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 그릇은 어디에서 사는 게 좋을까요?

zzz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5-11-23 16:19:19

아이가 남친이랑 백화점에 갔다가 덴비를 봤는데

둘 다 맘에 들었나봐요..그게 남대문에서도 판매한다는데??

덴비가 심플해서 신혼부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저는 그릇에 문외한이고..

그래도 뭐 다지인 같은 거야 맘에 드는 것은 고를 수 있고..^^;;

 

남대문에서 사는 게 좋은가요??

남대문에서 산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릇 전문 사이트나 쇼핑몰이나 시장 좀 알려주세요..^^

 

IP : 119.70.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대문 그릇상가나
    '15.11.23 4:26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살 거 많으실테니
    저라면 파주 여주 아울렛 가겠네요
    몇십만원 짜리 셋트로 사지말고
    부부용 밥국 사서 쓰다가 아쉬운 단품들
    추가구매하면 좋아요
    특히 블루로만 구성된 신혼셋트 잘 안쓰는 거 많아요

  • 2. 그게
    '15.11.23 4:27 P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남대문의 도매 위주라 소매, 그것도 초보가 산다면 절대 싸지 않아요.
    오히려 그 분들의 수완에 혹(!)해서 충동구매 할 확률이 매우 높죠
    그냥 소셜 같은데 검색해 보고 사세요

  • 3. 그게
    '15.11.23 4:28 PM (203.247.xxx.45)

    남대문은 도매 위주라 소매, 그것도 초보가 산다면 절대 싸지 않아요.
    오히려 그 분들의 수완에 혹(!)해서 충동구매 할 확률이 매우 높죠
    그냥 소셜 같은데 검색해 보고 사세요

  • 4. 아울렛
    '15.11.23 4:29 PM (203.247.xxx.45)

    파주나 여주 아울렛도 인터넷보다 싸지는 않아요.
    B품 사실꺼면 아울렛 가면 싸고 쓸만한 거 구할 수 있긴 한데, 신혼이라면 B품 사실 것도 아닐테니...

  • 5. 인터넷도 싸고 좋지만
    '15.11.23 4:31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손에 감기는 거 색감 이런건 직접 보셔야 할듯요
    덴비 상차림 블로그 많이 보시면 뭘 사야할지 가늠이 돼요
    인터넷 사이트는 소셜등 따님이 검색만 해도 금방 알 수 잇어요

  • 6. ㅇㅇ
    '15.11.23 4:41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덴비는 잘 깨집니다
    참고 하세요

  • 7.
    '15.11.23 4:53 PM (223.33.xxx.80)

    덴비는 또 무거워요. 초보들은 요리하다보면 그릇 후지르는것도 많은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나 친구들은 코렐. 젠. 많이했어요. 덴비도 많이 하긴 하는데 이쁘긴 하나 실용성은 떨어지니 참고하세요

  • 8. ㅇㅇㅇ
    '15.11.23 4:56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신혼그릇은 저도 그냥 아울렛 추천드리겟어요 뭣도 모를때 깔끔한 그릇으로 준비하겟다며ㅜ엄마랑 남대문가서 바가지 옴팡쓰고 빼도박도 못하고 참... 남대문은 아무나 가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릇을 어느정도 아시고 시세도 아셔야되요.
    그리구 결혼할 때 다 사는거 의미없어요~~~ 기본만 사고 조금씩 사는 재미를 즐길 공간도 남겨두는게 좋을듯해요 그때 엄마가 조금씩 사주면 너무 좋죠ㅎㅎ 저는 결국 그 바가지쓴 그릇 팔고 제가 갖고싶은 이딸라 그릇으로 차근차근 갈아탔어요

  • 9. ㅇㅇㅇ
    '15.11.23 4:57 PM (112.148.xxx.72)

