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상사도 부하직원으로 여자보다 남자 선호하나요?

궁금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5-11-24 19:45:09
책임감, 파벌조성 등 이런저런 이유로 선택권이 있으면 남자를 뽑나요?
IP : 59.12.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1.24 7:55 PM (112.121.xxx.166)

    전문화된 여초 직장에서는 여자라고 해서 책임감 없거나 파벌만든다 별로 모르겠음. 성별이 문제가 아닌 사람문제.

  • 2. ㄴㄴㄴ
    '15.11.24 7:58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네 당연하죠
    저도 입사했는지 별로 안됐는데 후임들어온다고 했을때 (3개월차이)
    여자보다 남자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여자왔는데 대실망 했네요..

  • 3. 솔직히
    '15.11.24 7:58 PM (175.209.xxx.160)

    예, 제 경험으론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편합니다. 예민하지 않고 도전적이예요.

  • 4. ㄴㄴㄴ
    '15.11.24 7:58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네 당연하죠
    저도 입사했는지 별로 안지나서 후임들어온다고 했을때 (3개월차이)
    여자보다 남자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여자왔는데 대실망 했네요..

  • 5. 그냥 사람문제요
    '15.11.24 7:59 PM (202.30.xxx.226)

    요즘엔..남자가 더 육아에 시간 쏟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테면 평균적으로 남자직장이 정규직이고 근태관리가 유연하고, 여자직장은 비정규직에 일분일초도 여유없이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경우,
    남자가 더 조퇴, 연가를 많이 하는 경우 왕왕 봅니다.

    그리고 파벌조성은 남자들이 더 심해요.

  • 6. 솔직히
    '15.11.24 8:02 PM (121.171.xxx.219)

    저는 여자부하직원 별로요..... 안좋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남자직원이 부하직원으론 좋아요

  • 7. ...
    '15.11.24 8:10 PM (39.7.xxx.131)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밑에 여직원
    파견근무 시키려하면 몸 사리고 안 가려하고
    결국 윗사람인 남직원 보내야한다고

    빨리 잘리던가
    임신해서 관두던가하지 미치겠다더라구요

    저라도 같은 입장이요

  • 8. ..
    '15.11.24 8:10 PM (125.146.xxx.244)

    저보다 훨씬 나이많은 여자부하가 올뻔했다가 나이많은 남자부하 왔는데 편하네요. 한명은 일을 아주 못하는 사람인데 뭐라고 많이 하는데 서로 뒤끝이 없어요.여자 부하 상사인데 나이 뒤바뀌면 서로 피곤할것같네요.

  • 9.
    '15.11.24 8:15 PM (1.225.xxx.243)

    밑에 직원은 같이 계속 붙어서 일할꺼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훨씬 낫죠.
    남자 직원들이 일반적으로 더 책임감 있고 진취적으로 업무를 해결하더라고요.
    물론 회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여자들은 회사, 집단이라는 단체생활에 남자만큼 조화되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즈음은 아 나도 2, 30대 때에는 저랬나 돌이켜볼 때도 종종 있어요.

  • 10.
    '15.11.24 8:25 PM (211.36.xxx.174)

    여자가 꼭 못해서가 아니라 한팀에 여자만 뭉쳐있으면 그팀에 중요한 일을 안 맡길려하는 선입견이 있더라구요 그외엔 요즘 다들 개인적인 성향이라 능력 충성도는 남녀 차이는 별로 없는듯요

  • 11. ,,,
    '15.11.24 8:28 PM (121.190.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도 많은 직원들을 보아온 결과

    일잘하고.잘융화되고.성격좋고등등..
    내 부하로 데리고있으면 딱 맞고,상사마음에 쏙 드는것은
    남,녀 구별이 없습디다.

    남자.여자 가릴수가 없어요
    그냥 사람입니다

  • 12. ...
    '15.11.24 8:35 PM (121.190.xxx.144)

    너무도 많은 직원들을 보아온 결과

    일잘하고.잘융화되고.성격좋고등등..
    내 부하로 데리고있으면 딱 맞고,상사마음에 쏙 드는것은
    남,녀 구별이 없습디다.

    남자.여자 가릴수가 없어요
    그냥 사람입니다

    본인이
    실수를 했을때 .상사가 업무피드백했을때 변명하지않고 예! 말하고 묵묵히 받아들이는 부하,
    이쁩니다
    이쁜부하 여자도 있었고.남자도 있었어요

    순간 위기모면하려하고. 잔머리 굴리고. 적당히 게으름피우는 부하들도있었어요
    남자도있었고.여자도있었어요

    암튼 남,녀를 따질수없습니다

  • 13. ..
    '15.11.24 9:27 PM (182.218.xxx.14) - 삭제된댓글

    슬픈현실이지만 직시해야죠
    저는 은행권에서 일하는데 무조건 남자후배 선호합니다.

  • 14. ..
    '15.11.24 9:27 PM (182.218.xxx.14)

    금융권 종사자임
    당근 남자후배 선호합니다.

  • 15. ...
    '15.11.24 9:42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요.
    일 잘하고 책임감 있으면 남녀 가리지 않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겪어보니, 남자든 여자든 사람 나름이던데요.

