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여자남자 조회수 : 38,608
작성일 : 2015-11-25 21:41:04
확실히 다르네요

돈있는여자들은요..
남편의 외도나 바람따윈 신경도 안쓰고
남편앞에서도 큰소리치고
남편에의해 좌지우지안하고
설령 이혼의 위기를 맞이해도 당황하지않네요

본인가꾸는데 투자도많이하고
언제어디서든 당당하고

이게요
얼굴이 이쁘던 안예쁘던 돈있는여자들은 그 당당함과
자신감이 마구 뿜어져나오죠

역시 여자든..남자든..돈이최고인거죠?
악착같이 모아야겠어요 저두..
IP : 110.70.xxx.40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5 9:46 PM (86.177.xxx.159)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자건 여자건 자기 입 하나 건사할 수 있는 경제력은 필수예요.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겠어요?

  • 2. 돈있는 여자란
    '15.11.25 9:49 PM (219.240.xxx.3)

    직업이 있는 여자가 아니라 재산이 있는 여자말씀하시는거죠?
    애들키우면서 사회생활은 너무 고달프죠

  • 3. 돈 없어도
    '15.11.25 9:50 PM (58.143.xxx.78)

    당당하게 사는 자세는 필요해요.
    상대가 당당해 하면 또 그렇게 대해져요.
    길들이기~

  • 4. ㅇㅇ
    '15.11.25 9:50 PM (222.120.xxx.19) - 삭제된댓글

    제일 불쌍한 여자가
    남편이 쓰레기라도 돈때문에 같이 사는 여자같아요
    남자가 바람나서 이혼하자고 하는데 더 잘하겠다며 울며 바짓가랑이 붙잡는것도 봤네요
    삶이 비굴 그자체일듯
    돈 많다까지는 아니여도 내 자신의 존엄을 지킬수 있는 돈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5. .....
    '15.11.25 9:51 PM (175.213.xxx.17)

    실상 대부분의 전업이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을 이미 하고있는데요? 우리남편은 안그래, 많이들 그러던데 기회되면 거의 다 넘어갑디다(남초직장 근무중). 와이프만 모를뿐이예요. 저도 몰랐는데 엘리트에 멀쩡한 남자들 오피스와이프(불륜아니고 썸타는 관계) 있는경우가 많아요. 과반이상 바람펴도 애들봐서 가정으로 돌아가기야 하겠지만 이미 상호간에 신뢰는...
    부자 친정아니고서야 애들 핑계대면서 잘사는척 살겠지만 사실은 전업하다보면 가정내에서 점점 위치가 추락하죠. 자본주의사회다보니 돈벌어오는쪽이 갑이더군요.

  • 6. 돈있고없골떠나서
    '15.11.25 9:51 PM (182.224.xxx.43)

    이혼할수없는상황이라할지라도
    당당하게!

  • 7. ...
    '15.11.25 9:52 PM (175.113.xxx.238)

    윗분 말씀대로 돈때문에 남편 정말 쓰레기라도 같이 사는 사람들 보면 제일 안된것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자기 자존심 정도는 지킬수 있을정도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될것 같아요..

  • 8. ㅇㅇ
    '15.11.25 9:53 PM (203.226.xxx.19) - 삭제된댓글

    실상 대부분의 전업이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을 이미 하고있는데요?222
    이런 여자들 특징, 능력있는 골드미스에게 결혼부심부리며 오지랖.

  • 9. ㅇㅇ
    '15.11.25 9:56 PM (203.226.xxx.19) - 삭제된댓글

    실상 대부분의 전업이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을 이미 하고있는데요?222
    이런 여자들 특징, 능력있는 골드미스에게 결혼부심부리며 오지랖.
    근근이 레슨하며 사는 미대출신 여자, 부모반대로 헤어지자는 남자 바짓가랑이 붙들어 결혼한것도 봄.

  • 10. ㅇㅇ
    '15.11.25 9:57 PM (114.200.xxx.216)

    누가 버는 돈인가가 중요하죠;; 당당하기 위해선 남편이 버는 돈이아니라 자기가 버는 돈이어야 할텐데.....???..

  • 11. ㅇㅇ
    '15.11.25 9:58 PM (203.226.xxx.19) - 삭제된댓글

    실상 대부분의 전업이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을 이미 하고있는데요?222
    이런 여자들 엄청나게 많아요. 남들한테 얘기안할뿐.
    근근이 레슨하며 사는 미대출신 여자, 부모반대로 헤어지자는 남자 바짓가랑이 붙들어 결혼한것도 봄.

  • 12. ㅇㅇ
    '15.11.25 9:59 PM (203.226.xxx.19)

    실상 대부분의 전업이 "남편이 무슨 더러운 짓을 해도 먹고 살 길 없어서 참고 사는 것"을 이미 하고있는데요?222
    이런 여자들 엄청나게 많아요. 남들한테 얘기안할뿐.
    근근이 레슨하며 사는 미대나 음대출신 여자들, 부모반대로 헤어지자는 남자 바짓가랑이 붙들어 결혼한것도 봄. 시부모한테도 바짓가랑이 붙잡아 결혼하더군요.

