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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he most heart-breaking 911 call...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5-11-24 03:06:44

아 이거 듣고 나서는...밤새 울었어요.


이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가정폭력..정말 엄벌 또 엄벌해야해요..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YKR1c013ggk



IP : 113.23.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폭력보단 911
    '15.11.24 3:5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현장에 있던 남자를 he라고 하는 것 보니

    아빠가 아닌 엄마 남자친구 던지, 동료던지, 도둑놈인지

    저 전화 받은 경찰 콜센터 여자가 죄를 지었네요 긴급전화 통화내용이 살인행위 같네요

    통화 안 끊기게 질문 유도한 것은 매뉴얼에 맞겠지만 전화 할 사람이 없어 아이가 전화했나본데

    다른 어른 찾아 주소만 확인 하려하고요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서 성인됐을 때도 비슷한 장면이나 소리환경에만 접해도

    경험했던 것 고대로 느낄텐데 안타깝네요 이 새벽에

  • 2. 11
    '15.11.24 3:52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현장에 있던 남자를 he라고 하는 것 보니

    아빠가 아닌 엄마 남자친구 던지, 동료던지, 도둑놈인지

    저 전화 받은 경찰 콜센터 여자가 죄를 지었네요 긴급전화 통화내용이 살인행위 같네요

    통화 안 끊기게 질문 유도한 것은 매뉴얼에 맞겠지만 전화 할 사람이 없어 아이가 전화했나본데

    다른 어른 찾아 주소만 확인 하려하고요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서 성인됐을 때도 비슷한 장면이나 소리환경에만 접해도

    경험했던 것 고대로 느낄텐데 안타깝네요 이 새벽에

  • 3. ..
    '15.11.24 4:09 AM (113.23.xxx.78)

    네..남자친구가 죽인것 같아요..

    아마도 엄마랑 몸싸움이 있고 열받은 남자가 칼을 가지러 간 사이에..6세아이는 전화할 틈이 생긴듯..

    그런데 119 여자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듯..

    그리고는 바로 남자가 칼 가지고 오고....여자아이가 NO 를 소리지르고..남자에게 엄마를 가만두라고 소리지르죠..

    그리고는 엄마에게 방으로 도망가라고 절규하고......엄마가 찔린것 같아요.

    끝에 엄마가 죽었다고 우는걸 보면요..

    이아이가 너무 마음이 아퍼서 어찌되었나 알고싶은데...한개의 유튭에 어떤사람이 댓글을 달기를
    자기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119여자가 이아이가 장난친줄 알고는 경찰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엔 일주일뒤에나 살인사건을 알게되었고
    경찰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이슈화시키지 않았다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죠.

  • 4. ㅠㅠ
    '15.11.24 7:44 AM (175.209.xxx.160)

    보다가 엉엉 울었어요...멕시코 같은데...ㅠㅠㅠㅠ 아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떠나질 않네요 ㅠㅠㅠ

  • 5. ..
    '15.11.24 2:33 PM (113.23.xxx.78)

    엘 살바도르 에서 일어난 일이라네요..2006년에..
    119 직원은 그냥 장난전화라고 치부해버리고 다른 관리자들도 장난전화라고 덮어버렸데요.
    그런데 다른직원이 몇주후에 이 녹음을 듣고는 교육용으로 쓸려고 빼놓았다가 인터넷에 돌게 된거래요..
    페이스북 등등에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사건 2년후에 기자가 취재를 할려고 시도를 했다네요..
    당시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정치적으로 비리가 많은 나라라네요..그래서 경찰쪽에서 이걸 덮어버리려고 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데요..

    그아이는 경찰에게 연락하고도 아무도 도움주러 오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겠죠..
    아이가 핸드폰 번호를 말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도 중간에 119 직원이 말을 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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