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본인이 변기 깨뜨려놓고저한테도 절반 부담하라는데

...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5-11-24 21:04:34
월세 주고 있근데
세입자가 변기청소하다 뚜껑을 떨어뜨려 물통 전체가 깨졌답니다.
물통만 교체 하는거면 자기가 변상하겠는데
변기가 구형이라 전체를 교체해야하니
집주인인 저도 절반 부담해야한다.
거기다 뚜껑이 아귀가 안맞아 변기탓이랍니다.
계속 우기는데 어쩌죠?
IP : 211.36.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24 9:08 PM (49.142.xxx.181)

    정말 뚜껑이 아귀가 안맞는거였으면, 뭐 집주인이 약간은 부담해줄수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입자 부주의인데, 반반은 너무하고 조금 부담해주겠다고 하심은 어떨까요..

  • 2. ~~
    '15.11.24 9:09 PM (211.178.xxx.195)

    변기가 오래된거면 절반 부담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 3. ....
    '15.11.24 9:10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세입자 과실인경우에는 세입자가 수리하는겁니다.

  • 4. ............
    '15.11.24 9:10 PM (1.233.xxx.117)

    자연적인 노후라면 집주인이 해줘야 하지만,
    세입자 과실인경우에는 세입자가 수리하는겁니다.
    집주인이 해주면 고마운거지만 해달라고 요구할수는 없죠...

  • 5. ..
    '15.11.24 9:11 PM (211.36.xxx.129)

    세입자 세명이나 거쳐갔지만
    아귀 특별히 이상한거 없었구요.
    7년전에 리모델링 싹 한거에요

  • 6. ..
    '15.11.24 9:12 PM (211.36.xxx.129)

    세입다는 구형이라 우기는데
    오히려 15년된 우리집이
    물통만 교체할수 있네요.

  • 7. .........
    '15.11.24 9:13 PM (1.233.xxx.117)

    구형인지 신형인지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네요.
    구형이 문제였다면 임대차계약할때 변기가 구형이라서 계약하기 싫다고 했어야죠.
    잘살다가 자신의 과실로 깨뜨려놓고 이제와서 신형, 구형을 따지고 있다는게 상식적인 태도는 아니죠.

  • 8. ㅇㅇㅇ
    '15.11.24 9:25 PM (49.142.xxx.181)

    세입자가 구형이라고 문제제기를 하는 이유가
    구형이라서 물통만 교체가 안되기 때문 아닌가요?
    원글님 15년된 변기도 물통만 교체할수 있다면 7년된 변기도 물통만 교체해줄수 있을텐데요.
    원글님이 한번 물통만 교체할수 있는곳을 알아봐주세요.

  • 9. ...
    '15.11.24 9:35 PM (175.125.xxx.63)

    진상을 상대하려면 싸워야 돼요... 그거 못하시면 부담하셔야죠. ㅠㅠ
    근데 7년 된거면 물통 구할 수 있을지 모르니 사진찍어 보내라하고 제조사에 물어보세요.

  • 10. ...
    '15.11.24 9:37 PM (211.36.xxx.129)

    변기가 일반보다 좀 비싼거에요.
    그리고 변기 구형신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세입자 과실로 깨진걸 주인이 부담할 이유가 없죠.
    변기 노후화로 인한 파손이 아닌데.

    부동산에서 그냥 냅두라네요.
    아쉬우면 자기가 교체할거라고.

  • 11. 여러가지예요
    '15.11.24 9:41 PM (220.76.xxx.231)

    세만 23년놓아본 아줌마인데요 원글님 세입자는 정말 웃기네요
    지가부주의로 깨놓고 어디서 주인보고 반부담하래요
    듣다듣다 처음들어보네요 옛날에 우리가일반 주택을 삿는데 중도금 줄때까지
    멀쩡하던 변기를 정말 밑부분을 깨놓앗어요 재떨이 닦다가 깨뜨렸데요
    그래서 어차피 남이쓰던거라 변기를 아무말안하고 우리가 갈았어요
    그런데 이사가고 2주쯤지나서 집판여자가 왔어요 왜그러냐하니
    자기네가 커텐을걸때 천정에 커텐고리를 자기네가 했다고 그돈을 받으러 왔어요
    그럼변기 깨먹은거는 어떻하냐고하니 그거는 그거고 커텐고리는 커텐고리라고하는
    여자도 있었어요 남에첩으로살던 여자였는데 얼마후에 암으로 죽엇어요
    무경우인사람은 어떻게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원글님 세입자

  • 12. ...
    '15.11.24 9:43 PM (175.125.xxx.63)

    변기가 밀폐용긴줄 아나 아귀가 딱 맞게?? 원래 대충 맞아요..

