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썩지 않는 빵을 경험하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출연료 있음)

9170im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15-11-23 16:53:12

안녕하세요, 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제작진입니다.

 

요즘은 길가다 한 블록 건너 빵집이 있을 만큼 한국 사람들의 빵 소비가 많이 늘었고

밥 대신 빵이 주식이 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희는 빵을 구입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썩지 않아 의문을 가지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몇 주씩, 또는 몇 달, 몇 년씩 (실온에서) 오래 보관한 빵이 지금 집에 있다는 분이면 더 좋고요,

예전에 구입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의아했다는 분도 괜찮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 쉽게 접하고 자주 먹는 음식인 만큼 더욱더 유의해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위와 관련해 이야기 해주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연락 바랍니다. ^^

 

9170im@naver.com

010-3332-4461

IP : 210.115.xxx.4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라비틀어지면
    '15.11.23 4:55 PM (73.42.xxx.109)

    안 썪어요.
    방부제때문이 아니라.

  • 2. ....
    '15.11.23 4:55 PM (123.98.xxx.23)

    농약처리된 수입밀가루에 대해 다루시나보군요.

  • 3. ...
    '15.11.23 5:00 PM (222.106.xxx.90)

    코스트코 모닝빵이라고 있죠? 대용량으로 파는....
    그걸 냉동해 뒀다가 워낙 양이 많아 다 못먹고 반이상 버릴려고 상온에 오래 내놨는데....말라 비틀어질 지언정 결코 곰팡이 슬거나 하진 않던대요.
    뭐가 들어갔길래 이러냐 하는 생각은 해봤어요.

  • 4. 헐.
    '15.11.23 5:00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에 샀다가 창고에 버린걸 깜박하고 두고 있는 빵이 있는데 아직도 안 상했었어요. 곰팡이도 안 피고..유명 프랑스상징물 그려진 회사 빵인데.

  • 5. ...
    '15.11.23 5:01 PM (222.106.xxx.90)

    빵이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점점 수분만 빠져 말라버렸어요.
    냄새도 그대로구요.

  • 6.
    '15.11.23 5:03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에 샀다가 창고에 버린걸 깜박하고 두고 있는 빵이 있는데 아직도 안 상했었어요. 곰팡이도 안 피고..유명 상징물 그려진 회사 빵인데.

  • 7. ...
    '15.11.23 5:06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집앞 마트에서 산 빵은 한참을 (2-3주) 둬도 곰팡이가 안나긴 하더라구요
    동일한 조건에서 빵집 빵은 며칠 지나면 곰팡이 나구요

  • 8. 제꺼는
    '15.11.23 5:08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

    아직도 말랑 말랑 촉촉하기 까지..세상에 이런일이에 보내야 할 까봐요.제조일자만 없으면 모르고 먹을듯.

  • 9.
    '15.11.23 5:08 PM (116.125.xxx.180)

    샤니 식빵 이런거 3주정도 되면 곰팡이 피던데요
    곰팡이 안피는빵 본적없음

  • 10. 비슷하게
    '15.11.23 5:11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

    삼각김밥에 대해 실험한 프로도 봤어요.
    3-4일이 되어도 김밥이 멀쩡하더라는..
    그 이후로는 그거 안 사먹어요~

  • 11. zㅋ
    '15.11.23 5:11 PM (180.228.xxx.26)

    빵집 죽이기 할라구요?
    빵이 발효가 잘 되면 잘 섞지 않는다고
    제과 명장이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개인빵집에서 무슨 방부제를 사용하겠어요???
    빵만드는 사람이 들으면 웃을 일이에요

  • 12. 뭔소리
    '15.11.23 5:14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빵집 사장님들 총출동 하셨나? 유명 체인점에서 산 샌드위치 상온에 3일 나뒀는데 냄새도 안변합디다. 속에 마요네즈 잼 같은거 들어 있었는데 쉰내도 안났어요