  • 13.
    '15.11.25 9:59 PM (175.223.xxx.147)

    네. 맞아요

    남편이 별의별짓거리하고 불륜에 ..
    성매매까지해도 ..경제력없고 돈없는여자들은
    또 피눈물을 흘리며 사는게
    가장 불쌍한삶인것 같더라구요
    그게 사람의삶인건지..

    돈있는여자들은 비싼변호사 쓰며
    남편을 아주 아작을 내놓죠.
    그리고 아이들 교육비같은것도 걱정안해도
    되겠구요

  • 14. ㅇㅇ
    '15.11.25 10:01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면 남자들의 오피스와이프나 바람녀사 더 처량하고 더럽고 불쌍하죠

    와이프는 부동산 명의 올려주고 몇 천만원대 차 사줘도 바람녀한텐 십만원도 아까워하던데

    나 아는 넘도 부인한텐 벤츠 해줘 집 줘
    외도녀한텐 짜대요

    유부남 세컨드보다 처량하고 불쌍할까? ㅎㅎ

  • 15. ㅇㅇ
    '15.11.25 10:01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면 남자들의 오피스와이프나 바람녀가 더 처량하고 더럽고 불쌍하죠

    와이프는 부동산 명의 올려주고 몇 천만원대 차 사줘도 바람녀한텐 십만원도 아까워하던데

    나 아는 넘도 부인한텐 벤츠 해줘 집 줘
    외도녀한텐 짜대요

    유부남 세컨드보다 처량하고 불쌍할까? ㅎㅎ

  • 16. ㅇㅇ
    '15.11.25 10:0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하면 남자들의 오피스와이프나 바람녀가 더 처량하고 더럽고 불쌍하죠

    와이프는 부동산 명의 올려주고 몇 천만원대 차 사줘도 바람녀한텐 십만원도 아까워하던데

    나 아는 넘도 부인한텐 벤츠 해줘 집 줘
    외도녀한텐 아까워 벌벌 티코도 한 대 안 사주고 즐기기만.

    유부남 세컨드보다 처량하고 불쌍할까? ㅎㅎ

  • 17. 바람나면
    '15.11.25 10:03 PM (211.36.xxx.126)

    구두쇠짠돌이도 돈갖다퍼준다던글
    며칠전에 봤는데;;

  • 18.
    '15.11.25 10:03 PM (203.226.xxx.19) - 삭제된댓글

    오피스와이프는 직장있으니 먹고살걱정없고 같이 즐기다 헤어졌는데 뭐가 불쌍한가요? 어차피 영원히 같이하기로 약속하고 만난사이가 아니예요. 신뢰가 깨졌는데 애들, 본인능력때문에 싫어도 같이 살아야하는게 불쌍하죠.

  • 19. ㅎㅎ
    '15.11.25 10:04 PM (203.226.xxx.19)

    오피스와이프는 직장있으니 먹고살걱정없고 같이 즐기다 헤어졌는데 뭐가 불쌍한가요? 어차피 영원히 같이하기로 약속하고 만난사이가 아니예요. 신뢰가 깨졌는데 애들, 본인능력때문에 싫어도 같이 살아야하는게 불쌍하죠. 바람나서 뒤로 돈 다빼돌리는 경우도 많고 본처들 쫓겨나는 경우도 많아요. 간통죄까지 없어진 마당에... 집에서 전업만 하던분들중에 남자들 현실을 제대로 모르는분들 엄청 많은듯.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유혹에 정말 약한건 사실.

  • 20. 음..
    '15.11.25 10:0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오늘 또 돈없는 여자 비하인가요?

    매일매일 남 비하만 하다가 볼일 다보겠네.

    그 시간에 자기성찰을 하겠어요.

  • 21. 에혀
    '15.11.25 10:09 PM (218.54.xxx.29)

    여기 유부남 세컨드들 많나보네요.
    집에 있는 와이프 걱정말고 유부남델고 재밌게 놀아요.~

  • 22. ㅎㅎㅎ
    '15.11.25 10:11 PM (183.98.xxx.33)

    돈이 없는데 뭘로 당당? 바보 같아
    그냥 화이팅만 하면 다인가

  • 23. ???
    '15.11.25 10:12 PM (1.236.xxx.207)

    뭐지?
    이 병맛글은?

  • 24. 요점
    '15.11.25 10:14 PM (222.120.xxx.19) - 삭제된댓글

    돈 없는 전업주부=비굴주부

  • 25. ㅉㅉ
    '15.11.25 10:14 PM (1.236.xxx.207)

    있다가도 없는게 돈인데
    어쩌다 돈이 인생 척도가 됐냐
    불쌍타

  • 26.
    '15.11.25 10:14 PM (175.213.xxx.17)

    세컨드 아니더라도 직장 어느정도 다녀본 여자들이라면 다 아는사실입니다. 극심한 여초직장아니고서야 직장에서 남자들이 자기 마누라 흉보는거(자기관리 너무 안한다, 집에서 낮잠만 잔다 등등) 듣기싫어도 듣게끔 되어있어요. 게다가 특정 여자동료를 이성으로 분명히 좋아하는게 엄청 티나기도 하고요.

  • 27. ..
    '15.11.25 10:14 PM (119.94.xxx.221)

    돈이 얼마나 있어야 자기 존엄을 지킬 수 있을까요?
    남편 바람펴도 거뜬히
    로펌 변호사 사서 아작낼 수 있고
    교육비 걱정없이 아이들 양육하려면..

