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99 수능본 아들 엄마가 뭐로 시간 보내는게 좋을까요?? 1 재수생엄마 2015/11/24 1,582
503198 이 아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2 .... 2015/11/24 1,621
503197 롯데 본점에서 산 귀걸이에서 알러지가... 6 오잉 2015/11/24 1,693
503196 하루 하나씩 카톡으로 좋은 글귀.. 같은거 받을수 있나여? 1 .. 2015/11/24 2,485
503195 내일 서울갈건데요 패딩입어야할까요? 14 섬아씨 2015/11/24 5,051
503194 초등영어단어장 어플 추천부탁드려여.. 하늘 2015/11/24 811
503193 이런 집필진이면 국정화 찬성이다 2 심각 2015/11/24 1,110
503192 만둣국에 사골 멸치육수해도 괜찮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 5 .. 2015/11/24 1,658
503191 21세기에 작가 미상의 교과서를 쓰라구요? 2 뭐래? 2015/11/24 651
503190 내일 비가 온다는 걸까요 눈이 온다는 걸까요? 5 .. 2015/11/24 2,647
503189 아들 키우기 버거울때... 17 엄마 2015/11/24 3,902
503188 원목식탁의자 추천해주세요 식탁의자 2015/11/24 1,060
503187 제가 딸에게 자동차를 사주고 다달이 갚으라 했는데요 21 엄마 2015/11/24 5,956
503186 박근혜,복면시위 못하게 해야..시위대를 ‘IS 테러세력 규정’ 6 참나쁜대통령.. 2015/11/24 1,489
503185 130억 기부한 장나라의 인터뷰 9 ㅠㅠ 2015/11/24 6,584
503184 처음으로 김장을 했어요 19 김장 ㅠㅠ 2015/11/24 4,662
503183 대학 같은과 친구를 봤는데 아는척을 못했내요 1 .. 2015/11/24 1,425
503182 인삼샴푸(한방샴푸?) 찾아요~~! 1 야옹 2015/11/24 754
503181 안미끄러지는 소파패드 없을까요? 49 ㅁㅁㅁㅁ 2015/11/24 1,662
503180 도곡렉슬에서 단대부고 가기 힘든가요? 학부모 2015/11/24 1,810
503179 비싼 썬글라스는 뭔가 다른가요? 6 .. 2015/11/24 3,267
503178 세입자가 본인이 변기 깨뜨려놓고저한테도 절반 부담하라는데 23 ... 2015/11/24 4,383
503177 쇠고기토마토 샐러드에 흑임자 드레싱? ^^ 2015/11/24 622
503176 무나물이 써요. 왜 일까요?? 10 쓰다 ㅠ.ㅠ.. 2015/11/24 4,633
503175 82쿡 c.s.i 출동 부탁합니다. 홈쇼핑 신발 관련. 3 오잉꼬잉 2015/11/2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