    신혼그릇은 저도 그냥 아울렛 추천드리겟어요 인터넷으로 사진만보고 사는것도 약간 난이도 있어요.. 인터넷보다는 조금 비싸도 직접보고 점원설명 곁들여 그리구 기분내면서...
    전 뭣도 모를때 깔끔한 그릇으로 준비하겟다며ㅜ엄마랑 남대문가서 바가지 옴팡쓰고 빼도박도 못하고 참... 남대문은 아무나 가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릇을 어느정도 아시고 시세도 아셔야되요.
    그리구 결혼할 때 다 사는거 의미없어요~~~ 기본만 사고 조금씩 사는 재미를 즐길 공간도 남겨두는게 좋을듯해요 그때 엄마가 조금씩 사주면 너무 좋죠ㅎㅎ 저는 결국 그 바가지쓴 그릇 팔고 제가 갖고싶은 이딸라 그릇으로 차근차근 갈아탔어요

  • 10. zzz
    '15.11.23 5:05 PM (119.70.xxx.163)

    남대문 패스해야 겠네요..글만 읽어도 무섭..ㅠㅠ ㅋㅋㅋ

  • 11. 일단
    '15.11.23 5:05 PM (1.221.xxx.165)

    시장이라는 곳은 절대적 내공이 있는
    노련한 누군가와 함께가지 않으면
    절대 저렴한 곳이 아닙니다.

  • 12. ....
    '15.11.23 5:15 PM (123.98.xxx.23)

    저도 신혼초에 남대문 가서 사긴 했는데, 제 경우엔 좋은 걸로 잘 샀어요.
    내구성?이 넘 좋아 어쩜 그렇게 안 깨지는지 짜증나서..
    문제는 너무 셋트로 많이 샀던 게 흠,.
    결혼 5년차 지나면서 명품그릇들로 차차 바꾸고,
    12년차에 여기저기 주거나 버리고 그랬어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아울렛에 가서 조금씩 사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지나서 요리 솜씨 좋아지고 하면 수입명품그릇들로 사시구요.
    참, 전 댄비 잘 쓰고 있어요.
    딴 그릇은 몰라도 파스타처럼 넓은 볼엔 일품요리(카레, 마파두부밥등) 담아서 먹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 13. 무거워요
    '15.11.23 5:18 PM (14.33.xxx.135)

    덴비 엄청 무거운데... 특히 찻잔! 그래도 너무 얇은 그릇보다는 좀 두께감 있는 그릇이 좋더라고요. 포트메리온 사람들이 촌스럽다하는데 사용해보면 참 좋아요. 무게도 적당 두께도 적당 음식 담아도 괜찮고. 쓸수록 매력.. ^^;

  • 14. dma
    '15.11.23 5:19 PM (125.129.xxx.29)

    아무리 그래도 신혼그릇에 코렐은 좀... 아닌 거 같아요.
    전 덴비 3년 넘게 하나도 안 깨뜨리고 잘 쓰는데요.
    불에 올리는 거 빼고 모든 그릇이 덴비인데 이 하나 나간 거 없어요.

    근데 무거운 건 사실입니다. 전 근데 좀 묵직한 그릇이 좋아서요. 코렐 같은 것보다요.

  • 15. ...
    '15.11.23 5:42 P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덴비는 좀 올드해보이고 깔끔해보이지가 않아서 딸아이꺼 안샀고,
    포트메리온도 지겨워서 화이트 기본그릇은 코스타베르데와 로얄코펜하겐 섞어서 쓰고 빌보 디자인나이프 그릇도 사줬어요.
    가격대비 코스타베르데 괜찮은데 알아보세요.
    쉐어마인드에서 행사도 자주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해요.
    82쿡에서 공동구매하면서 처음 알게됐고 그때부터 사기 시작해서 몇년째 쓰고있는데 쓸수록 싫증도 안나고 맘에 들어요.
    화이트 색감이 로얄코펜하겐 화이트랑 같아서 믹스매치해도 이뻐요.