  • 13. ..........
    '15.11.24 9:47 PM (61.80.xxx.32)

    당신이 깬거니 책임없다 하시고 나갈 때 원상복귀 안해놓으면 수리비용 청구하겠다 하세요.

  • 14. 그냥
    '15.11.24 9:48 PM (221.151.xxx.158) - 삭제된댓글

    똑같은 거 구해서 원상복구 해놓으라고 하세요.

  • 15. ㅁㅁㅁ
    '15.11.24 11:32 PM (1.235.xxx.96)

    그거 비싼거다
    똑같은거 구해서 원상복구 해놓지 않으면
    같은 제품으로 공사하는 비용 보증금에서 제한다고 하세요.

    세입자 실수라서 저리 말하면 됩니다.

  • 16. 세입자
    '15.11.25 12:35 AM (118.41.xxx.158)

    더러운대로 대충 살아야지 깨끗이 한다고 청소하다 깨먹으면 7년 사용한걸 새걸로 물어내야 하는거네요
    청소 안하고 대충살아야 겠어요 ㅠ

  • 17. 윗님아
    '15.11.25 12:40 AM (188.23.xxx.81)

    청소하랬지 누가 깨먹으래요?
    왜 저리 꼬였니 ㅉㅉㅉ.

  • 18. 윗님아
    '15.11.25 12:47 AM (118.41.xxx.158)

    니가 먼데 청소를 하라니 말라니래요? 꼬이긴 누가 꼬였다고 ㅉㅉㅉ
    청소 안 한다고 물어내라는법은 없으니 월세살면 청소도 대충만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월세 대체로 1년 계약인데 7년 사용한거면 주인이 인정상 반반 부담해도 되겠구만 너무들 팍팍하시네요 들

  • 19. ....
    '15.11.25 1:04 A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7년이 아니라 70년을 사용했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던걸
    망가뜨렸으면 보상하는게 맞구요
    그게 노후로 인해 기능을 상실한거면 주인이 교체해야 하구요
    깨끗이 하려다 부주의로 깼는데 미안하다 어디서 부품
    구하냐고 했으면 모를까 대뜸 반부담하라고 하면
    좋은 대답이 나갈수가 없어요
    오래된것도 부품 나오던데요 특히 물통이면. .

  • 20. 세입자대표
    '15.11.25 1:13 AM (118.41.xxx.158)

    내가 우째 세입자 대표같네요 ㅎㅎ
    대뜸 말했을지 상의했을지 글만보고는 알수없는 부분이구요 ,변기를 7년 사용했다면 노후한건 인지상정 아닐까요? 요즘 월세사는 사람들 월세카페니 자취노하우니 하면서 서로 자기들끼리 정보 다 공유합니다 . 건물 나쁘다 소문나면 세입자 들이기 힘들거에요

  • 21. ...
    '15.11.25 1:30 AM (211.36.xxx.129)

    헐.. 세입자들 웃기네요.
    무슨 변기를 7년 썼다고 노후화되서 교체하나요?
    15년된 우리집 변기 아직도 멀쩡한데
    그리고 여기 공실된적 없고
    집 내놔도 열흘을 넘긴적도 없으니
    공실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집주인은 땅파서 세놓는줄 아나..

    양심없는 세입자들이 많다는데 놀라고 가요
    나도 남의집 전세살이 해봤지만 늘 깨끗하게 살았고
    집 이사나오면세 샤시 창틀까지 닦아주고 나오니
    집주인이 입주청소 안해도 되겠다며 좋아했어요,

    셋집이니 청소 안하고 더럽게 사세요.
    오던복도 달아날테니..

