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66 피지오겔 크림 쓰시는 분 3 ..... 2015/12/02 2,036
505465 송일국 예전에 예능나올때마다 병풍이었는데 2 송일국 2015/12/02 2,092
505464 다리에 공기압으로 맛사지하는 바지 같은거.. 어떤가요?? 11 혈액순환 2015/12/02 3,051
505463 외국호텔 결제 문의좀드릴게요.(결제해보신분) 4 2015/12/02 1,106
505462 또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시즌;;;; 9 아이쿠야 2015/12/02 2,093
505461 영어쓰는 사람들이 왜 친구신청을하지 흑흑 2015/12/02 554
505460 아하하 서준이 넘 귀여워요 13 서준이 2015/12/02 3,852
505459 결혼/연애 포기하는 마음 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4 아침햇살 2015/12/02 2,481
505458 지하철로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가기 5 촌티 팍팍 2015/12/02 2,037
505457 경기 하남시 주택에서 방화 추정 불…부녀 사망 4 맘아픔 2015/12/02 1,423
505456 윗층 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8 미침 2015/12/02 2,441
505455 아들이 변이 안나오는데...도와주세요 급합니다 10 아들맘 2015/12/02 1,685
505454 다른 분들은 화자실 82cook.. 2015/12/02 486
505453 미쳤지...어제 와인한병을 혼자 다마셧어요.ㅠㅠ 5 2015/12/02 2,107
505452 아이 머릿결이 너무 안좋은데 방법 없을까요? 14 속상해요 2015/12/02 3,338
505451 면세점 벨트 교환 2 예쁜천사 2015/12/02 836
505450 [단독] 교육과정평가원이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 고쳐 3 대놓고왜곡 2015/12/02 798
505449 어머니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47 ,,,,, 2015/12/02 10,959
505448 내려받기 하다가 중단되면, 건너뛰기를 해야 하나요? 덮어쓰기를 .. 2 다음클라우드.. 2015/12/02 1,568
505447 예비 고1 과힉인강추천좀 부탁드립니다. Mary 2015/12/02 511
505446 아버지제사와 사촌동생결혼식중 어떤게 더 먼저?일까요?? 16 .... 2015/12/02 2,686
505445 [단독] 국정화 ‘찬성의견’ 4만장 인쇄 납품 5 여론조작의현.. 2015/12/02 860
505444 핸드폰 약정이 끝나요. 저렴한것 추천 부탁드려요. 1 저렴 2015/12/02 972
505443 처음 전세 주려고 합니다 1 전세 2015/12/02 751
505442 저는 성격이 이상한가봐요 7 . 2015/12/0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