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고시를 치고 의대를 가는지 알겠다고

ㅇㅇ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5-11-24 14:02:00

친구 남편인데

친구가 20대 중반, 남편이 20대후반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도 결혼하고 가족을 책임지면서

그제서야 왜사람들이 의대를 가고 고시치는지 알았다고..

 

근데 전 저얘기를 친구통해 듣고는

더 놀랐네요..

그럼 20 대 후반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면서

그때 까지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집이 어느정도 살면 하고 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거 하더라도

 

넘 기반이 없는 어려운 집이면

솔직히 어려서 공무원이나

전문 자격증같은 거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것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대학생들 조차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말만 듣지

해보지 않으면

왜 노예에 비유하는지

모르더군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24 2:10 PM (175.209.xxx.239)

    사람마다 저마다 태고난 능력과 이상과 적성이 달라서...
    노예 없는 세상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 철폐 노동 3권 보장. 공적 안전망 확충.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해야하는 이유이지요.

  • 2.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 3. ...
    '15.11.24 2:25 PM (183.98.xxx.95)

    어렸을땐 알기는 알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자기 깜냥을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거라고 봅니다

  • 4. ...
    '15.11.24 2:33 PM (182.224.xxx.43)

    그냥
    '15.11.24 2:20 PM (58.146.xxx.43)
    그게 좋은거 알고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고등학교때 자고싶은거 안자고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열심히 할만큼 그게 처절한건지는 몰랐다는 거겠죠. 22222222

  • 5. 그걸 어릴때 몰랏나?
    '15.11.24 3:01 PM (211.48.xxx.173)

    어릴때 공부가 중요한지 몰라서 공부 안했나?

    뭐 별..,

  • 6. ,,,,,
    '15.11.24 3:16 PM (39.118.xxx.111)

    모르지요 잗기가 해보기전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56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윗형님. 7 08:35:15 357
1631455 곽튜브 사건 의도가 무엇이었든 1 08:33:59 240
1631454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1 08:28:46 318
1631453 아까 댓글로도 물어봤는데 궁금해서요ㅡ곽튜브 2 ... 08:24:30 381
1631452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4 노인과아파트.. 08:20:16 682
1631451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 08:10:58 271
1631450 포르말린 양식생선-.-;;; 2 ㅇㅇ 08:09:26 718
1631449 베스트에 곽ㅌㅂ글이 5개 7 무슨 08:04:52 1,028
1631448 가장 이해 안되는 판결 범죄 07:58:35 407
1631447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8 .... 07:57:19 1,106
1631446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3 07:56:52 1,182
1631445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4 도움 07:53:44 990
1631444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1 이혼 07:44:17 1,879
1631443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3 알려주세요 07:38:51 442
1631442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4 ㅇㅇㅇㅇ 07:38:16 565
1631441 이나은 사건은 전국민이 안거죠 28 Smkssk.. 07:35:46 2,664
1631440 멍충이 찌질이 7 바보 07:30:13 927
1631439 이마트 선물 받은 와인 다른 상품으로 교환되나요 와인 07:27:44 230
1631438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2 질문 07:23:26 1,018
1631437 같은 가정 문제인데.. 5 어.. 07:20:14 1,055
1631436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2 달고나 07:12:41 1,935
1631435 시누가 제 남동생 결혼한거 뒤늦게 알고 부조를 보냈는데요 29 ㅎㅎ 07:05:49 4,158
1631434 시부모님과 서울구경 4 .. 06:59:17 1,000
1631433 황보라는 남편이 띄워주나요? 4 듣보 06:54:19 2,198
1631432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18 이런 06:20:50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