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들 잘때 이불 잘 덮고 자나요?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5-11-24 04:26:50
애들이 어려 아직은 잘때 끼고 자는데
와 제가 성질이 못된건지..덮어주다 덮어주다 자는애들이
미워지려고해요
이불을 차버려도 너무 차네요
정말 1분도 못덮고 있는거같아요
수면 조끼 입을 나이는 지났고
첫째는 바지를 벗고자는데 잠든거 확인하고 몰래 입혀놔도
잠결에도 답답함을 느끼고 벗어버리더라고요
이 짓도 몇번 반복하다 내가 지쳐 관두고
집이 좀 춥습니다
근데도 애들이 열이 많은탓인지
이불을 너무 차버려요
온도를 높이면 더워서 더 하구요
양쪽에서 교차적으로 차버리니 덮어주다
잠 다 달아나 82들어왔어요 읔ㅠ
IP : 121.140.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5.11.24 7:50 AM (175.209.xxx.160)

    저는 얇은 내복 입히고 그 위에 파자마 입혀서 이불 안 덮고 내버려 뒀어요. 적당한 거 같더라구요.

  • 2. ##
    '15.11.24 8:14 AM (118.220.xxx.166)

    이불 차분히 덮고 누워서 자는 애들이 얼마나될까요?
    건강한 애들일수록 잠버릇이 심하다는 연구결과도 언젠가 본것같은데 좀 더 내복종류 입히면 되지
    이불덮어주는 걸로 짜증내면 되나요?
    엄마라는 사람이....
    저도 양옆에 끼고자지만 덮어주면 차고 덮어주면 차요.
    그래도 덮어주고 토닥해주고 자다깨다 하지만
    짜증내본적은 없네요

  • 3. ....
    '15.11.24 8:28 AM (218.158.xxx.161) - 삭제된댓글

    얇은거 줘보세요.
    보드러운 얇은 누비이불 칭칭감고 자요.
    원래 어렸을땐 열이 많다네요.
    그래서 애들은 춥게 키우라고 하는거.

  • 4. ㅁㅁㅁㅁ
    '15.11.24 8:39 AM (112.149.xxx.88)

    맨날 걷어차고 자요
    애기때부터.. 이불 덮어주느라 맨날 잠을 설쳤어요
    같은 이불 덮고 자면 더 잠을 설쳐서 각자 이불 덮고 자고..
    새벽에 몸을 만져보면 차디찬데도.. 절대 이불 끌어다 덮지 않더라구요

  • 5. ㅡㅡ
    '15.11.24 8:54 AM (183.99.xxx.161)

    멀 그런걸로 짜증까지..
    안추우니 차고도 그냥 자는거겠죠
    차버리고 추우면 지들이 알아서 끌어다 덮어요

  • 6. 원글
    '15.11.24 9:08 AM (121.140.xxx.237)

    와 원글에는 안썼는데 속으로 짜증난거 맞아요
    심하게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는 애들 엉덩이 때리기도 하구요
    말씀 들어보니 그래도 건강상의 문제는 아닌거같아 다행이네요
    짜증 좀 줄이고 수면 파자마 그런거 입히고, 앞으로 이불 안 덮어줘야겠어요~

  • 7. ㅁㅁㅁㅁ
    '15.11.24 10:25 AM (112.149.xxx.88)

    어린애들은 다리에 열이 많대요
    저도 어릴적 어느날 밤 너무 더워죽겠는데 엄마가 자꾸 이불 덮어줘서
    짜증났던 기억이 희미하게 있어요
    뭐 안추우니까 그러겠지 하고 그냥 냅두셔요
    정 안심안되면 수면조끼 큰사이즈 찾아보시던가 두꺼운 잠옷류 입히시면..

  • 8. ##
    '15.11.24 10:26 AM (118.220.xxx.166)

    방이 너무 더운가도 보세요
    애들은 어른보다 열이많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33 주재원 가기전 효과적인 영어 공부..? 2 영어 2016/01/14 2,595
517632 고생중 제일 할만한 고생이 가난이라고.. 12 ㅇㅇ 2016/01/14 3,282
517631 딱 4키로 쪘는데 7 나마야 2016/01/14 1,970
517630 에스까다 오션라운지나 버버리 포우먼 같은 향 ... 2016/01/14 409
517629 청라에서 선릉역 자가출근 가능할까요? 9 이사가고픔 2016/01/14 2,628
517628 아는언니 중고 노트북을 분실했을때 보상방법좀 알려주세여 27 라이스 2016/01/14 3,085
517627 9살 가장 안쪽 어금니가 영구치인가요? 4 .. 2016/01/14 1,221
517626 피자도우 파는 곳 없을까요? 14 ㅁㅁㅁㅁ 2016/01/14 5,566
517625 봄에만 잠깐 먹을수있는 게 종류 (?)가 뭐예요? 궁금 2016/01/14 378
517624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7 adsg 2016/01/14 2,224
517623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620
517622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906
517621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156
517620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3,183
517619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477
517618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671
517617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834
517616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34
517615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897
517614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652
517613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816
517612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970
517611 위안부 협상 이대로 끝난건가요? 2 돈받고 끝남.. 2016/01/14 515
517610 흠사과 구하고 싶어요~ 파시는분이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보티사랑 2016/01/14 1,105
517609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5 초딩 운동선.. 2016/01/1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