    기본 자산 몇십억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타고난 금수저거나
    고액연봉자나 가능하겠죠.
    생계형 맞벌이는 해당안될테니
    여성인구로 따지면 상위 5%이내.
    다들 말이야 쉽죠. 현실성없이.

  • 28. 글쎄
    '15.11.25 10:18 P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

    꼭돈때문에 바람핀남편참고사는건
    아니예요
    저아는분은 친정이 돈있어요
    충정로에 5층건물이있고
    남대문에 상가도있고
    입주도우미쓰고사는 친정이예요
    그분 남편이 꽤오래 바람피웠는데
    그냥살더라구요
    일단 남편이사회적위치가 좀있고
    애들한테 이혼가정을 만들어주기싫고
    그런거죠

  • 29. 지나가다
    '15.11.25 10:19 PM (1.236.xxx.207)

    직장내에서 마누라 흉보는 놈이
    찌질이지 어째 그 불똥이 전업주부에게 가나요
    낮잠만 늘어지게 자는지 직접 보셨나요
    바람필 놈들은 자기 마누라 장애인으로 만들더만
    조심해요 그 남자

  • 30. .....
    '15.11.25 10:22 PM (175.213.xxx.17)

    그러니까 외모 성격 훌륭한데 마누라 이상하게 만드는 찌질남들 많다니까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저도 기혼이라 우리남편도 나없을땐 저러려나하고 가끔 생각하네요.

  • 31. ....
    '15.11.25 10:24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특정 여자동료를 이성으로 분명히 좋아하는게 엄청 티나기도 하고요. 222222222

  • 32. .....
    '15.11.25 10:3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간으로 어려운 점이
    적지않은 남편이 아내와 잠자리가 너무 안맞아서 외도하는
    인간의 주어진 성본능을 정신력으로 극복하지 못한 불쌍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경우에 따라 건강한 남성에게 성적 본능을 억제하고 살라는 도덕률도 좀 안쓰럽고 그러네요~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 어려운 윤리적 굴레고요 ㅠ.ㅠ

  • 33. .........
    '15.11.25 10:43 PM (58.140.xxx.140)

    맞아요. 전 진짜 불륜은 잘 못봤고...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스번드 엄청 많음.
    그냥 썸만 타고... 그러는데... 다들 직업상.... 진짜 바람나면 서로 안 좋으니까
    바보들이 아니라서... 절대적으로... 그냥 썸만.
    사실, 퇴근만 하면 전혀 서로 연락 안하니까.
    진짜 바람이 아니라서 와이프들은 더더욱 모를 수 밖에.
    근데 모르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진짜 육체바람?도 아닌데. ㅠㅠ
    그냥 사회생활에서 숨통트이고 싶어서, 썸이라도 타는 걸로...? 봐줘야 하는지...
    에효...

  • 34. 직장내 썸이
    '15.11.25 11:16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업무외 사적인 얘기 나누고 같이 밥먹고 농담하고 고민도 가끔 나누고 그걸 말하는 건가요? 그건 친구아니던가요 하루 절반이상 보내는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그정도 우정도 용납안되면 ㅎㅎ 무인도에 가둬놓고 사셔야죠..

  • 35. 화류계도 외모가돈 공부도 결국 돈벌기위해잘할려고
    '15.11.25 11:16 PM (121.162.xxx.212)

    돈이 힘이니까요.
    이쁜여자가 좋다는게 돈많은 남자 만날 가능성이 높아서.
    근데 여자가 이미 돈이 많다면?
    큰욕심안낸다면 남자한테 비굴하게 굴지 않겠죠.

  • 36. 비굴하게
    '15.11.25 11:20 PM (119.149.xxx.79)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니는 건 안 비참한가요?
    고객 갑질 상사 갑질 견디면서..
    금수저 아니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걸..
    넘의 돈 먹는 게 쉽지 않다는 거 모르는 듯이 엄한 글을 쓰고...

  • 37. ...
    '15.11.25 11:20 PM (223.62.xxx.14)

    이혼이 죽음과 동의어인 줄 알고 남편이 성병을 옮겨도 꼼짝 못하고 붙어사는 여자들 보면 돈이 힘인 건 맞는 듯.

  • 38. 119님
    '15.11.25 11:26 PM (178.59.xxx.13)

    남한테 갑질당하는 것 보다 가장 믿고 신뢰할 배우자에게 배신당하는게 더 아프고 비참하죠.

  • 39. ..
    '15.11.25 11:39 PM (121.54.xxx.98)

    자기존엄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경제력을 논하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부당한 차별에서도 가감히 사표던지고 나올 정돈되야죠. 이건 못하면서 이혼 안하는걸 뭐라하는 것도 자가당착일뿐. 돈이 세상의 부조리와 부당함을 모두 커버할꺼란 생각 또한 1차원적인 접근이라 헛웃음이 나네요. 대기업 회장 사모들은 혼외자도 감수하고 사는건 그럼 돈없어서 그런답니까. 모두 자기가 지키고 싶은 개인의 욕망때문이죠. 돈의 한계치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죠. 상대적인거라. 고로 타인의 인생을 재단하지 말고 자기 인생이나 잘삽시다.

