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79 이런 경우 누가 고쳐줘야 하는걸까요? 1 비용 2015/11/24 912
503278 국정교과서에는 절대 안나올 이야기... 1 슬픈 2015/11/24 807
503277 잠이 오는 병도 있나요? 임신초기처럼 잠이 쏟아지네요 1 요즘 2015/11/24 1,556
503276 워드에서 줄 없애는 법..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rrr 2015/11/24 5,443
503275 피부관리 받고 왔는데 좋긴 좋네요 9 광이 나요 2015/11/24 3,784
503274 너무자주만나고싶어하는 친구들 3 2015/11/24 2,273
503273 경찰 2만명, 캡사이신 651리터,물 200톤,식용유 100리터.. 7 역대최대물량.. 2015/11/24 1,266
503272 제주도 여행중 일정 한두곳 추가 2 ^^ 2015/11/24 1,165
503271 소음인은 이기적인가? 13 체질 2015/11/24 4,719
503270 맥 스트롭 크림 어때요? 써고신분들 9 아눙이 2015/11/24 2,897
503269 대통령 ‘행적’ 조사가 위헌? “조사일뿐인데 형사소추 운운 황당.. 3 샬랄라 2015/11/24 892
503268 중소도시 지역농협 20년차연봉은? 3 ?? 2015/11/24 3,244
503267 금니크라운을 새로 했는데요.전체를 다 안 씌우기도 하나요? 7 수뽀리맘 2015/11/24 1,771
503266 이번에 대학 가는 조카 가방 뭐가 좋을까요? 7 땡땡 2015/11/24 1,720
503265 이런사람은 어떤 부류일까요? 49 갸우뚱 2015/11/24 1,386
503264 토목공학 49 2015/11/24 2,881
503263 이사고민(하계동, 중계동) 6 이사고민 2015/11/24 2,417
503262 육아가 정말 행복한일일까요 9 초보아줌마 2015/11/24 2,360
503261 탑층 처음 살아서 그러는데요. 8 다들 이럴까.. 2015/11/24 3,343
503260 강용석이 도도맘한테 약점 잡히고... 11 먹깨비 2015/11/24 25,348
503259 조성진 cd 샀어요~~^^ 3 나는나 2015/11/24 1,246
503258 아까 치킨 글 관련 7 열대야 2015/11/24 1,258
503257 이재명의 ‘뇌물 스티커’…얼마나 무섭길래? 4 역시 2015/11/24 1,623
503256 성균관대 동문·재학생들,'국정화 여론조작..양정호교수 퇴진 압박.. 7 국정화반대 2015/11/24 1,786
503255 이재명이라는 빛과 그림자 희망 2015/11/24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