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느날부턴가 하루에 12시간 정도 잡니다..
저녁 아홉시정도만 되면 스르르 잤다가 눈뜨면 아침 다섯시. 더 자야돼~ 하면서 잠을 청하면 또 그대로 잠이 옵니다. 그래서 눈 뜨면 아침 일곱시 정도. 거기다가 낮에는 낮잠도 한시간에서 두 시간 잡니다.. (재택근무에요)
어느날부터 생리양이 눈에 띄게 불더니... 잠도 부쩍 늘었어요. 살도 삼사키로쯤 쪄서 다이어트 중인데 쉽진 않네요...
살도 찌고 잠도 늘고...이대로 슬슬 돼지 노처녀가 되려고 그러나 ... 잠을 줄여보려 하는데 쉽지 않아요.
저 심각한 거 맞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