  • 40. 글쎄요...
    '15.11.25 11:46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그게 돈과 상관이 있나요?
    성격차이 아닐까요?
    어릴적부터 인간관계에서 갑을관계를 인정 못하는 성격인 저는 결혼해서도 마찬가지더라고요.
    혼자 될 지언정 남편이 제게 갑질 하는 꼴은 못봐요.
    전업주부고 돈 한푼 없이 결혼했어요.
    제가 남편 휘두루고 살아요. 모든 경제권도 다 쥐고요.
    돈 없다는 이유로 제가 남편의 을이 되느니 전 걍 이혼합니다. 제 성격이죠. 남편도 그래서 제게 늘 맞춰 주네요.....

  • 41. 솔직히
    '15.11.25 11:46 PM (178.59.xxx.13)

    돈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데도 별 공감 안되지만, 바람난 남편 못 떠난거나 직장 못 떠나는 거나 동일하다는데는 별 동의가 안되네요. 결혼할때 다른 거 안보고 딱 돈만 보고 결혼했다면 모르지만요.

  • 42. ..
    '15.11.25 11:57 PM (121.171.xxx.71)

    진짜 불륜은 잘 못봤고...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스번드 엄청 많음.
    그냥 썸만 타고... 그러는데... 다들 직업상.... 진짜 바람나면 서로 안 좋으니까
    바보들이 아니라서... 절대적으로... 그냥 썸만.
    사실, 퇴근만 하면 전혀 서로 연락 안하니까.
    진짜 바람이 아니라서 와이프들은 더더욱 모를 수 밖에. 222

  • 43. 레슨
    '15.11.26 12:01 AM (218.54.xxx.98)

    이라도 하는 음대미대는 다행인데
    사회대 이런분들은 뭐하나요?

  • 44. 회사가서
    '15.11.26 12:07 AM (223.62.xxx.159)

    오피스 와이프 역할하는 여자들의 남편은.
    자기 부인이 그러고 다니는 거 알까요?
    아님 회사 다닌다면 의례히 동료(?)들이란 썸(?)타는 걸로 알고 쿨하게 인정하고 있는 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45. ...
    '15.11.26 12:10 AM (116.38.xxx.67)

    돈벌 능력은 되는데 남자는 안되는.. 소개팅하고 애프터 못받는 노처녀가 화이팅하려고 쓴글 같네요.
    ㅡㅡ,,

  • 46. 오피스와이프가
    '15.11.26 12:15 AM (211.204.xxx.43)

    성관계 없이 썸만타도 오피스와이프라 하는건가요?
    그냥 성향이 잘맞고 협력적 관계라 친할수도 있는데 남이보면 오피스와이프가 되는건가..?

  • 47. ㅇㅇ
    '15.11.26 12:16 AM (125.187.xxx.74)

    여자에게 돈의 힘=자립심

  • 48. ....
    '15.11.26 12:16 AM (58.140.xxx.140)

    움... 그 와이프들 남편들은 전혀 모르죠. 당연히. 알면 그냥 있을리가요? 반대로 와이프도도 마찬가지고요
    여자들이 생각하는... 내 남잔 안그러겠지랑 같아요. 내 여잔 안 그러겠지.
    근데, 와이프가 직장일로 바쁘면... 그런가보다 하잖아요.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진짜 바람나서 직장외 연락하고 만나지 않는한...
    왜 동료가 아니라 "썸"이라고 하는지...
    이걸 모르겠다면 모르는 거고요. 왜 굳이 "썸"이라고 표현하는지..
    이건 아는 분들은 다 알 거라 생각함다.

  • 49. ..
    '15.11.26 1:01 AM (112.187.xxx.245)

    저장요 나중에 읽어보려고요 돈많은 여자들 특징 잼겠네요

  • 50. 그런가요?
    '15.11.26 1:21 AM (183.102.xxx.213)

    아닌거 같은데..사람 나름이지..
    돈 벌고 육아 다 하면서도 남편한테 쩔쩔매는 집도 있고
    남편돈으로 살림하면서도 남편이 쩔쩔매는 집도 있고
    원글같은 집도 있고.

  • 51. 오피스 와이프를 스스로 모를때도 있지 않나요?
    '15.11.26 2:06 AM (220.123.xxx.27)

    전 여초라서 친구이야기만 들었는데 제 친구가 업무상 친한 남자동료가 있었어요.

    서로 줄을 잘못타서 정말 어려울때 남편한테나 아내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서로 위로하고 일도 지원해주고

    가끔 휴식시간 만나면 커피나 점심시간때 밥 같이 먹는정도....

    그렇다고 남편을 사랑하지 않거나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

    그렇다고 막 남아서 술 한잔 마시거나 따로 저녁에 밥 먹는 사이도 아닌...

    전쟁터에 살아남는 전우애 비슷한걸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내 친구는 살아남고 같이 잘 지내던 남자 동료는 지방으로 전출 팀에서 오피스 허즈번드 없어져서

    어떻게 하냐고 다시 한명 구해야 하지 않냐고 농담하길래 정말 놀라고 화냈다고 하던데...

  • 52. ㄱㅅ듸
    '15.11.26 3:04 AM (121.181.xxx.124)

    부모도 자식이 크면 서로 평가합니다.
    부모가 성실하면 좋게 안보는 자식없지요.

