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스토리?

초보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5-11-24 22:02:13
처음으로 동네 엄마 카스를 보았는데요.
저는 카스를 잘 모르는 구세대...

본인이 오늘은 누구누구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음식올리고 사진찍고
올리는것까지는 대충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기가 만난친구의 형편을 다 글로 적어놨네요..
예를들면
누구엄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암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효녀 라는둥. 남편이 백수라 어렵고 가난하지만 잘 웃어서 다행이라는 누구엄마라는둥..
아들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며 아들이 대학을 갔다는둥..(이경우에는 공네학부모들이라 대충 다 알텐데..아들엄마는 아이얘기를 쉬쉬한 케이스였어요)
자기얘기는 쏙 빼고 사진옆의 지인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고
아무하고나 사진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저는 처음 카스를 읽은이라...좀 다른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IP : 175.14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03 PM (175.141.xxx.198)

    오타 있어서 죄송합니다.. 공네---동네

  • 2. 카스
    '15.11.24 10:08 PM (220.77.xxx.190)

    사진찍고 글도 올리는건 자기마음이지만
    그걸 공개로 해놓고 오픈시켰다는건가요?
    당사자들이 싫어할텐데요......

  • 3. 어머
    '15.11.24 10:08 PM (220.73.xxx.114)

    미친 여자 거기다 나이값까지 못하고

  • 4. 개념상실
    '15.11.24 10:08 PM (110.10.xxx.35)

    카스 수다로 타인의 비밀을 죄다 폭로하는 격이군요
    그 주인공들이 그 글을 읽어야 할텐데요

  • 5.
    '15.11.24 10:09 PM (223.62.xxx.117)

    말 못가려 하는 사람.
    생각 짧은 사람.
    가까이 하기 먼 당신이네요

  • 6. ....어머나
    '15.11.24 10:16 PM (121.150.xxx.227)

    진짜 끔찍한 아줌마네요...

  • 7. 당사자들이
    '15.11.24 10:22 PM (175.141.xxx.198)

    읽는지 안읽는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분나쁠거 같아요.
    내 허락없이 나와 나의가족이야기를 쓰고 그걸 그사람 카톡 친구들이 읽을수도 있는 시스템이네요. 카스라는게...참..
    이상한 여자들 조심해야겠어요.

  • 8. 주책바가지네요
    '15.11.24 10:34 PM (1.237.xxx.224)

    내 사생활을 남이 공개한다는건 참 기분나쁜일이죠.
    본인의 이야기만 해놓지 참..
    요즘 카스는 아무나볼수있더군요.깜놀
    카스안하는 저도 볼수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 안보고 내 사생활 안알리려 카스안하는데,그렇게 다 보여지니 또 보게되더라는 ㅠ

  • 9.
    '15.11.24 11:0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정말 카스나 블러그보면 오그라드는글
    많아요
    그냥 지인을 만났다그러면 될걸
    제지인은 무슨 직업을 가진 완전 구체적으로
    적어요 럭셔리 아니면 고급진 학벌까지 적은
    사람봤네요 고급지지 않는직업은
    적은걸 못봤네요
    그럼지 자기지위가 올라가는건가?
    오그라들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요

  • 10. ---
    '15.11.25 2:27 AM (211.36.xxx.247)

    미친여자네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668 라떼아트 배우기.. 49 ㅇㅇ 2015/12/07 1,388
506667 급질문이요 ㅠ 어금니 3 이가 ㅠㅠ.. 2015/12/07 726
506666 바닷가 쪽 아파트 사는 분들 어떠세요? 7 태풍 2015/12/07 3,702
506665 이과고딩 숙제많은 수학학원 그만둬야할까요? 3 .. 2015/12/07 1,602
506664 포항 죽도시장에서 물회먹고 완전 기분 망쳤어요 8 .. 2015/12/07 7,316
506663 문재인 정치 스타일이 야권파탄의 원인입니다. 31 ..... 2015/12/07 1,539
506662 구운김 속에 들어있는 제습제 파는곳 아시는분 3 식품 제습제.. 2015/12/07 1,860
506661 초등 중학년들 몇시에 집에 오나요? 6 초3 2015/12/07 1,034
506660 치아재식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치아재식술 2015/12/07 3,790
506659 콩나물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4 콩콩 2015/12/07 1,088
506658 군에 있는 아들에게 보낼 택배 10 설레네요 2015/12/07 1,966
506657 세금은 어디다 쓰고 앵벌이에 의존하는 사회 1 그냥 2015/12/07 787
506656 이명은 치료 방법이 없나요? 11 ㅁㅁ 2015/12/07 2,821
506655 천연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순식물성 수제비누 유효기간? 2 비누 2015/12/07 1,308
506654 밍크레깅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ㅠㅠ 2015/12/07 1,615
506653 양재에 소개팅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5/12/07 1,007
506652 밥 세 그릇 먹었어요.ㅠㅠ 3 김장김치때문.. 2015/12/07 2,363
506651 베스트 부탁 거절글 보구요... 47 관점차이 2015/12/07 9,069
506650 국민에 현금 100만원씩…핀란드 담대한 실험 10 기본소득제 2015/12/07 1,888
506649 냉동실이 더 큰 냉장고는 없을까요? 5 싱글싱글족 2015/12/07 7,363
506648 북해도 노보리베츠 잘 아시는 분...? 4 걱정 2015/12/07 1,844
506647 요새 아파트 매매 어떤가요? 1 쵸코코 2015/12/07 1,687
506646 스페인 이탈리아는 관광산업 있는데 경제가어렵나요? 1 궁금한데 2015/12/07 777
506645 치과보험 들고 취소하면 손해볼까요? 5 치과보험 2015/12/07 1,102
506644 핀란드, 모든 국민에게 매달 100만원씩 기본소득 지급키로 3 샬랄라 2015/12/07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