  • 13. 트레이더스 케익
    '15.11.23 5:15 PM (112.76.xxx.3)

    봄에 트레이더스에서 케익을 주문했는데 먹고 남은거 대충 랩으로 싸서 다용도 실에 잠깐 두었다고 버린다는게 한 일주일 정도 둔것 같습니다. 한 5월 정도 였는데 크림케익에 곰팡이 하나 없는거 보고 깜놀....저걸 내가 먹었다니 ㅋㅋ

  • 14. 그리고
    '15.11.23 5:19 PM (123.98.xxx.23)

    집앞에 국산밀가루 쓰는 집있어요. 우유도 서울우유 들어오는 것 제가 봤고요.
    프랑스유학하고 와서 한종류로 유명해져서 신문에도 나온 베이커리 집이에요.
    거기서 커스터드 크림빵 사서 그냥 두었는데, 이틀째에 다 상하더군요.
    이게 국산밀가루와 표백되고 약품 처리된 미국산 수입밀갈루의 차이 아닐까요?

  • 15. 제발
    '15.11.23 5:22 PM (116.39.xxx.29)

    취재하려면 대기업 빵집, 대형마트 빵도 골고루 공평히 다루세요. 영세 동네빵집만 잡지 말고.
    워낙 강자에게 비굴한 kbs라서 가능하려나 모르겠지만.

  • 16. 뭔소리
    '15.11.23 5:3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빵은 수분이 마르면 잘 안상할 수도 있다고 봐요. 밀가루 문제가 아니라 빵 속에 들어있던 마요네즈 크림 같은게 냄새도 안변하더라니까요. 어디서 들은건데 체인점 빵 재료는 직접 만드는게 아니고 납품받는다 그러더군요. 계란공장에서 팔면 안되는 불량 계란 빵집 제과회사 등에 납품하다 걸린 사건 아시죠? 계란에 뭘 섞었는지 알게 뭐예요.

  • 17. ...
    '15.11.23 5:35 PM (119.207.xxx.100)

    못믿을을 개비스

  • 18. 윗님~ 저는 코슷코 모닝롤
    '15.11.23 5:40 PM (210.97.xxx.94)

    곰팡이 잘 피던데요. 이상하네요?

  • 19. ;;;;;;;;;;;;
    '15.11.23 5:40 PM (183.101.xxx.243)

    기획을 해도 이렇게 못되 처먹은 기획만 하네. 제보 기다리지 말고 실험을 제대로 하라고요.
    곰팡이는 습기 온도 이런 조건이 맞아야 피는 거임 무식하면 공부를 좀 하던가... 빵집 죽이면 니들 살림좀 나아지냐? 아우 진짜 정말 못된 인간들은 건디리지도 못하면서 동네 빵집 만만해?

  • 20. ㅇㅇ
    '15.11.23 5:4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오히려 양심적인 개인 빵집들에겐 유리하죠.
    전 기획의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찌 경제적인 이유로 진실까지 덮이길 바라시나요?
    우리 입에 들어가는거예요. 아이들도 즐겨 먹는거구요.!
    게다가 무식한것까지 걱정이라니...ㅎㅎㅎ
    아니 알아서 다 공부하고 취재하시겠지... 방송 보기도 전에?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오해 없도록 다 취재해서 방송해 주세요.

  • 21. ;;;;;;;;;;;;;;;;;
    '15.11.23 5:49 PM (183.101.xxx.243)

    어딜봐서 양심적인 빵집 옹호가 되겠어요? 그럼 방송 만드는 사람들이 저렇게 무식한 생각으로 방송 만드는건 윗댓글님은 아무렇지도 안나봐요. 관계자 맞죠?풉

  • 22. 리기
    '15.11.23 5:50 PM (115.94.xxx.43)

    파리바게트 롤케익 먹던거 냉장실에서 6개월이상 방치되었었는데 멀쩡하더라구요...