  • 16. 전진
    '15.11.23 6:03 PM (220.76.xxx.231)

    아직살림을 안해본 신혼부부 살림이라 그렇지 조금만 살아보면 무거운 그릇들 안써져요
    냄비도 5중으로 된것은 손목 나가요 3중까지는 괜찮아요 무거운거 주방그릇 무시못하게 손목나가요
    우리도 미국제품 선물받은것이 몇십년 된것도 제품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무거워서 창고에 잇어요
    조금씩사고 살아가면서 사라고하세요

  • 17. ..
    '15.11.23 6:12 PM (223.62.xxx.84)

    역시 세트는 비추.
    덴비쓰는데 모두 색깔별 용도별 몇 개씩 골라서 샀어요.
    무겁기는 하나 묵직한거 좋아하니 괜찮구요.
    브랜드별로 맘에드는거 골라서 인터넷 최저가로 사심 나쁘지 않아요.
    단..아이템별로 최소 2ps 이상씩 사두시면 됩니다

  • 18. zzz
    '15.11.23 6:28 PM (119.70.xxx.163)

    221.164 / 제가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던 브랜드가 코스타베르데 였어요..^^
    매장에 나가서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ㅎ

  • 19. ...
    '15.11.23 6:54 PM (221.164.xxx.234) - 삭제된댓글

    코스타베르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여러곳에서 팔더라구요.소셜에서도 팔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실물을 보지못하고 샀는데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식상차림도 양식 중식까지 다 무난하고 두가지라인을 섞어서 샀는데 잘 어울리고 특히 이리에 찬기는 한식상에 크기도 적당하고 단아하고 깨끗해요.
    코펜하겐 플레인 메가도 잘 매치가 돼서 좀구요.
    빌보 디자인나이프는 그림이 사랑스러워서 신혼부부집에 어울려요.
    남녀가 만나는 그림, 결혼식하는 그림ᆢ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39 왜 중2 제 아들은 저를 이렇게 미워할까요... 49 슬픕니다. 2015/11/23 17,536
502938 침대패드 뒷면 미끄럼방지 처리된거 짜증나는 사람 저뿐인가요? 49 님들 2015/11/23 2,997
502937 보통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그녀 4 어이상실 2015/11/23 2,711
502936 블랙박스 유라이브 사용 어떻게하나요 2 2015/11/23 647
502935 백미가 향기로워요... 2 무엇 2015/11/23 960
502934 모던 스타일의 가구속에 엔틱스타일가구를 구입했는데... 49 고민중 2015/11/23 2,203
502933 [사진有] 김영삼 영면모습. 너무도 평온한 얼굴이시네요 22 호박덩쿨 2015/11/23 5,409
502932 외국 오래 산 사람들은 얼굴이 좀 다르지 않나요? 12 궁금 2015/11/23 6,750
502931 응팔... 지금 재방보다 보니 택이가 신랑이 아닐까... 26 레몬 2015/11/23 10,219
502930 대전둔산 고등학원 5 도와주세요~.. 2015/11/23 1,060
502929 이런 기업들이 잘되어야한다 1 진실 2015/11/23 557
502928 김장담아서 가져올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김장담고파 2015/11/23 1,146
502927 저녁굶기로 살 빼서 유지하려면... 10 ㄷㄷ 2015/11/23 5,925
502926 수면 대장내시경 원래 이런가요? 10 내시경 2015/11/23 3,962
502925 오늘 파마 잘 나와서 기분 좋네요 1 머리 2015/11/23 1,088
502924 얼린 반건조오징어로 할수있는 반찬이나 요리.. 3 깝깝해..... 2015/11/23 1,340
502923 최민수씨 같은 사람과 사는게 뭐가 힘든가요?? 20 r 2015/11/23 6,401
502922 (완전궁금)님들 집 바닥재 무슨 색인가요? 7 궁금 2015/11/23 1,627
502921 육아가 갈수록 힘들어요 49 .. 2015/11/23 2,078
502920 금리인상 시작되면 계속 오른단 소린가요? 1 ... 2015/11/23 2,698
502919 리포터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였습니다" 이.. 6 궁금 2015/11/23 4,168
502918 오늘은 영재얘기~?? 그럼 우리아인 영재일까요? 9 2015/11/23 1,657
502917 어휴~김장 하루가서 비비고는 엄살쩌네요 5 내나이 45.. 2015/11/23 2,116
502916 이불 싸이트 49 .. 2015/11/23 1,288
502915 옛 운동권 30대 아저씨의 송곳 오늘 후기 6 불펜펌 2015/11/23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