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살빼는 운동법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5-11-24 22:06:56
전163에 63 키로 ㅠㅠ 38세 입니다

이젠 더 이상은 안될거같아 헬스장 다니려고 하는데 피티받는데 꽤 돈이 많이 드네요ㅠㅠ


82언니들 헬스장에서 꾸준히 런닝은 40분정도하는데요

어떤운동들 위주로하면 살도빼면서 근육도 조금씩 생길까요

내용 알려주시면 인터넷 찾아보며 코치님께 물어보며 해보려구요

한시간정도 주5회하려고하는데 알려주세용! 감사합니다
IP : 223.62.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24 10:14 PM (114.200.xxx.216)

    이런 질문은 매일 올라오는데..운동만으로 살빼기 힘들어요..한시간 러닝하면 몇칼로리 빠지는줄아세요? 잘해봐야 200칼로리예요..과자한봉지 먹은것도 안빠진다는거죠..먹는거 줄이는게 더 중요해요..

  • 2. ...
    '15.11.24 10:18 PM (122.37.xxx.25)

    운동 식사조절이 세트로 가야하죠.
    식사를 갑자기 양을 팍 줄이면 견딜수가 없으니
    종류를 바꿔가면서 천천히 줄여나가세요.

  • 3. 운동이
    '15.11.24 10:39 PM (222.97.xxx.162)

    칼로리 소모는 적더라도
    운동가기전 또 갔다와서 의식적으로
    안먹게되고 또 운동한게 아까워서
    덜 먹게되고등

    칼로리소모 따지기전에
    부가적으로 얻는게 많아요

    일단 체중이 좀 줄어야 재밌으니까
    유산소 좀더많이에 근력추가 조금
    그러다가
    점점 근력은동 비율 늘여가심 될듯요

  • 4. 222
    '15.11.25 12:22 AM (182.222.xxx.152)

    제가 2년전에 원글님보다 나이가 많은데 비슷한 스팩에 3개월에 10키로 감량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요.
    처음에 유산소와 식단조절로 3개월간 다 뺐어요.
    헬스장 다니면서 걷기 1시간 기본에 추가로 동네산 등산 1시간반정도 하거나 무작정 걷기 2~3시간 아니면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두어시간 이렇게 하니까 많이 빠졌어요.

    근데 중요한건 이런 장시간 유산소 운동은 오랬동안 못해요. 3개월 이상하면 아마 관절에 무리가 올거에요.

    10키로 유산소로 감량하고 전 그다음부터는 근력운동에 매진했어요. 당시 다니던 헬스장이 pt할 여건이 안되는 곳이어서 인터넷으로 정보찾고 혼자 운동했어요.

    대근육운동이 좋다고해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부터 시작했어요.

    지금은 웨이트위주로 운동하는데 체지방관리에 넘 좋아요. 근육량이 많이 늘어서 기초대사량 높아서 살이 잘 안찌고 유지가 잘되네요
    그치만 근력운동할때 몸에 익으면 어느정도 중량을 싣고 운동해야지만 효과볼수 있어요.
    핑크덤벨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효과 별로 없어요

  • 5. 원글
    '15.11.25 7:22 AM (180.70.xxx.153)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볼께요

  • 6. 다여트
    '15.11.25 9:59 AM (14.52.xxx.6)

    저는 평균 체중인데요, 헬스클럽에서 보면 참 이상해요. 날씬한 분들은 고강도로, 비만인 분들은 너무 저강도로 해요. 아마 무릎 등에 무리가 와서 그러는 것 같은데 시간만 40분이지 만 3.5 이런 5 이런 강도로 40분 걷는다고 살 빠지긴 어려워요. 저는 6~7로 1시간 걸어도 겨우 400칼로리 빠지던걸요. 그러니까 우선 식사량을 많이 줄이시고 빠지지 않고 운동하면서 견디는 거예요. 살을 많이 뺀 사람들 얘길 해주는데 보통 하루 2번 와서 뛰었다고 하더라고요. 트레이너 말이.

  • 7. ....
    '15.11.25 10:30 AM (183.101.xxx.235)

    배가 고파야 살이 빠져요.
    늘 배가 부른 상태에서 아무리 운동을 해도 또 배채우고 하면 그몸무게 유지하는 정도구요, 정말 힘이 들고 배가 고파야 위가 줄고 살이 빠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88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6 ,,,, 2015/11/25 4,439
503687 홍삼같은 열내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질염에 도움이 될까.. 6 dd 2015/11/25 4,268
503686 바지락 칼국수요. 마침 식구들이 다 어디갔어요 혼자 식당가.. 2015/11/25 1,327
503685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47 여자남자 2015/11/25 38,608
503684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229
503683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838
503682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369
503681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1,128
503680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1,128
503679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5 14,417
503678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5,038
503677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069
503676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903
503675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789
503674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499
503673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483
503672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37
503671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51
503670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912
503669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49
503668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806
503667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812
503666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628
503665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468
503664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민이네집 2015/11/2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