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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유근 군은 왜 카이스트로 못갔을까요?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20,094
작성일 : 2015-11-23 15:37:17
일단 부모가 애를 학자로 키우고싶었으면
인하대나 UST 이런데보다 국립이고 능력에따라 전액국비지원에
비슷하게 토론할 재능도 뛰어난 친구들이 더 많고
일단 교수진이 앞 두학교보다 상대가 안되게 뛰어날텐데
왜 카이스트에 안보낸걸까요?
저는 사실 전부터 그게 퀘스천마크 였어요.

여기분들은 국가가 해준게 뭐있냐...고 그러시지만
국가가 그런애들 키우겠다고 만든게 카이스트인데
왜 그 부모는 인하대에 UST같은데에 애를 덩그라니 보냈는지 원...
IP : 223.62.xxx.93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11.23 3:40 PM (118.220.xxx.166)

    부모님이 보기에 최선이었겠죠.
    어련히 알아서....

  • 2. ....
    '15.11.23 3:43 PM (116.41.xxx.111)

    전국민의 관심이 대단하긴 하네요.
    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 3. ㅇㅇㅇ
    '15.11.23 3:44 PM (61.98.xxx.39)

    우리나라가 이렇게 학력만 따지니까 노벨상이 안나오는거죠
    자신에 맞는 환경을 찾아 공부하는게 오히려 현명해 보입니다.

  • 4. 추워요마음이
    '15.11.23 3:46 PM (223.62.xxx.93)

    한마디..
    음 제 생각에는 언론에서는 떠들었지만 정작 부모는 애가 카이스트 시험쳤다 떨어질 리스크를 지고싶지 않았던거같아요. 연아선수 보면 알지요. 연재선수랑 달리 언론플레이보다는 경기점수로 승부하니까 뒷말이 안나오잖아요

  • 5.
    '15.11.23 3:46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애니까 집에서 가까워서?

  • 6. 카이스트는
    '15.11.23 3:47 PM (183.100.xxx.232)

    다들 나도 한똑똑한다 싶으니 월반한 어린 영재 키우기가 자존심상했을까요?
    내막은 모를일이죠

  • 7. 에공
    '15.11.23 3:48 PM (39.7.xxx.176)

    UST는 국가 산하 연구기관들이 만든 대학입니다
    좀더 실전에 가까운 연구와 우수한 연구진들과 협업할수 있어서
    선택했겠죠?
    우리가 아는 대학 서열의 개념으로 평가해서 왜 여기갔을까는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대학원은 지도 교수 보고 거지
    학부처럼 학교 보고 가는게 전부가 이니예요

  • 8. 오히려
    '15.11.23 3:48 PM (183.100.xxx.232)

    그 부모는 남이 보는 타이틀이나 학벌보다 자기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주고 멘토가 되어줄 지지자가 있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한거 아닐까요

  • 9. 추워요마음이
    '15.11.23 3:48 PM (223.62.xxx.93)

    옆집 누구엄마가..우리애는 공부는 천재적으로 잘하는데 애 적성때문에 강남대학교 보냈어요..하면 누가 수긍하게서요.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안보낸건 참 퀘스천마크에요

  • 10. 전문성을
    '15.11.23 3:50 PM (183.100.xxx.232)

    갖춘 부분은 대학보다 교수가 누구이냐가 다 중요해요

  • 11. 여섯시 퇴근이쥬?
    '15.11.23 3:50 PM (182.222.xxx.79)

    졸리니,오늘은 소프트하게 유근이 물어늘어지려구????
    티오생김 꼭 82에 공고 올려주슈~
    내 세금 나도 좀 받아묵쟈!
    같이 묵꼬 살자~
    그리고,
    아직 알라다.
    유근이 까는 판 접어라~
    모리나?알라다~

  • 12. ㅇㅇ
    '15.11.23 3:51 PM (218.158.xxx.235)

    마음이 추워보이시네요;;

  • 13. 추워요마음이
    '15.11.23 3:52 PM (223.62.xxx.93)

    에공님..
    서울대 포공 카이스트 vs UST
    그쪽 학계에서는 천지차라고 합디다.
    그리고 UST는 학교 성격이 아니라 유근군같이 학자로
    연구하고 지도받고 자극받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라고하네요

  • 14. 어련히
    '15.11.23 3:54 PM (14.39.xxx.44)

    알아서 하셨겠죠.
    직접물어보세요

    저는 님같은 생각이 더 퀘스천마크에요.
    유근이 훌륭하게 잘 자랐던대요.

