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보험을 중간에 바꿀 경우 설계사한테 피해 가나요?

운전자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5-11-24 08:34:11
저희 차가 사고가 났습니다. 
저희는 2차선 서행 중이었고, 1차선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우회전한다고 차를 꺾어서 난 사고인데요.
저희는 100%  과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20% 과실이 생기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저희 자동차 보험 설계사가 저희 보험을 잘 못 들어서, 이번 사고에 100% 현금으로 저희가 수리해야하는 경우인데요. 사고 한달이 지났는데도, 실수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한번을 찾아오지도 않네요. 

설계사가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괴씸하다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위약금을 물더라도 보험을 다른 회사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 경우 회사에서 이 설계사는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지요?
참고로 저희 차는 세대입니다. 
IP : 115.8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8:53 AM (112.220.xxx.101)

    자차가입을 안한모양이에요;;
    중간에 보험사를 바꿔본적이 없어서..가능한지는모르겠는데..
    새로가입할려면 설계사 통해서 하지말고 다이렉트로 하세요
    보혐료 차이 많이 납니다

  • 2. 그냥
    '15.11.24 8:53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고객만 끊기는거고요.
    바꾸기 전에 고객센터에
    님 보험사가 왜 잘못했는지에 대한 증거자료
    제출 하세요.
    보험계약에 대해 불리한 언행한 증거 있습니까?
    없으면 큰 피해가 설계사에겐 안가죠.
    님이 기분 나쁜거 그것만 본사에서 받아 줄겁니다.

  • 3. 쉬운남자
    '15.11.24 9:20 A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손해보는 부분은 없습니다. 설계사는 받았던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줘야 하는게 생기구요.
    문제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변경이 가능할지.. 그게 걱정인거구요.
    (2년이네 2건의 사고만 있어도 많은 보험사가 보험가입을 거절합니다.)

  • 4. 그게
    '15.11.24 9:54 AM (211.36.xxx.84)

    100프로한쪽잘못은 이제 잘 안나온다고 들었는데 아닐까요? 보험은 아는사람이라고 싸게해주는거 아니니까 내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나한테 맞는거 찾아서 들어야겠더라구요.

  • 5. ....
    '15.11.24 10:15 AM (1.212.xxx.227)

    저도 설계사 통해서 가입했다가 다이렉트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갱신할때
    설계사에게 양해를 구했는데 자동차보험은 설계사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크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중도해지말고 갱신할때 바꾸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원글
    '15.11.24 10:43 AM (115.86.xxx.158)

    직원들도 운전하게 했어야 하는데, 묻지도 않고 설계사가 남편 혼자 운전 가능하게 보험을 들어놨네요.
    계약 내용을 확인 안한 저희쪽 잘못도 인정하지만, 우선은 설계사가 괘씸해서요. 이런 상황이 됐으면 와서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지금 저희가 서류며 등등 저희가 개인으로 처리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는 개인사업자인데, 저희가 회사측에 이의제기하면 대리점 코드가 없어진다네요.
    그래서 이의제기는 하지 않기로 했고, 그냥 다른 회사로 보험을 다 바꾸려구요.
    중도 해지시 생기는 금액이 아깝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궁금한 것은 한꺼번에 세건의 보험이 해약된다면, 설계사에게 회사측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냐는 것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054 서울대비주류학과와 연고대 상경중에서... 49 전공 2015/12/09 5,873
507053 가족모임장소 가족모임 2015/12/09 541
507052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10 개업 2015/12/09 1,769
507051 영화 제목 문의드립니다. 3 ... 2015/12/09 681
507050 잡 오퍼시 월급 협상 4 어떻게 할지.. 2015/12/09 1,218
507049 한국에서 중학생 조카들이 놀러 오는데,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 5 미국 아짐 2015/12/09 2,033
507048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ㅠㅡㅡ 2015/12/09 1,426
507047 애인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랑 알면알수록 생각,가치관다르다 느껴보셨.. 9 ㄹㄴㄹ 2015/12/09 4,577
507046 히트레서피 닭백숙 해보신분~~ 2 동글이 2015/12/09 985
507045 잠이 너무 많아요 4 suk 2015/12/09 1,581
507044 고3되는 아들이 너무 급격히 살이 찝니다ㅠ 6 2015/12/09 1,891
507043 통합에 대한 이야기 - 문재인 [동영상] 1 함석집꼬맹이.. 2015/12/09 464
507042 이성파와 감성파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이해의 벽이 있는걸까.. 6 이성과감성 2015/12/09 1,152
507041 극세사 이불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11 tapas 2015/12/09 2,917
507040 장염으로 고생하는 40대 여성께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5 병문 2015/12/09 1,388
507039 겁이 엄청 많은 아기..괜찮을까요? 17 .... 2015/12/09 2,932
507038 피코탄과 린디백중에서~ 49 ㅎㅎ 2015/12/09 3,219
507037 일체형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5/12/09 1,468
507036 가스건조기와 통돌이 드럼 고민 1 음.. 2015/12/09 1,393
507035 6살 이런 아들 성향이요. 1 .. 2015/12/09 952
507034 이터널션샤인 질문있어요 3 이터널 2015/12/09 1,346
507033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8 .. 2015/12/09 1,441
507032 한상균 위원장 관련 팩트 2 간장피클 2015/12/09 1,189
507031 길가다가 얼굴에 복이 있으세요 접근한사람에게 15 ㅎㅎ 2015/12/09 4,351
507030 자동차 속도위반금액 49 아흑 2015/12/09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