    부부관계도 마찬가지예요.
    부인이 자기관리 잘하고 부지런하고 능력있으면
    좋아보이는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여자들도 남자능력 성실성 몸매 다 보고 살잖아요?

    서로 서로 노력해야지.
    결혼했으니까 관리안하고 빌붙어사는거 좋은거 아닙니다

  • 53. wii
    '15.11.26 4:56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당당하다 까진 좋은데,
    돈 없이 결혼했어도 내가 다 휘두르고 산다, 남편이 다 맞춰준다.
    남편이 그러면 돈 번다고 유세하냐 했을 거 같은 일을 돈 없는 사람이 하면 당당한게 되는 거군요....

  • 54. ㅇㅇ
    '15.11.26 5:31 AM (87.155.xxx.17) - 삭제된댓글

    능력있어 돈버는 여자들도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전업하지말고 맞벌이하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남자들도 돈을 버니 여자앞에서 당당하게 바람도 피고 갑질하는거예요.
    본인이 돈벌면 그돈으로 치장을 하든 뭘하든 꿀릴게 없습니다.

  • 55. 돈 때문에
    '15.11.26 8:47 AM (175.209.xxx.239)

    잘 살것 같지만
    정작 돈돈 하면
    돈 때문에 못살게 된다.

    돈돈 거리지마라.
    밥 세끼 안굶고 살면 된다.
    원글이같은 애들처럼 돈돈 거리는 애들이
    인생을 가장 허접하게 살다 가는 것이다.

  • 56. 공적 안전망
    '15.11.26 8:52 AM (175.209.xxx.239)

    돈이 있어야 대우를 받고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면
    왜 그리 서민 돈 갈취해서 부자들 호주머니만 채워주는
    부자 기득권들만 지지하나요?

    북유럽 반정도만 되는 공적 안전망만 있어도
    캐나다 정도의 사회보장 시스템만 있어도
    여기서 돈 있어야 안쫓겨 난다 어쩐다 하는
    개소리는 할 이유도 필요도 없어집니다.

    이런 말 처 씨부리며 돈돈 거릴 시간에
    부자 세금 100조에 자원외교 30조에 사대강 30조 같이
    부의 재분배가 무엇이고 복지 국가가 무언지 고민 좀 하세요.

    돈 있어야 비굴하게 안산다고 외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이 없어도 걱정없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찰하고 행동 합시다.

  • 57. 그 놈의 돈
    '15.11.26 8:54 AM (175.209.xxx.239)

    남들과 비교 안하고
    욕심만 조금 줄이면
    사는 거 별거 없습니다.

    돈만이 모든 가치의 척도가 되면
    인생이 처참해지고 비굴해 집니다.

  • 58. 불쌍하다니.
    '15.11.26 8:55 AM (121.132.xxx.161)

    남의 인생을 조롱하는 수준을 보니 ㅉㅉ

  • 59. 노예들이
    '15.11.26 8:56 AM (175.209.xxx.239)

    누구의 쇠사슬이 더 빛나는 지 자랑한다지요?

    210 버는 사람이 190 버는 사람보고

    그렇게 벌어서 어떻게 살거냐고 하는 식의 이런 꼴값은

    그만 둡시다.

  • 60. ㅡㅡ
    '15.11.26 9:21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당당하다 까진 좋은데,
    돈 없이 결혼했어도 내가 다 휘두르고 산다, 남편이 다 맞춰준다.
    남편이 그러면 돈 번다고 유세하냐 했을 거 같은 일을 돈 없는 사람이 하면 당당한게 되는 거군요....2222

    이건 뻔뻔한건데...

  • 61. 분할통치
    '15.11.26 9:23 AM (175.209.xxx.239)

    분할통치...
    노조를 잡기 위해서 귀족 노조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같은 노동자끼리 서로 더 받네 못받네 싸우게 만들지요.

    정작 투쟁의 대상은 고용주인데 투쟁의 대상이
    전도 되게 만들어 고용주는 앉아서 코 풀지요.

    없이 사는 가난한 서민들끼리 앉아서
    누구네 은팔찌가 더 멋지네 아니네 하는 짓.

    그만 합시다.

    내가 못사는 이유가 내 자신에게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제도의 문제 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열심히 일하는 대도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면 이건 제도의 문제지요.

    우린 이제 서로를 갉아 먹는 게 아니라
    보다 더 본질적인 법과 제도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네 삶이란 것은 결국
    법과 제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 62. ........
    '15.11.26 10:23 AM (218.159.xxx.104)

    이런 되지도 않는 쓸데없는 글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 63. 00
    '15.11.26 10:26 AM (211.226.xxx.70)

    돈이 없어도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아이들 함께 기르면서 울고 웃고
    그저 봄에는 봄바람에 설레이고, 여름에는 따뜻함에 시원한 물가에서 함께 하며
    가을에는 물든 단풍 느끼고, 겨울에는 흰눈 찬바람속 서로 따뜻함 느끼고
    돈이 없어도 돈많은 사람보다 더욱 행복할 수 있는데
    이런 소소한 행복들을 많은 사람들이 못느끼고
    단지 돈으로만 될 수 있는 것을 붙들고 돈이 없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고가 안타까와요.
    어느정도의 여유만 있어도 엄청 부자이지만 부부사이 가정의 행복이 없는 사람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64. ...
    '15.11.26 11:09 AM (59.7.xxx.96)