  • 15. 못갔는지 안갔는지
    '15.11.23 3:56 PM (39.7.xxx.72)

    잘 모르면 그냥 입 닫고 있는 게 덕을 샇는 일.
    어쩜 저렇게 밉상 짓만 할까.
    게다가 얼치기로 알면서 허세 척은 있어서,
    저걸 보고 이미 예전에 어떤 장군이 그랬다지, 머리 나쁜데 부지런 한 놈이 제일 나쁜 경우라고.

  • 16. 추워요마음이
    '15.11.23 3:57 PM (223.62.xxx.93)

    183.100
    UST는 교수가 없어요..다 연구원이죠.
    당연히 카이스트같은 학교시스템보다 석박사과정에서 교육받기가 불리하고, 교수진 수준차가 서울대나 포공 카이스트보다 상당히 떨어져요.

  • 17. 날라라
    '15.11.23 4:00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이러니 영재 천재 키우니 어려운거예요. 이 글 당사자 부모님들 보시면 너무 속상하겠어요. 자기 자식인데 어련히 잘 생각하고 결정했을까요. 뒷말많고 왜 그렇게 안했느냐 님 잣대로만 쟤지마세요. 타이틀보다 아이의 미래를 더 잘 이끌 곳 잘 선택했을 부모님입니다.

  • 18. //
    '15.11.23 4:01 PM (211.36.xxx.123)

    어휴 면전에서 물어보지도 못할꺼 뒤에서 꿍시렁...

  • 19. ....
    '15.11.23 4:02 PM (220.86.xxx.88)

    왜 인하대로 가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송유근군한테 관심과 지원을 인하대측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해줬다는 기사를 본 듯 하네요
    어렴풋하게 기억 나는데


    좋다하는 학교 입학 해놓고 그게 끝이라면
    어린애가 거길 어찌 다니겠나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님은 아침부터 송유근군 까내리려는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는 이유가 뭔지

  • 20. 추워요마음이
    '15.11.23 4:02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날라라..
    저도 누구보다 기대많이 했고 뿌듯했던 친구여서 애정이커서 속상해서 한 얘기에요. 표절파문보고 저친구가 더ㅈㄱ는판에서 놀았으면 어땠을까해서 해본 얘기구요

  • 21. 추워요마음이
    '15.11.23 4:03 PM (223.62.xxx.93)

    날라리 .
    저도 누구보다 기대많이 했고 뿌듯했던 친구여서 애정이커서 속상해서 한 얘기에요. 표절파문보고 저친구가 더 큰판에서 놀았으면 어땠을까해서 해본 얘기구요

  • 22. 뭐지?
    '15.11.23 4:03 PM (14.48.xxx.159)

    국내대학의 교수진 수준차가 날 지언정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이었으니 거기로 보냈겠죠. 우리나라 대학에서 석박사 는 대부분 파벌부터 시작해서 교수들 성과내는데, 줄서기에 바쁘지않나요? 그 와중에 십대 아이 챙겨줄 사람 없습니다.

  • 23. 안 받아주니
    '15.11.23 4:05 PM (110.47.xxx.57)

    못 갔겠지요.
    인하대는 가면서 카이스트는 왜?
    학벌 이전에 교수진과 학업 환경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곳들 중에 하나인데 거길 왜 안 가고 싶었겠습니까?
    송유근 이전이나 이후에나 수 많은 천재와 영재들이 여전히 줄을 서서 가는 곳인데요.

  • 24. 뭐지?
    '15.11.23 4:07 PM (14.48.xxx.159)

    유근이가 20대, 30대였다면 충분히 왜 카이스트 안갔냐고 물을수 있지만 10대아이가 충분히 본인또래의 지적 수준을 넘어 있는 상태라 할지라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일텐데, 카이스트에서 똑같은 연구가 가능할꺼라 생각하시나요?

  • 25. ㅉㅉㅉㅉ
    '15.11.23 4:07 PM (218.238.xxx.250) - 삭제된댓글

    참~ 못났다...

  • 26. 인하대는
    '15.11.23 4:08 PM (110.47.xxx.57)

    유치원인가요?
    어린애들 키우는?
    인하대 졸업생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하대는 아이들을 잘 키워주는가요?

  • 27. 왜 자꾸 물어요
    '15.11.23 4:08 PM (222.100.xxx.166)

    인하대만 받아줬데잖아요. 아이 능력이나 성적이 되면 서울대며 카이스트며 다 나이상관없이 받는데요.
    실제로 나이어린 영재들도 있다던데요. 송유근은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라던데요.

