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스토리?

초보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5-11-24 22:02:13
처음으로 동네 엄마 카스를 보았는데요.
저는 카스를 잘 모르는 구세대...

본인이 오늘은 누구누구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음식올리고 사진찍고
올리는것까지는 대충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기가 만난친구의 형편을 다 글로 적어놨네요..
예를들면
누구엄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암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효녀 라는둥. 남편이 백수라 어렵고 가난하지만 잘 웃어서 다행이라는 누구엄마라는둥..
아들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며 아들이 대학을 갔다는둥..(이경우에는 공네학부모들이라 대충 다 알텐데..아들엄마는 아이얘기를 쉬쉬한 케이스였어요)
자기얘기는 쏙 빼고 사진옆의 지인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고
아무하고나 사진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저는 처음 카스를 읽은이라...좀 다른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IP : 175.14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03 PM (175.141.xxx.198)

    오타 있어서 죄송합니다.. 공네---동네

  • 2. 카스
    '15.11.24 10:08 PM (220.77.xxx.190)

    사진찍고 글도 올리는건 자기마음이지만
    그걸 공개로 해놓고 오픈시켰다는건가요?
    당사자들이 싫어할텐데요......

  • 3. 어머
    '15.11.24 10:08 PM (220.73.xxx.114)

    미친 여자 거기다 나이값까지 못하고

  • 4. 개념상실
    '15.11.24 10:08 PM (110.10.xxx.35)

    카스 수다로 타인의 비밀을 죄다 폭로하는 격이군요
    그 주인공들이 그 글을 읽어야 할텐데요

  • 5.
    '15.11.24 10:09 PM (223.62.xxx.117)

    말 못가려 하는 사람.
    생각 짧은 사람.
    가까이 하기 먼 당신이네요

  • 6. ....어머나
    '15.11.24 10:16 PM (121.150.xxx.227)

    진짜 끔찍한 아줌마네요...

  • 7. 당사자들이
    '15.11.24 10:22 PM (175.141.xxx.198)

    읽는지 안읽는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분나쁠거 같아요.
    내 허락없이 나와 나의가족이야기를 쓰고 그걸 그사람 카톡 친구들이 읽을수도 있는 시스템이네요. 카스라는게...참..
    이상한 여자들 조심해야겠어요.

  • 8. 주책바가지네요
    '15.11.24 10:34 PM (1.237.xxx.224)

    내 사생활을 남이 공개한다는건 참 기분나쁜일이죠.
    본인의 이야기만 해놓지 참..
    요즘 카스는 아무나볼수있더군요.깜놀
    카스안하는 저도 볼수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 안보고 내 사생활 안알리려 카스안하는데,그렇게 다 보여지니 또 보게되더라는 ㅠ

  • 9.
    '15.11.24 11:0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정말 카스나 블러그보면 오그라드는글
    많아요
    그냥 지인을 만났다그러면 될걸
    제지인은 무슨 직업을 가진 완전 구체적으로
    적어요 럭셔리 아니면 고급진 학벌까지 적은
    사람봤네요 고급지지 않는직업은
    적은걸 못봤네요
    그럼지 자기지위가 올라가는건가?
    오그라들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요

  • 10. ---
    '15.11.25 2:27 AM (211.36.xxx.247)

    미친여자네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42 메르스 종식이라던데,, 1 이수만 2015/11/25 899
503341 요로결석 확대사진 보니까 소름끼치네요.. 2 세상에 2015/11/25 3,047
503340 (펌)ㄹ혜님의 정치철학을 세줄로 요약 2 ㅇㅇㅇ 2015/11/25 1,151
503339 히트텍말고, 면으로된 내복, 편한것...(고2아들용) 14 **** 2015/11/25 2,342
503338 흰색 와이셔츠 찌든때 제거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시간 2015/11/25 4,176
503337 무우 채칼 어떤 거 사야 하나요? 1 김장 2015/11/25 880
503336 피해자 박수현, 가해자 박근혜에 대한 세월호 특조위 조사신청서.. 3 침어낙안 2015/11/25 1,024
503335 시부모에게 나는 짜증 어떻게 풀죠?? 14 풀빵 2015/11/25 4,227
503334 갑상선항진증 (관련있는분들 봐주세요 5 2015/11/25 2,505
503333 서랍장이나 리빙박스에 옷보관할때 방충제넣으시나요? 2 옷장 2015/11/25 3,186
503332 예전에 직장에서 겪은 동료들 4 ㄱ래 2015/11/25 1,666
503331 “韓대통령이 시위대를 IS에 비교했어! 레알!” 놀란 WSJ 기.. 14 댓통령이 부.. 2015/11/25 2,441
503330 이런 인테리어 너무 부럽 1 나옹이 2015/11/25 2,271
503329 계속 흔들흔들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2015/11/25 1,309
503328 천재 소녀 5 2015/11/25 2,739
503327 초2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16 ㅎㅎ 2015/11/25 3,418
503326 이이제이의 실미도편 재미있네요 4 .. 2015/11/25 789
503325 예비중 수학 선행 여쭤요(내용펑) 1 .. 2015/11/25 1,097
503324 시리아 난민 200명 속보가 사실은 오보였다네요. 6 가짜속보 2015/11/25 2,422
503323 집에서 해드시는 보양식 있으세요??? 4 보양식 2015/11/25 1,805
503322 대학신입생들 인기있는 브랜드가 뭔가요? 11 고3맘 2015/11/25 2,105
503321 시어머님 자꾸 제가 뭘 사면 "그게 뭐가필요해".. 12 시어머님 2015/11/25 3,528
503320 그러구보면 신사임당이 훌륭한 이유가 있었네요~~~ 2 ... 2015/11/25 1,791
503319 김장할때 배추랑 곁들인 야채가 없도록 하고 싶은데요 11 김장초보 2015/11/25 1,863
503318 추워요 마음이...에 먹이 주지 맙시다 5 ,,,, 2015/11/2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