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30 웃기고 재치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17 ㅇㅇ 2015/11/24 1,510
502529 저아래 글썼는데 오십견 2015/11/24 468
502528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6 ㅇㅇ 2015/11/24 3,878
502527 40대 미혼들 주변에 있으신가요? 23 hope 2015/11/24 7,479
502526 아래 글을 읽다가. 중문설치 2015/11/24 492
502525 미국 시민권자.. 한국에서 이혼하면? 5 미국 2015/11/24 2,005
502524 먹는거로 차별 받으니 참 기분 더럽네요 8 2015/11/24 3,158
502523 눈꺼풀 쳐져 잘라내신 분 계신가요? 9 .. 2015/11/24 2,296
502522 펌) 응팔 선우아빠 추측글이래요 12 ... 2015/11/24 6,731
502521 행복하세요? 26 .... 2015/11/24 3,753
502520 시원시원 결정을 잘하고싶어요 8 결정 2015/11/24 1,099
502519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47명 확정... 명단은 비공개 13 안알랴줌정부.. 2015/11/24 1,248
502518 배달된 절임 배추가 시어요. 2 김장 2015/11/24 1,216
502517 재미있는 책 추천해 주시겠어요? 7 음... 2015/11/24 1,150
502516 결혼식날 신부 가슴 파인 옷 49 나리맘 2015/11/24 25,254
502515 티비없앨려고하는데.. 동영상요가는 어디서 보죠? 2 집운동매니아.. 2015/11/24 2,331
502514 전세끼고 아파트 매매 하려고합니다 4 매매 2015/11/24 3,180
502513 초기유산... 49 별셋 2015/11/24 1,654
502512 욕실 타일 색 ... 바닥 어두운색 어떠세요? 10 ^^* 2015/11/24 2,938
502511 국민을 IS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정부보소 8 ㅇㅇㅇ 2015/11/24 1,061
502510 피셔 러닝홈이 좋을까요 뽀로로 플레이 하우스가 좋을까요? 6 국민 문짝 2015/11/24 2,029
502509 아이들 수면잠옷 유용한가요? 2 2015/11/24 895
502508 울고싶을 때 어떤 영화 보면 좋을까요? 7 가끔은 하늘.. 2015/11/24 1,046
502507 혹시 신촌역 부근에 괜찮은 반찬가게 있나요? 2 반찬 2015/11/24 3,311
502506 김치냉장고에서 얼어버린 사과 어찌해야할까요? 3 사과고민 2015/11/2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