  • 23. ㅇㅇ
    '15.11.23 6:02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183.101.xxx.243님 저 관계자 아니구요. 아니라 해도 믿지 않겠지만...
    저 기획 자체가 개인 빵집을 겨냥한거라는 어떤 정황이 있으신가요?
    전 님이 더 무식해 보여요. 차라리 다른 분들처럼 대형 빵집도 잘 조사해 주세요.하는게 맞는거지
    이 시점에서 웬 억지세요?
    님 빵집이 잘 안되서 걱정이시라면 좋은 밀가루 쓴다고 홍보 하시고 빵 만드는 과정도 오픈 해보세요.
    우리동네 호밀빵 천연 발효 빵집 엄청 비싼데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프랜차이즈엔 호밀빵이 잘 없잖아요.(진심)

  • 24. ;;;;;;;;;;
    '15.11.23 6:11 PM (183.101.xxx.243)

    빵집하고 관계 일그램도 없네요.

  • 25. ㅇ않
    '15.11.23 6:12 PM (180.68.xxx.164) - 삭제된댓글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봐야죠
    식빵 모닝빵 상온에 꺼내어둔경우 수분 날아가면 그냥건조가되죠.바닥도 공기통한다는전제.
    봉지에 두고밀봉ㅡ 안에 습기차면 곰팡이 핍니다
    케이크ㅡ시트에 엄청난 설탕과 겉에 크림은 식물성유지 이것도 조건만 맞으면 안 썩을수 있죠.설탕은 방부제 역할 크림은 코팅역할 할수도 있고

    우유만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는 생크림 흘러내리니까 상할거에요.또 우유니까.
    온도 습도 들어간 설탕 유지의양 수분의양 국산밀 수입밀
    이런거 철저하게 해서 실험하시기 바랍니다

  • 26. 똑똑한 소비자
    '15.11.23 6:14 PM (84.203.xxx.221)

    청와대에 바끈애 ... 썩어문드러진 대통령 고발해요

  • 27. ....
    '15.11.23 6:28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출연료 몇푼으로 낚는 kbs에 목멜 생각지 마시고 사건제보나 똑바로 했으면 하네요
    작년 교통사고의 통계에 빗대어 빈정된 kbs를 생각해보면 기가차네요
    밤10시 넘어 kbs앞에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 가지고 놀았던 것이 떠오르네요.

  • 28. ....
    '15.11.23 6:2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출연료 몇푼으로 국민들 낚어 쓰고 버리지 말고 사건제보나 똑바로 했으면 하네요

    작년 교통사고의 통계에 빗대어 빈정된 kbs를 생각해보면 기가차네요

    밤10시 넘어 kbs앞에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 가지고 놀았던 것이 떠오르네요.

  • 29. ....
    '15.11.23 6:3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출연료 몇푼으로 국민들 낚어 쓰고 버리지 말고 사건제보나 똑바로 했으면 하네요

    작년 교통사고의 통계에 빗대어 빈정된 kbs를 생각해보면 기가차네요

    밤12시 넘어서까지 kbs앞 에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 가지고 놀았던 것이 떠오르네요.

  • 30. ....
    '15.11.23 6:3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출연료 몇푼으로 국민들 낚어 쓰고 버리지 말고 사건제보나 똑바로 했으면 하네요

    작년 교통사고의 통계에 빗대어 빈정된 kbs를 생각해보면 기가차네요

    밤12시 넘어서까지 kbs앞 에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 가지고 놀았던 것이

    잊혀지지 않네요.

  • 31. ...
    '15.11.23 6:32 PM (121.167.xxx.5) - 삭제된댓글

    이건 정말 경우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을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자서전을 보면
    어린 시절 농가에서 자랐는데, 빵 굽는 게 힘들어서 날잡아서 하루 온 종일 구웠대요.
    일꾼들 먹일 빵까지 굽는데.. 하루 구워 한 달 이상 먹기도 했다고...