    그렇게 불쌍하면 불우이웃 돕듯이 그 불쌍한 여자가 자립할 수 있게 돈을 대주거나 직장이라도 구해줘요. 폐지줍는 독거노인. 고아원에서 남눈치보며 살아야하는 아이들에 대해선 글 안적으시나?? 그사람들 불쌍해 죽겠어요. 남들이 불쌍해한다는거 그사람들은 알고는 있나??하고? 전업주부가 진짜 불쌍해서 적은글 아니잖아요. 너 초라하고 불행한거 알고 살라고 훈계질 하고싶은거지.
    그리고 부모가 부자면 여자만 당당해지는거 아니잖아요. 남자들도 사회생활 당당하게 하고살지.

  • 65. ...
    '15.11.26 11:11 AM (59.7.xxx.96)

    아 원글말고 댓글들보고 쓴글이에요. 불쌍하다고 난리들이어서ㅡㅡ

  • 66. 현실은 당연한거아닌가요
    '15.11.26 11:18 AM (119.56.xxx.8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많은 여자들 보면 막 화가 나요
    돈이나 모았을껄 머했니
    아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모으자 근데 어떻게
    모아야되 젊은여자들분들은 돈열심히 모으세요
    진짜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줄꺼예요 나도이걸20대에알았다면

  • 67. 이런 되지도
    '15.11.26 11:44 AM (173.224.xxx.98)

    이런 되지도 않는 쓸데없는 글좀 안봤으면 좋겠네요..22
    남편이 바람펴도 참고사는게 단순히 돈때문에 비굴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돈밖에 모르거나 뇌가 청순하거나 아직 인생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행운아이거나..
    돈으로 따지면 바람피고 부인한테 제대로 위쥐자료나 양육비 주거나 아님 혼자 애떠맡고 제대로 직장다니면서 애키울 능력되는 남자도 별로 없지요.
    그러니 이혼은 안하려고 몰래들 바람을 피지.

  • 68. 직장인도 다...
    '15.11.26 12:58 PM (175.209.xxx.239)

    노예지요.

    님처럼 생각한다면.

    다니기 싫어도 비굴하게 꾸역꾸역 나가지요.

    전업은 차라리 그래도 가족이니 그나마 낫지요.

    치사하고 더럽고 건강 버려가며 노예 생활 하는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럼 다 죽으란 말인가요?

    철 좀 드세요.

    돈의 노예로 사는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 못봤습니다.

  • 69. ...
    '15.11.26 12:59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그럼 남자친구가 바람펴도 바지가랭이 잡는 여자는 남친한테 생활비 받는 요자니? 전업주부 욕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ㅈ결혼 못한 노처녀이거나...유부남이랑 노는 여자이거나 둘이벌어 남의집 하나 벌이랑 같으니 열폭하는 일하는 여자거나~~

  • 70. 유럽에
    '15.11.26 1:03 PM (175.209.xxx.239)

    왜 그리 이혼이나 한부모 가정이 많은 줄 아세요?

    정부가 다 알아서 케어해 주기 때문이에요.

    우리처럼 집 나오면 바로 식당가서 설겆이 하는 게 아니라.

    문제는 돈 없으면 남편이 바람을 피던 쓰레기 짓을 하던

    참고 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여자들이 국민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을

    만들어서 돈 걱정 없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해야 하는 겁니다.

    있는 년 없는 년 편가르기 해서

    없는 년 바보 왕따 만드는 이런 치졸한 짓이 아니구요.

  • 71. 돈도 좋지만
    '15.11.26 1:2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돈이 좋은세상이긴 해요.
    그렇지만 결혼한 배우자한테 애들까지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며 살아가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다고 혼자 치부하는거지요.
    물이 위로부터 흐르지 아래로는 절대 못흘러요.
    마누라 미워하지 말고 애낳고 사는 마당에 행복은 그만두더라도 애엄마나 애들 길거리든 학교든 방황하며 눈물 흘리게 하진 말아야죠.
    바람을 피워도 가정에 돈은줘야 지할도리 조금이나마 하는겁니다.

  • 72. 그리고
    '15.11.26 1:3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도 남편도 남이에요.
    젊어서 바짝 모아서 적든 많든 따로 통장만들어서 잘해준다고, 이남자 믿는다고 함부로 내놓지 말고 아무리 급해도 삼사십년 은행에 묻어두세요. 애들한테 맛있는거나 메이커옷, 해외여행 요정도만 애들위해 쓰시고요.
    결혼후에도 애생겼다고 덜컥 회사 관두지 말고 육아 도움 받고 맞벌이 하셔서 돈줄 놓지 마시고, 전업 되려면 최소 2,3천 정도는 혼수니 집값에 좀 보태고 통장에 최소 4,5천 들고 가세요

  • 73. ㄱㅅ듸
    '15.11.26 5:19 PM (121.181.xxx.124)

    댓글들 웃기네요ㅋㅋ


    돈있으면 당당해요ㅋㅋ 물론 돈없어도 당당할순 있지만...대학생도 아는 사실을ㅋㅋㅋ
    부잣집딸들 직업이 없어도 외모가 후져도 이상하리만큼
    당당합니다. 사람이 비빌 언덕이 있으면 맘상태가 달라요.
    매트릭스깔고 넘어지는거랑 맨바닥에 넘어지는거랑 같나요?
    돈은 매트릭스 같은 존재예요.

