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인세티아 기르기 성공하신 분

베아뜨리체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5-11-24 20:11:32
크리스마스 계절이 와서 포인세티아 사고 싶으나
4년 연속 망했습니다
화분집에서 빨갛게 물든 거 사고 집에 오면
베란다는 춥고 방에 키우는데
환기 때문에 자주 문을 열기는 해요
근데 금방 입이 말라 시들시들
물도 주고 혹시 물이 많을까봐 분무기로 주어도
시들시들
어째 방법 없나요
IP : 180.70.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씨앗
    '15.11.24 8:23 PM (175.196.xxx.104)

    햇볕을 좋아하고 생각보다 높은 온도를 원하는 좀 까칠한 아입니다.
    보시다 시들하면 10-15샌티 정도 확 잘라 버리고 좋은 환경에서 관리하세요.

  • 2. ...
    '15.11.24 9:00 PM (183.98.xxx.95)

    아..그래요
    저는 추운데 놔둬야한다고 그러시던데요
    저도 열흘만에 버리게 됐습니다
    이제 그냥
    꽃이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주고 산 화분이 1년을 넘긴게 없어요
    너무 싼걸사서 그런걸까요
    제가 못키우는걸까요
    꽃 한다발 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화분 보면 또 사고 싶고..

  • 3. 그린썸
    '15.11.24 9:07 P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이제 2년되었습니다
    2천원짜리 두개 샀다가 하나는 비실거리다 가고 하나는 제법 컸습니다
    분갈이도 한번 했구요. 제가 워낙 원예에 소질이 없어서 그냥 베란다에 두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물주고 영양앰플이랑 구슬 모양의 영양제 그냥 싼거 두어번 주었구요
    큰돈 들이지 않은거라 욕심없이 그냥 죽으면 버려야지 하면서 츤데레처럼 길러요
    윗님 글보니 남은 녀석이 무던했나봐요 얼릉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여야겠네요.

    암막처리하면 다시 해마다 빨개진다는데 작년에 며칠하다 포기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지가 상록수인줄 아네요 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푸른 잎만 보았는데 올 봄에 뜬금없이 이파리 2개가 빨개져서 웃었어요
    주인처럼 타이밍 못맞춘다구... 근데 올 크리스마스에도 헤치고 나아가 끝내 이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468 영어고수님들, 영어실력 점프하게된 계기 좀 나눠주세요. 23 제발 2015/11/27 5,514
504467 도날드트럼프가 인기있는 이유가 뭔가요? 4 미쿡 2015/11/27 1,300
504466 맞벌이 하시는 아내분들께 질문 드려요. 25 첫눈 2015/11/27 3,430
504465 지금 다음 들어가지나요?? 2 다음이 안되.. 2015/11/27 650
504464 만두 좋아하세요/ 5 ... 2015/11/27 2,001
504463 생강차 만들때 2 또나 2015/11/27 1,284
504462 중국증시 폭락, 패닉 상태라네요. 8 .... 2015/11/27 6,260
504461 감영삼대통령 최고의 업적은... 5 다람쥐여사 2015/11/27 2,069
504460 아이 치아 실란트 시술 질문있어요. 5 2015/11/27 1,459
504459 천주교 신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신앙 2015/11/27 1,022
504458 EBS 사장에 우종범 전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5 세우실 2015/11/27 1,020
504457 콜레스테롤 높으면 밀가루는 다 끊어야 하나요 ㅜㅜ 7 ,,, 2015/11/27 6,676
504456 스펙 인플레 상당하네요. 49 ㅇㅇ 2015/11/27 3,771
504455 지앙하고 비슷한 느낌의 그릇 없나요? Gien 2015/11/27 435
504454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요 2 kan 2015/11/27 884
504453 애들 화장실 휴지 다쓰면... 10 콩12 2015/11/27 3,793
504452 튀김이 더 잘되는 냄비가 따로있나요? 6 튀김용기 2015/11/27 1,389
504451 아이들 수영 배우다 쉬면 다 까먹을까요~? 7 xiaoyu.. 2015/11/27 1,966
504450 현대꺼 다 왜 저러나요? 1 주식이야기 2015/11/27 1,161
504449 파스타 삶고 찬물에 행구면안돼요? 6 초보 2015/11/27 6,156
504448 너 때문에 내가 이혼을 못한다 7 .. 2015/11/27 3,605
504447 사당동에 전철역 가까운 아파트는 어디가 있을까요? 3 사당동 2015/11/27 1,615
504446 40중반인데 이 청바지 좀 봐주세요 플리즈 16 ... 2015/11/27 3,210
504445 강경진압을 비판하는 어느 정치인의 소신 발언.jpg 2 쏘오름 ㄷㄷ.. 2015/11/27 1,268
504444 용인외고 서류전형 b하나 있는 아이 떨어졌어요 49 춥다 2015/11/27 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