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20포기 무10개하니, 김치통 9개 나왔네요.
시원해야되는데 온몸만 아프네요.
소금물에 담가 소금 켜켜히,
거기까지잘하고는 소금물이 많이남아
그냥 배추에 흥건히 붓고 담날 씻고 보니 줄기부분이 살아 배추밭으로 갈라하길래 살살 달래가면서 버무렸죠.
물론 줄기엔 약간의 소금도 쳐가면서
하루지나니 물이 많이 나오네요.
맛있으면 좀 나눠먹기라도하지, 20년 주부경력이 이러니..다시할수도없고,한 3일 있다 김냉에 넣으려고요.혼자하느라 힘들었는데 영 개운치가않네요.그냥 하소연
82님들 김장 맛나게하세요.
날씨는 꿉꿉해도 화이팅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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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하긴 했는데..
ㅇㅇ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5-11-24 08:11:53
IP : 112.165.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분명
'15.11.24 8:15 AM (203.226.xxx.80)맛있을듯.
고생하셨어요2. 덜절인 배추가
'15.11.24 8:15 AM (39.7.xxx.84)더 아삭하고 맛있어요.
양념이 더 필요한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걱정하지 마세요.3. ..
'15.11.24 8:17 AM (114.206.xxx.173)혼자 절이고 버무리고 애 많이 쓰셨어요.
저는 내일 김장이라고 조금 합니다.
절인배추 35포기 사서 세 집 김장해서 나눠갖기로 했어요.
오늘 속거리 다듬어 놓고 저녁에 절인배추가 온다니 내일 버무려야죠.4. 어휴
'15.11.24 8:19 AM (39.118.xxx.16)고생하셨네요
배추 절이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5. ....
'15.11.24 8:45 AM (112.220.xxx.101)살살 달래가며 버무린 배추가 익으면 진짜 맛있던데..;;
소금만 안뿌렸어도..ㅜㅜ
암튼 고생하셨어용~ 혼자서 하신것만도 대단하세요^^6. 김흥임
'15.11.24 5:42 PM (175.252.xxx.180) - 삭제된댓글익은걸 즐기시나요
아니라면 이온도에 사흘이나익히시면
신김치되지않나요
한통만 한사흘익혀 넣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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