    당장 백화점에 가보세요. 돈없이...

  • 74. ㄱㅅ듸
    '15.11.26 5:27 PM (121.181.xxx.124)

    아는 언니 고등학교 중퇴에 나이트나 다니고
    대학도안갔는데ㅋㅋ 아부지 100억대 자산가였어요.

    솔직히 아부지 재력빼면 완전 바닥인생.
    이지만.... 돈있으니 실컷놀다 대학입학하고
    전문직 남자도 우습게 보더만요.

    돈의 위력을 모르시는분 많은듯.

    아파서 병원가도 자기몸만 걱정할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인줄 아십니까?
    돈없으면 자기목숨도 버려야 해요.
    당당한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 75. ...
    '15.11.26 5:42 PM (59.6.xxx.189)

    제 주변에 가난했는데,
    마인드만큼은 뭔가 부티가 나는 애가 있었어요

    마인드가 부티난다고 하니까 좀 어폐가 있어 보이지만
    여튼 어떤 일이 닥쳐도
    "난 못해"
    이런 말을 애들이 하면
    걔는 "어렵지만 한번 해보자." 이런 긍정성과 뭔가 쥐뿔 아무 것도 없는데
    뭔가 있어 보이는 자신감? 이런 게 있었네요.

    그런데 그 친구 ㅎㅎ
    잘 삽니다 ㅎㅎ
    부자라고 할만큼.

    그리고 부자인데도 뭔가 비관적이고 우울하고 짜증내고
    그런 분들도 많아요
    그 정도면 됐지, 뭘 그렇게 바라는지
    쯔쯔...

    암튼 돈이 있으면 당당해지기도 하지만,
    당당한 마인드 부유 ㅎㅎ가 돈을 불러오기도 한다는 걸 여실히 느껴요.

  • 76. 돈벌이가 힘이라고 여기는 여자들이
    '15.11.26 6:05 PM (220.117.xxx.115)

    제일 불쌍한듯.

  • 77. 그러니까
    '15.11.26 6:07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이 나라에선 번듯한 곳에선 여자들을 별로 채용 안하는 거죠.
    남자들 편하게 맘 껏 놀아나도 되도록..
    사회적 안전망같은 건 남자들만의 특권이구만요.
    남자노동자들에겐 고까짓 알량한 특권의식 심어주는 척 하면서
    마음껏 부려먹다 팽개쳐도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여자들은 이분법으로 나눠 싸우게 만들어 사회에 대한 시선 못 가지게 하고요

  • 78. 돈이 갑인 세상이예요.
    '15.11.26 6:28 PM (116.124.xxx.163)

    원글님 말씀하시는 수준이라면 기본적으로 노동으로 버는 월 4~500의 수입 외에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잉여수입이 그 이상 있어야지 가능해요.
    또한 내가 은퇴를 했어도 현재의 생활을 버텨줄만큼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쉽게 말해 최소 12~3억 짜리 수익형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댓글 중에
    상속녀들 많으신 듯요.
    능력없는 전업이 불쌍하니 마니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 최소한 벌어둔 돈늠 10억 이상에
    물려받은 수익형 부동산이 최소 3~40억대는 되시는 분들이시겠죠?

    아니면 자신감에 가득차 있는 미래의 임원을 꿈꾸시는 파릇파릇한 신입사원들이신지요.
    그런데 사회생활해보면 알겠지만 인사상 불이익 당하고 좌천되어도 그냥 꾹 참고 다니잖아요.
    모욕당해도 거래처 못 끊잖아요. 상사가 미친 개라고 하더라도 사표쓰지 않잖아요.
    그런데 그런 말을...
    아니면 오너이신가? 내가 불쌍해서 못짜른다.이러면서 직원을 밥벌레 취급하는 그런???
    것도 아니면 인사팀에 근무중이신 자신이 오너라 착각하는 완장질하는 분이신가?
    너 자존심도 없냐면서 모욕주면서 자기발로 사표쓰게끔 유도하는 인사팀 독사같아요.
    거기다 맞벌이 남편은 바람을 안피거나 혹은 맞벌이 하는 기혼여성은 남편외도하면 100% 이혼한다고 우기시는 분들이신가요?
    것도 아니면 오늘 전업와이프를 두고 오피스 와이프를 둔 상사에게 깨지셨나?
    아니면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오피스 와이프인지도 모르겠네요.
    자존감이란 생계유지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외도때문에 전업이 이혼한다고 했을 때,
    이미 내 앞으로 벌어두었거나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이 최소 십억이 넘지 않는 이상
    그리고 폭력이 없고 생활비를 가져다 주면 이혼은 안하는게 맞아요.
    뒷통수 쳐맞았고 피 철철 흘리면서 추운 바깥에 나가면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최소한 피는 멎고, 내가 홀로 설 수 있는 시간을 번 후에 이혼하는게 현명하지요.
    그깟 능력따위 ㅎㅎㅎ 2~3년동안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뭘 못하겠어요.
    더구나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더 많은데요.