  • 32. magic
    '15.11.23 6:46 PM (210.57.xxx.143)

    요새 시청료 내기 싫어요.
    시청료 받으면 제대로 방송을... 차라리 광고를 하던지

  • 33. magic
    '15.11.23 6:49 PM (210.57.xxx.143)

    KBS는 시청료를 프랑스한테 받으라...
    전에 어떤분이 파리 테러만 자세히 보도하고 우리나라에서 10만명이나 모여 시위한건 제대로 보도안하는거 빗대어 한말인데 진심 동감이네요.

  • 34.
    '15.11.23 8:02 PM (112.156.xxx.103)

    똑똑한 소비자~~~~
    이프로 종종 보는데 매번 영세기업만 다루는거같던데!!!
    대기업은 건드리지않고~~~

  • 35. ...
    '15.11.23 10:41 PM (223.33.xxx.83)

    예전에 연말에 빵이랑 케잌이 많이 들어와서 깜박하고 모카빵을 잠깐 냉장고위에 올려놓고는 그만 깜박했더랬어요.
    한 두어달 지났나...? 문득 그게 눈에 띄어서 보니 냄새도 그대로 빵상태도 그대로..
    그뒤론 빵이 무섭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27 '1000명 고소' 강용석, '모욕죄' 휘두르다 '무고죄'에 당.. 15 이기사 읽었.. 2016/01/16 4,766
518326 근종이 커졌대고 폐경증상도 6 전 어쩌죠 2016/01/16 3,044
518325 남편한텐 백날잘해봐야 소용없는듯 ... 4 아마도 2016/01/16 1,837
518324 박영선 정운찬 공동행보 9 ᆞᆞ 2016/01/16 1,693
518323 보라가 선우보다 몇살 연상이에요? 4 극중 2016/01/16 1,937
518322 응팔 제대로 못봤는데 설명해주실분?ㅠ 2 어남류 2016/01/16 815
518321 짙은 색 수건 별로인가요? 11 ㅇㅇ 2016/01/15 3,187
518320 첨부터 주인공이 택이였는데.. 낚였네요 2 또.. 2016/01/15 1,457
518319 전 어남류였다가 어남택이 됐는데요 11 2016/01/15 2,385
518318 고약이 진짜 효과 있나요~? 20 정말일까 2016/01/15 21,219
518317 전 진심 드라마 6 2016/01/15 1,213
518316 세상에.ㅠ 너무춥겠어요.. 2016/01/15 638
518315 정말 택이 키스씬.....사람 애간장 녹이네요.. 19 22222 2016/01/15 7,594
518314 거실에 미니당구대 하나 있으면 남아들 잘 갖고 놀까요? 1 어쩌나 2016/01/15 821
518313 19. 소변을 참다보면 오르가즘느낄때와 비슷한기분이드는데 10 섹시토끼 2016/01/15 12,468
518312 신영복 교수님... 조문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15 .. 2016/01/15 2,425
518311 82에서 배운 화장품 블로그 찾아주세요! 2016/01/15 462
518310 응팔 선우 보라 키스씬은 왜 더러워보일까요ㅡ 38 응팔 2016/01/15 14,094
518309 누가 말을 심하게 했나요? 37 . 2016/01/15 3,833
518308 정환 덕선 공항 키스신스포는 3 Zzz 2016/01/15 4,765
518307 샤넬향수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향수 좋아하시는분들 답글부탁해.. 30 ... 2016/01/15 6,282
518306 응팔 망친건 다 선우보라분량 때문이죠. 31 2016/01/15 5,214
518305 소녀상 지킴이들 몰아치는 눈 피할 천막도 못쳐 서러워 8 추위 2016/01/15 724
518304 여자가 연상인걸 아직도 3 ㅇㅇ 2016/01/15 1,776
518303 결혼식장 남자 실루엣은 류준열! 13 ㅋㅋ 2016/01/15 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