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댁에서 고마운 김장 어찌 보답할까요?

..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5-11-24 22:36:26
제부네 본가에서 동생네 김치 보내면서 저희 김장 김치까지 보내셨어요
이 고마움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요
시어른들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만들어 먹는 걸 항상 안쓰러워 하시며 소소히 챙겨주시곤 합니다.
김장값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안 받으실테고
어떻게 할지 몰라 여쭙니다.
IP : 119.71.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5.11.24 10:38 PM (175.209.xxx.160)

    동생한테 얘기해서 제부한테 살살 물어보라 하세요. 뭐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상품권도 괜찮구요. 그나저나 어쩜 그리 마음 씀씀이가 고우신 어른들인지...보기 좋네요.

  • 2.
    '15.11.24 10:38 PM (14.52.xxx.171)

    고기 좀 보냈어요

  • 3. ..
    '15.11.24 10:38 PM (1.243.xxx.21)

    현금을 안 받으신다면
    손으로 쓴 카드와 백화점상품권 또는 마사지쿠폰은 어떨까요..

  • 4. 좋은과일
    '15.11.24 10:39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어떨까요? 너무 감사한 마음 담아서요.
    돈을 드릴수는 없으니...

  • 5. 떡선물
    '15.11.24 10:41 PM (118.32.xxx.208)

    고급스럽게 포장된 떡선물도 괜찮지 않을지...

  • 6. ........
    '15.11.24 10: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사태 넉넉히 해서 곰거리 보내 드리세요

  • 7. 고기
    '15.11.24 10:47 PM (211.36.xxx.116)

    누가 뭐래도 고기입니다
    고기는 진리

  • 8. 원글
    '15.11.24 10:50 PM (119.71.xxx.132)

    고기 좋네요
    종류별로~~역시 지혜로우세요
    모두들 감사드려요

  • 9. ...
    '15.11.24 10:51 PM (122.37.xxx.25)

    곰국거리 같이 만들어 먹어야 하는거 보내시면
    만들어서 다시 나눠먹으라고 들려 보내실지도 모릅니다!

    그냥 드시고 치울 수 있는 과일이나 좋은 생선류 구이용 고기 같은걸로 하세요!

  • 10. ..
    '15.11.24 11:21 PM (1.241.xxx.203)

    화장품 셋트도 좋아요.
    남녀 각각 스킨로션셋트 같은거

  • 11. -.-
    '15.11.24 11:33 PM (222.114.xxx.124)

    저라면 홍삼할래요. 김장하시느라 힘드셨을테고 날씨 추워졌으니 건강 챙기시라고. 전화 드리더라도 손편지도 함께요.

  • 12. 고기요
    '15.11.25 1:13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몸을 보신하는 거 잘 안 먹는 사람 많아요
    뒀다놔두면 나중엔 다 까먹고
    그냥 바로 먹기 푸짐한 고기가 최고죠.
    평소 사먹기 겁나는 질좋은 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968 밤에 검은색 옷입은 사람 못봐서 치어죽여도 집유... 19 2015/12/08 4,138
506967 집에 아무때나 누굴 초대할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사세요? 49 ... 2015/12/08 5,057
506966 강남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0 아파트 2015/12/08 2,793
506965 남편 아침식사 겨울버전 아이디어 좀 부탁합니다. 49 덤보 2015/12/08 5,728
506964 최근에 서울 대치동 도곡동 지역에서 집 매매 하신 분들께 질문합.. 3 .. 2015/12/08 2,690
506963 집에서 봉골레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4 df 2015/12/08 1,519
506962 응팔얘기가많아서.택이 6 미루 2015/12/08 3,267
506961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3 2015/12/08 1,339
506960 결혼 20년‥이젠 절약이 지긋지긋 합니다 49 광명찾아 2015/12/08 25,062
506959 위에 염증 보호자동반. . . 2 오랜만에, 2015/12/08 1,041
506958 닷새 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4 눈의꽃 2015/12/08 631
506957 마늘장아찌가 너무 짠데요? 로즈향 2015/12/08 392
506956 오래된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들~~ 11 ... 2015/12/08 3,025
506955 신은경, 드라마 마을 출연료도 압류.. 아직도 빚 남아 2 ... 2015/12/08 3,821
506954 文 "통합전대 된다면 대표직 내려놓을 것" 6 케이케크 2015/12/08 940
506953 채널cgv 니콜키드만이랑 킹스맨주인공 나온 내가 잠들기전에 .. 1 .. 2015/12/08 974
506952 요즘 남자들의 사고방식 40 2015/12/08 11,897
506951 어제 애슐리에서 3 못볼걸 보다.. 2015/12/08 2,986
506950 이런 글 너무 너무 웃깁니다. 15 아이고 2015/12/08 3,807
506949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김용익 토크콘서트합니다!! 11 ... 2015/12/08 1,083
506948 마트 갔다 제가 짠순이 된걸 알았네요. 20 커피 2015/12/08 9,277
506947 혁신초교 다녀도 공부잘할 아이들은 잘하겠죠? 5 겨울 2015/12/08 1,686
506946 꼬마들 몸부림…난민열차가 멈출 곳 있을까요? 시리아난민 2015/12/08 516
506945 우울증약 살찌나요? 10 ddd 2015/12/08 6,928
506944 어느 여검사의 패기.jpg 4 아진짜 2015/12/08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