고 잘입고 잘신고 다녀요.

  • 3. ^^
    '15.11.25 11:22 AM (1.233.xxx.111)

    그런데 입학할때 사준 좀 좋은옷은 몇번 안 입고
    지들끼리 돌아다니면 그때그때 산 일회용 ? 같은 옷들을 더 많이 입더라구요 ㅎㅎㅎ
    정말 코트는 큰맘먹고 좋은거 사 줬는데 10번이나 입었나?
    핸드백이나 가방도 무거워서 안들고... 차라리 가벼운 롱샴을 마르고 닳도록 들구요

  • 4. ㄱㄱㄱ
    '15.11.25 11:28 AM (115.139.xxx.234)

    베네통 아우터같은거 비싸도 하나 사주면 오래입더라고요
    키가좀 크다면 더어울리고요 근데 여름옷은 영아니니 나중에사주지 마세요.책이 무거워서 백팩은 프라다천에 좀 예쁘게나온걸로 사주구요..가죽은 무거워요.숄더나 토트백은 자라같은데서 맘에 드는거 저렴히 사줬어요 .굳이 비싼거 원하지않고그래서요 수프가 가격대비 좋아요 여성스럽고 안비싸고 다양하니 이너도 좋구요.신발은 돌아다니다 롱부츠편한거랑 슬립온 안비싼걸로 사줬네요.매대같은데서 사서 메이커는 잘~부츠는 영에이지꺼였네요

  • 5. ...
    '15.11.25 11:29 AM (223.62.xxx.83)

    우리앤 빈폴서 사줬어요.
    아빠왈 첫자켓은 좋은걸로.
    살짝 짧고 상큼한 색깔.
    소재가 좋은지 가볍고 엄청 따시네요.

  • 6. ...
    '15.11.25 11:33 AM (223.62.xxx.83)

    백팩은 가죽백팩 하나 사고
    책가방용은 천으로 하나 사게요.
    라코스테 쇼퍼나 롱샴 쇼퍼하나 사고.
    핸드백은 제거 몇개 찜하네요~
    신발이 애매해서....
    굽 좀 있는 편한 단화 어디게 좋나요?

  • 7. ㄱㄱㄱ
    '15.11.25 11:36 AM (115.139.xxx.234)

    귀도 뚫고요...맥에 가서 메컵도 받아보고 좀 사고..
    인제 시작이고 일년내내사야하니 자제하세요^^살까지 빠지니 이년째 사대게 되네요.옷이 커서요..심지어 속옷도 바꿔주네요 코데즈컴바인이너가 편하게 잘나왔더라고요..
    이너로 셔츠많이 나시티많이사니 그건 오래잘입네요 봄엔 하나만 입구요.믹소같은 저렴매장에서 나시티가 종류가 많고저렴해서 사시사철 잘입어요.블라우스는 잘 안입네요ㅠ베네통에서 이너 많이 샀는데 애는 별로 안좋아하네요;~

  • 8. ㄱㄱㄱ
    '15.11.25 11:40 AM (115.139.xxx.234)

    윗분 말이 맞아요~믹소나 자라에서 산 저렴옷을 더 편히 입어요.학교다니면서 편한옷 선호해요.옷장안에 사준 놀고있는 비싼옷보면서 전 한숨 쉽니다ㅡㅡ

  • 9. 합격하자!!
    '15.11.25 12:11 PM (115.90.xxx.155)

    딸래미...아울렛가서 자그만 가방은 빈폴로
    큰 가방은 엘지 티엔지티 에서
    구두는 소다 낮은굽 워커 하나 샀어요.
    앞으로 살일이 많을거 같아서 지금은 최소한만 삽니다.

    청바지랑 청남방이랑 티셔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게스에서 사줄거고
    책가방은 가벼운 걸로 학교 다니면서 저보고 사라할겁니다.

    운동화 캔버스화 이런거 하나 사주고
    이제 나머지는 저보고 사라고 할겁니다.
    그래야 물가도 알고..돈 귀한줄도 알아야하기에...

  • 10. 00
    '15.11.25 12:34 PM (218.48.xxx.189)

    메이크업류 베네피트..? 대학생에게는 고가여서 들고다니면
    부러워하는..^^;
    지금 연말이라 매장마다 미니키트 나와있으니
    작은 화장품도 좋을듯해요..

  • 11. ...
    '15.11.25 2:46 PM (223.62.xxx.83)

    믹소 자라요?
    소재도 안좋아 춥고 이쁘지도 않고.
    이런걸 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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