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할 수 있을까요

관계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5-11-24 02:21:45
애가 없다면
10년 넘게 살고도..
말그대로 취향..성향..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2:29 AM (58.226.xxx.169)

    엥. 그런 부부 굉장히 많습니다.

  • 2. 상대가 인격적 결함이 있어 학대를 하던가
    '15.11.24 2:36 AM (208.54.xxx.163)

    집안 일도. 서로 안풀리고 뭐 결정적 계기가 있어야 이혼을 감행하기쉽죠. 그냥 저냥 데면데면 이라도 유지가 된다면
    이혼이 쉬운 일도 아니죠. 한국상황에선요.
    그래도 님 네는 아이가 없으니 좀 쉬우려나요?

  • 3. jipol
    '15.11.24 2:43 AM (216.40.xxx.149)

    당연하죠.. 이혼할때 꼭 중대적 결함이 있어서는 아니에요.

  • 4. ㄹㄹ
    '15.11.24 2:52 AM (211.176.xxx.209) - 삭제된댓글

    참 비겁한거같아요
    그냥 이혼하고 싶은거잔아요. 상대가 싫으니까..
    거기에 왜 성격 취향을 껴 맞추나요?
    상대를 위해 희생하기 싫고 같이 있으면 내 시간이 아깝고 그런거잖아요.
    인격이 개xx가 아니라면 처음의 감정을 존중하세요

  • 5. 이혼사유
    '15.11.24 5:46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연예인은 성격차이가 98%인듯

  • 6.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4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

  • 7. 결혼은 희생이 아닙니다.
    '15.11.24 6:54 AM (110.47.xxx.57)

    결혼은 유지할 이유가 있을 때라야 유지하는 겁니다.
    이혼녀 혹은 이혼남이라는 손가락질이 싫다는 것도 훌륭한 유지의 이유가 됩니다.
    결혼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참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또한 결혼유지의 멋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핑계로도 합리화가 안될 정도로 그 결혼에서 남은게 전혀 없다면, 남보다 못한 배우자와 시간낭비를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이 긴건 아닙니다.

  • 8. ㅇㅇ
    '15.11.24 7:35 AM (109.91.xxx.164) - 삭제된댓글

    서로 합의가 된다면 모르지만, 만약에 한쪽이 성격차이로 이혼청구를 하면 그게 쉽게 받아들여질지는 의문이에요. 하지만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안 맞아도 그 순간은 애때문에 일단 넘어가고 맞추려고 노력을하든 싸우든 그러는 부부는 정말 많지 않나요? 성격 잘 맞아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요...

  • 9. 저도
    '15.11.24 8:35 AM (183.98.xxx.95)

    궁금하네요
    협의이혼은 가능할거 같은데
    한쪽은 이혼을 원해서 이혼소송을 하면 이혼이 될지..
    이런염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 10. 남들은
    '15.11.24 8:37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안맞아도 자식 때문에 사는데 자식 없는 집들은 살다 지겨우면 안살 궁리를 하더군요

  • 11. 성격
    '15.11.24 8:41 AM (112.173.xxx.196)

    맞아 사는 부부가 몇이나 있나요.
    그냥 살기 싫으니 헤어질 궁리 하는거죠.

  • 12. 그 성격차이가..
    '15.11.24 9:12 AM (119.18.xxx.219)

    성격차이라고 포장하지만 성 그니깐 육체적 성 의 문제때문이라는데 맞나요...

    그런 이야기듣고 약간충격 먹었네요

  • 13.
    '15.11.24 10:21 AM (111.91.xxx.50)

    합의이혼이 되지 않을 경우 판사가 이 결혼은 더 이상 유지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파탄이 났다. 라고 판단되면 이혼판결 내려줍니다.
    그냥 소소하게 싸우고 안맞고 이런걸로는 힘들지만
    성격차이로 인해서 극심한 싸움이 반복되고, 서로가 부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서로에게 행하지 않는 지경까지 간 경우라면 해주는것 같다라구요.

  • 14. ##
    '15.11.24 10:24 AM (118.220.xxx.166)

    타인과 같이 살면서 5년이상 트러블없이 사는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그래서 결혼후 애가 부부를 잇는 끈이라하죠.
    끈도 없으니 더 이기적일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88 주식 요새 장이 좋나요? 4 주식 2016/01/14 1,467
517587 편도선염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데요 10 편도선 2016/01/14 3,792
517586 여중생 바지교복은 왜 안되나요? 21 교복 2016/01/14 3,626
517585 이런 메일로 네이버 고객서비스와 연락해보신 분.. 8 ... 2016/01/14 760
517584 허브찜질팩-오븐겸용전자렌지에 돌리면 음식할때 허브냄새 안날까요?.. 4 /// 2016/01/14 887
517583 공주는 왜 눈을 완전히 뜨지 못할까... 49 Gg 2016/01/14 5,673
517582 응팔 예언 6 덕선 2016/01/14 3,655
517581 응팔 주옥 장면 돌려보기 (내용삭제) 1 ㅎㅎ 2016/01/14 1,677
517580 민주당 김광진 의원 왜 응팔 남편 스포했을까요? 2 ... 2016/01/14 1,815
517579 긴급 요청은 아니고, 시민정치마당 사이트 성능 테스트 탱자 2016/01/14 337
517578 ㅊㅏ암 사는게 힘드네요 2 끄앙이 2016/01/14 1,917
517577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남자연예인 있으신가요? 136 ㅎㅎ 2016/01/14 15,127
517576 지펠 프렌치도어 냉장고 4 냉장고 고민.. 2016/01/14 1,138
517575 해왼데, 김동길이 절세의 애국자라며... 3 세상 2016/01/14 607
517574 남자 예상키 165, 호르몬 주사라도 맞을까요? 28 예비중 2 .. 2016/01/14 7,941
517573 옆집 강아지가 저녁내내 신음소리 내며 울고 있어요. 49 눈쌓인겨울밤.. 2016/01/14 8,222
517572 친정엄마 연애 자랑 짜증나서 못들어주겠어요....... 20 짜증나네 2016/01/14 6,029
517571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71
517570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308
517569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567
517568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27
517567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66
517566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18
517565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595
517564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