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 성장기인가봐요.
작년보다 10센치 이상 큰것 같아요..
꾸리~한 남자애들 특유의 냄새도 나구요... 혼자 방에 문 닫고 있음 어찌나 냄새가 구린지..ㅠ
요즘 들어 머리에 기름이 많이 생겨서.. 떡지는 현상이 자주 있네요.
설마.. 벌써 사춘기가 오는건가요?
안그래도 반항도 많이 하고... 질질 짜기도 많이 하고 그런데..
저나 남편이나 성장이 빠른편이었더라서.. 걱정이 되요.
전 중1때 생리했고, 남편도 중3때까지만 딱 크고 더안컸대요..
이제 키가 145인데.. 작은 키는 아니지만 큰키도 아닌것 같던데(약간 큰정도?)
뼈검사? 같은걸 해봐야 하나 막 고민되네요..
괜찮은가요?
여아들은 몽우리 지고 뭐 그런걸로 판단하는것 같던데..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