  • 16. 사람 나름인데
    '15.11.24 10:51 PM (68.56.xxx.217)

    보통보면,
    남직원 ㅡ 군대를 다녀와서인지 몸 사리지 않고 터프하게 일한다. 힘든 일 시켜도 부담이 덜함. 단 센스가 없어 세세히 다 알려줘야 하고 앞을 내다 보면서 일하는 능력 떨어짐
    여직원 ㅡ 예민하고 몸 사리는 경향있음. 개인적인 일로 특근 못 해도 좀 더 당연시 얘기함. 추진력 떨어지고 타부서 등과 갈등있을 경우 전투력 떨어져 상사에게 가져옴. 센스와 판단력있어 대충 말해줘도 마음에 들게 가져옴. 눈치 빠르고 문제다 싶음 혼자 깔고 뭉개다 큰 일을 만드는 경향적음

    이런식으로 대충 장단점이 있어 장점이 단점을 뛰어넘는 자를 선호하게 되죠

  • 17.
    '15.11.24 11:54 PM (123.213.xxx.139)

    일솜씨나 그 밖의 조건들이 똑같다면
    남자직원이 더 좋습니다.

  • 18. 결론
    '15.11.25 1:37 AM (211.214.xxx.135)

    남자는 남자를 선호하고
    여자는 남자를 선호하고
    노인들 남자를 선호하고
    .......


    이러면서 어느 천년에 여성취업문이 남자와 공평하게 열릴까요
    여자가 여자에게 더 가혹하단거 입증하네요

  • 19. 글쎄요....
    '15.11.25 7:28 AM (218.234.xxx.133)

    야근, 철야 많은 직업인데요 (출판계열) 여자가 50~60% 정도로 많아요.
    - 마감엔 어쩔 수 없어요. 한번에 일이 몰리니까. 대신 한가할 땐 출근이나 낮에 개인 사정 보는 거 자유로워요 / 이쪽 업계 모르는 무식한 소리가 "미리미리 해두지 왜 야근하냐"고..)
    야근, 철야가 많으니 좋은 점은 이게 힘들거나 하면 한두달 하고 바로 떨어져나가요.
    그래서 이직도 잦고 사람도 자주 뽑아야 하지만(신입이 정착되는 과정이 힘듦)
    일단 2년 넘긴 사람들은 다 일을 좋아라 하는 편이고, 그 중에 여자/남자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경력이 높아져도 여자는 자기일만 하려는 성향이 강한 거 있어요. 저 포함.
    자기 일, 자기 부서 이렇게..(여자/주부의 특성이죠, 자기 가족이기주의..ㅠ)

  • 20. psyko
    '15.11.25 12:19 PM (49.142.xxx.65)

    면접을 보면 여성 후보가 여러면에서 월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남성이 편하지만, 어쩔수 없이 여성 후보를 뽑게되는 경우가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00 친구같이 편안하고 잔잔한 연애 vs. 정신없이 불타는 연애 2 궁금 2015/11/25 3,971
503299 도어락이 가끔씩 안열려요. 4 ... 2015/11/25 2,609
503298 눈밑이 불룩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해요? 6 ㅇㅇ 2015/11/25 2,171
503297 생리 미뤄야 해서 피임약을 먹었는데요 1 ㅇㅇ 2015/11/25 2,552
503296 아이 체중이 보기보다 너무 많이 나가요 11 중학생인데 2015/11/25 2,223
503295 우드로 윌슨이 인종차별주의자였군요. 2 백인우월주의.. 2015/11/25 1,407
503294 이 여학생 부모님은 얼마나 좋을까요 3 부럽당 2015/11/25 2,572
503293 누구인지 맞쳐보실래요? 4 황현산교수 .. 2015/11/25 1,571
503292 정수기 붙어있는 냉장고 쓰시는분~~ 2 방울어뭉 2015/11/25 1,188
503291 연가내고 쉬는 맞벌이 꿀이네요... 6 ... 2015/11/25 1,850
503290 대기업 취업 합격해도 2 요술 2015/11/25 2,490
503289 양부 손에 죽은 한국인 입양아 '현수'는 누가 대변해주나요 7 샬랄라 2015/11/25 1,946
503288 부페에서 같이 먹자고 한접시 수북히 담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7 부페 2015/11/25 4,123
503287 기미 주근깨 컨실러 추천!!! 1 마요 2015/11/25 4,157
503286 여러분 지금 더워요 안더워요? 7 지금 2015/11/25 1,691
503285 임플란트고민 2 동주맘 2015/11/25 1,578
503284 체벌 그후... 25 체벌 2015/11/25 6,449
503283 서울시,전국 최초로 공공시설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판매금지 5 콜라금지 2015/11/25 1,172
503282 송유근군 논문 결국 철회되네요. 25 사람이되어야.. 2015/11/25 6,471
503281 송유근, 논문표절 확인-저널 논문 철회되었네요 16 --- 2015/11/25 3,688
503280 시장에서 순두부를 사왔는데요 일주일이 지났어요 ㅠ 49 .. 2015/11/25 1,002
503279 “지금 유신체제로 돌아가…YS 제자들은 뭐하고 있는가” 1 샬랄라 2015/11/25 851
503278 그여자 왜그랬는지 알겠네 49 동호회 2015/11/25 2,248
503277 마지막 메르스 환자 사망…다음달 23일 메르스 종식 선언 10 희망 2015/11/25 2,425
503276 [서민의 어쩌면] 칼럼니스트가 두려워하는 대통령 3 세우실 2015/11/25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