    어짜피 남자든 여자든 노동으로 버는 돈은 대다수의 직종이 나이듬에 따라 직업유지가 안정적이지 않고,
    특히나 육체노동은 이백을 넘기 힘들죠.
    더구나 사회안전망이 미비한 작금의 상황에서는 뭐...
    다 똑같아요.

    이래서 금수저 부럽...

  • 79. ..
    '15.11.27 9:55 A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아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서있기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 80. ..
    '15.11.27 9:55 A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주부는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아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서있기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 81. ..
    '15.11.27 9:56 A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주부는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서있기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 82. ..
    '15.11.27 9:57 A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주부는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 83. ..
    '15.11.27 10:00 A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주부는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그런데, 돈을 떠나 성취감을 떠나 사람들과 뒤섞여 일을 하면 그 일이 무슨 일이 됐건 건강에 이로울 수는 있어요.
    결국 죽을 때까지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이 식당일이건 노가다건 축복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금수저 보다 나은 선택이라 생각해요. 억만금도 날마다 하는 몇시간의 노동보다 못해요.

  • 84. ..
    '15.11.27 10:00 AM (210.217.xxx.173)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남에 기대어 약간은 비굴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기는 해요.
    창업이 직장인 보다 힘든 것과 비슷하게
    경제생활 하는 결혼여성이 전업주부로 사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죠.
    주부는 시간 여유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요.
    직업이 어느 정도 성취적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남편이 몇곱절 벌어온다면
    집에서 남편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몇 푼 번다고 나가서 일한다고 하냐.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때는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비굴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굴은 세상 어디에도 흔해요.
    윗글들에 같은 상황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이라고 했는데요.
    상대가 그 당당함을 먹어줬을때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굴을 달고 살죠.
    상대가 먹어주는 경우는 드물죠. 집에서 살림하면서 큰소리치는 아내가 그리 많던가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힘든 것 처럼
    여자가 가정 꾸린채로 사회생활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기반이 허약해요.
    그래서, 차라리 비굴이 당당함, 스스로 서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자가 스스로 서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스스로 밥벌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섰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홀로 위태롭게 서 있기 쉽상이니까요.
    그런데, 돈을 떠나 성취감을 떠나 사람들과 뒤섞여 일을 하면 그 일이 무슨 일이 됐건 건강에 이로울 수는 있어요.
    결국 죽을 때까지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이 식당일이건 노가다건 축복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금수저 보다 나은 선택이라 생각해요. 억만금도 날마다 하는 몇시간의 노동보다 못해요.
    효율, 남의 시선 다 제쳐 두면 일이 최고에요. 여러 댓글이 그 부분을 알게모르게 강조한 것이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854 한완상 “국정화 앞장서는 김무성-서청원은 정치적 치매".. 3 샬랄라 2015/11/26 744
503853 제주날씨좀알려주세요 4 지나가요 2015/11/26 658
503852 생선보관 질문입니다 1 ^^ 2015/11/26 607
503851 부페음식이 쓰레기라는데 댓글에 7 dd 2015/11/26 3,190
503850 글 좀 찾아주세요. 새댁에게 김장날 수육하는 거 알려주신거요. .. 2 ..... 2015/11/26 1,216
503849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김영삼 10 YS 2015/11/26 4,393
503848 김밥에 브로콜리 2 아점 2015/11/26 1,259
503847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다시 한번 함께 힘을 합쳐 무엇이가 달.. 6 다시한번 2015/11/26 728
503846 만날 때 조카데리고 나오는 남자 24 ... 2015/11/26 6,040
503845 김현철씨 바로옆에 썬그라스 누구예요? 15 ㅡㅡ 2015/11/26 6,154
503844 전세 계약 1 함박눈 2015/11/26 612
503843 뱃속아기가 딸이라고 시댁에서 섭섭해해요 49 아가야 놀자.. 2015/11/26 6,941
503842 공단에서 하는 대장암검사(혐오패쓰).. 8 질문 2015/11/26 2,584
503841 눈오네요 ^^ 4 111 2015/11/26 1,060
503840 와인 잘 아시는 분...샤도네이랑... 2 입문 2015/11/26 3,561
503839 눈밑 주름 진정 방법 없나요? 2 열매사랑 2015/11/26 2,361
503838 이런 슬픔 6 ** 2015/11/26 1,658
503837 소위 천재?라는 김웅용씨에 관련되어 잘못 알려진부분.. 49 진실의 눈 2015/11/26 4,436
503836 개가 좋아할 사료 6 레브라도 리.. 2015/11/26 852
503835 40대 리무버 추천해주세요 5 ........ 2015/11/26 893
503834 파래무침 할 때 파래 데치지 않나요? 5 맛있는 반찬.. 2015/11/26 1,722
503833 프랑스 ‘IS와 전쟁’ 항모 작전 본격 개시 테러와전쟁 2015/11/26 557
503832 제 집에 들어가는게 맞나요? ^^* 2015/11/26 660
503831 베이킹 고수님~ 도움부탁드려요 ㅠㅠ 7 ... 2015/11/26 899
503830 고양이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26 신참 집사 2015/11/26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