  • 22. 118.41 같은 뻔뻔한
    '15.11.25 1:49 AM (188.23.xxx.81)

    저런 진상 세입자 블랙 리스트도 만들어야해요. 정보공유차.

  • 23. 원글님
    '15.11.25 2:15 AM (118.41.xxx.158)

    세입자가 절반 부담하자는데 어쩌죠 물으니 세입자 입장에서 말할수도 있는거지 님이 원하는 말이 아니라고 웃기는사람 뻔뻔한사람을 만드네요 처음부터 집주인이 땅파서 세놓는거 아니니 절대 반 부담 못한다 하면 될것을 이런글은 왜 썼을지 참 ,,,,,

  • 24. 188.23.xxx.81
    '15.11.25 2:18 AM (118.41.xxx.158)

    무슨말이 하고 싶은건대 ? 말꼬리 잡고 비꼬지 말고 니 말을 하렴??
    188.23.xxx.81

  • 25.
    '15.11.25 9:52 AM (222.107.xxx.182)

    우리집 변기도 6년 됐는데
    전 낡았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당연히 세입자 책임이고
    안해주셔도 됩니다

  • 26. ...
    '15.11.25 11:19 AM (1.229.xxx.93)

    전체 다 갈려면 얼마나 드나요?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42 고기 질려요 다른 반찬거리 뭐 있을까요? 8 겨울 2015/11/28 1,839
503941 꿈이 웃겨서요 ㅎ 개꿈? 2015/11/28 436
503940 영어교육 10년 하고도 입도 벙긋 못하면 10 쓸데없는 2015/11/28 2,220
503939 레지오 에밀리아 유치원 추천해주실만한가요? 3 호호아줌마 2015/11/28 1,495
503938 시이모님 결혼에 축의금 하는거죠? 48 ㅇㅇ 2015/11/28 1,748
503937 영어권 국민, 'I·SEOUL·U'보다 '하이서울' 더 선호 .. 8 샬랄라 2015/11/28 1,541
503936 카페에서 커피 안시키고 있는것 8 오도자 2015/11/28 3,601
503935 외모나 꾸미기가 요즘은 정말 경쟁력인가봐요. 41 회사여직원 2015/11/28 14,227
503934 급질/ 소갈비찜 양념으로 닭찜 해도 됀찮나요? 7 돌돌엄마 2015/11/28 959
503933 김치가 많으니 김치요리만 생각나네요. 3 겨울엔 김치.. 2015/11/28 1,217
503932 호박죽 끓여보려는데요 5 날개 2015/11/28 1,187
503931 아이친구 엄마랑 내일 약속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8 ㅇㅇ 2015/11/28 2,068
503930 복도식 아파트 ᆢ복도쪽 방이 참ᆢ작네요T.T 1 형편 2015/11/28 1,253
503929 생강손질 해서 냉동으로 넣어놔도 될런지..... 7 생강차 2015/11/28 1,655
503928 평화집회 하겠다는데 강경책만 쏟아내는 정부 2 샬랄라 2015/11/28 382
503927 농심불매하지말고 오뚜기구매운동하세요 26 dddd 2015/11/28 4,121
503926 시간제베이비시터..목욕 안 시키는 거죠? 2 ??? 2015/11/28 1,910
503925 사춘기 아들 로션 어떤 것 쓰세요? 2 겨울 2015/11/28 1,769
503924 말레이시아 여행,,, 4 큐피터 2015/11/28 1,728
503923 맞벌이 맘님들 어떻게 사세요..? 25 ㅁㅁㅁㅁ 2015/11/28 4,885
503922 송유근을 누가 좌절시켰는가? 22 추워요마음이.. 2015/11/28 5,312
503921 나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물건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ㅇㅇㅇ 2015/11/28 327
503920 미러링과 메갈리아 5 gentri.. 2015/11/28 1,081
503919 화운데이션 바르면 각질처럼 밀려나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0 갑자기 왜그.. 2015/11/28 2,792
503918 응팔 재미있게 보는데요.. 성동일은 왜 21 응팔 2015/11/28 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