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먹고 싶은 게 막 땡길 때 혼자라도 사드시나요?
내 손으로 만들어 먹긴 귀찮은데
막 땡길 때요..
지금 칼칼한 수제비가 너무 땡기네요ㅜ
1. 사먹는 편인데
'15.11.24 12:08 PM (110.8.xxx.8)원래 혼자 먹고 싶으면 사먹는 편인데 요새는 양이 줄어 한 그릇 다 못 먹어서 안 먹게 되네요.
2. 애초에
'15.11.24 12:11 PM (221.144.xxx.101)뭔가 먹고 싶어서 땡긴 적이 없어요.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요새는 밥 먹는 것도 귀찮네요. ㅠ ㅠ
어릴 때는 먹고 싶다는 욕구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그때도 귀찮아서 굳이 사먹으러 가진 않았던 듯. 어쩌다 가는 길에 사먹으면 모를까) 나이 들수록 그냥 빈속으로 너무 오래 두면 속 쓰리니까 꾸역꾸역 먹는 기분이에요.
먹는 행복도 무시 못하는데 게으름이 식욕을 이기네요.3. ab
'15.11.24 12:14 PM (59.187.xxx.109)전 잘 사먹어요
그대신 점심시간 약간 피해서 가요4. ㅎㅎ
'15.11.24 12:15 PM (39.118.xxx.16)미칠정도 같음 사머고
참을먀하면 참아요5. 혼자는 왜 안돼요?
'15.11.24 12:17 PM (112.173.xxx.196)꼭 식당에 혼자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저는 술집도 식당도 혼자 잘 다녀요.
미혼때부터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는걸요.
요즘 1인을 위한 식당도 나오는 추세인데 혼자 가서 밥 먹는 걸 어려워 하지 마세요^^6. 얼마전
'15.11.24 12:18 PM (119.197.xxx.1)삼시세끼에 나온 빨간 수제비 너무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
'15.11.24 12:27 PM (125.130.xxx.249)혼자라도 먹고 싶음 꼭 사먹어요.
간단한거 아니고.. 족발같이 큰거?? 라두요.8. ...
'15.11.24 12:58 PM (121.157.xxx.75)사먹어요
울 엄마 항상 하는 말씀 뭔가가 정말 먹고싶은건 몸에서 원하는거라고
꼭 먹으라고 ㅋ9. ..
'15.11.24 1:48 PM (211.187.xxx.26)전 시내나갈 때 여유생김 혼자 맛집투어해요^^
20대 때부터 패밀리레스토랑도 혼자 다녔어요
노처녀 싱글인데 전 만족합니다10. /././
'15.11.24 2:56 PM (180.182.xxx.170)그럼요~~~~
11. ㅁㅁㅁㅁ
'15.11.24 3:07 PM (112.149.xxx.88)혼자 못먹을만큼 양이 많은 거 아니면
혼자서도 잘 사먹어요~
일부러 인터넷 검색도 해요
나중에 어디로 뭐 먹으러 갈까~ 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793 |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 오드 | 2016/02/07 | 943 |
525792 |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 | 2016/02/07 | 3,837 |
525791 |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 음 | 2016/02/07 | 2,836 |
525790 | 장염과 감기.. 2 | ㅜㅜ | 2016/02/07 | 734 |
525789 |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 첫차례.. | 2016/02/07 | 889 |
525788 |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 으앙 | 2016/02/07 | 1,046 |
525787 |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 미치겠다 | 2016/02/07 | 14,669 |
525786 |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 탕수육 | 2016/02/07 | 1,384 |
525785 |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 마디 | 2016/02/07 | 3,620 |
525784 |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 | 2016/02/07 | 804 |
525783 |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 살이 | 2016/02/07 | 1,682 |
525782 | 아침 안드시는분 | 111 | 2016/02/07 | 619 |
525781 |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 개구리 | 2016/02/07 | 4,236 |
525780 | 요양등급이요~ 11 | 설날 | 2016/02/07 | 2,103 |
525779 |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 그래 | 2016/02/07 | 3,476 |
525778 |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 선지 | 2016/02/07 | 1,747 |
525777 |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 역시나 | 2016/02/07 | 1,408 |
525776 |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 저만 그런가.. | 2016/02/07 | 1,418 |
525775 |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 웃어요 | 2016/02/07 | 3,598 |
525774 |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 15 | 2016/02/07 | 5,057 |
525773 |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 | 2016/02/07 | 4,356 |
525772 |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 고민중 | 2016/02/07 | 1,168 |
525771 |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 | 2016/02/07 | 1,918 |
525770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1,063 |
525769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