  • 28. ....
    '15.11.23 4:09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UST 생긴지도 얼마 안된 학교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신생 학교니깐, 홍보차원에서 스카웃 해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로 뛰어난 학생이라면,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자기 학교를 빛내줄 인재인데, 적극적으로 모셔갔겠죠.

    옛날에 인간극장에 나온거 봤는데, 그때 느낌이,
    아이는 똑똑한거 같긴 한데, 좀 방송국이 오바 한다는 느낌과 부모가 엄청 기대한다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우리처럼 일반사람들이 보기엔 엄청 똑똑하고 대단한거 같아도, 대학교수 같은 학자들이 보는거랑은 다르니깐요.

    인간극장에서 보니, 부모가 생업을 뒤로 할 정도로 아이한테 관심이 엄청 많았던거 같은데,
    왜 어렸을때 미국이나 외국으로 진작 데리고 나가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 세계적인 대학, 세계 석학들도 많고, 배움의 폭도 기회도 많았을텐데.
    왜 굳이 어린 나이에 한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고, 최연소에 대학졸업장 따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 29. ㅇㅇ
    '15.11.23 4:10 PM (223.62.xxx.72)

    그 학교에서 뭔가 좋은 조건과 여건을 제공했으니 그리로 결정햏겠죠
    박태환도 이미 금메달리스트였어서 스카이 가고자하면 가고도 남는 실력이었 는데 단국대에서 뭔가 좋은 조건을 제안해서 단대로 들어간 거잖아요

  • 30. 오래된 댓글
    '15.11.23 4:12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자 송유근이 얼마나 훌륭하게 될지 함 지켜봅시다........ 순진한 50대 아줌마들 앉혀놓고 사기칠라고 죤내 시불이는 걸로 보 임.. '

    이 댓글은 말입니다, 송유근이 2005년도에 인하대 재학 중에 풀었다는 문제를 보고 달아놓은 댓글입니다.
    이미 십년전에 알아보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순진한 50대 아줌마들'이라...
    누가 쓴 댓글인지는 몰라도 작두탔죠?

  • 31. 근데..
    '15.11.23 4:13 PM (222.100.xxx.166)

    그렇게 인하대에서 좋은 조건 제시했고 아이가 출중했는데 왜 인하대 졸업 못하고
    몇달만에 나와서 학점인증제로 학위땄나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

  • 32. 참나..
    '15.11.23 4:14 PM (220.103.xxx.57)

    원글님! 제목이나 글 내용이 차~암 거시기하네요.
    송군네한테 무슨 안좋은 맘 있어서 마음이 추우신것처럼..

    예전에 얼핏 들은바로는 송유근군이 대학을 갈때 나이가 8살이어서, 그때 여러군데 알아봤지만 받아준 학교가 인하대라고 들었어요. 학업면에서는 받아줄수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관계로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갈지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다른 학교에서는 반대했었다고 들었어요.

  • 33. ....
    '15.11.23 4:14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방송국이 호들갑 떨은것도 있는거 같고, 부모도 마냥 싫지 않아 방송국 프로에 응한거겠죠.
    티비에서 나서서 천재라고 하는건 다 못 믿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티비 수준 알 잖아요?

    뛰어난 성과를 이룬 후에 티비에서 떠드는건 그나마 믿을만 하죠.
    암튼 티비에서 나서서 오바하는건 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는듯요.

  • 34.
    '15.11.23 4:14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마트캐시어 글 그 분이세요?

  • 35. 운동선수는 학과 수업과는 별로 상관이 없으니
    '15.11.23 4:15 PM (110.47.xxx.57)

    어느 대학을 가든 상관이 없죠.
    하지만 학문이 목표라면 보다 뛰어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해외 일류대로 유학을 떠나는 학자들이 돈이 썩어나서 그러는거 절대로 아닙니다.
    카이스트나 서울대를 졸업하고도 유학은 필수잖아요.
    그 사람들이 머리가 부족해서 그러겠어요?

  • 36.
    '15.11.23 4:15 PM (180.224.xxx.41)

    기억이 맞는지는 장담할수는 없지만 옛날에 방송에서 대학을 선택할때 여러군데에서 관심을 가졌는데 그당시 아이가 어려서 아이를 가장 잘 세심하게 신경써주면서 이끌어 줄수 있는 대학을 선택했던걸로 알아요 그때 이름 있는 대학 보다 인하대를 선택해서 의외였던 기억이 나요

  • 37. ....
    '15.11.23 4:17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 부모의 욕심도 있었던거군요?
    인하대는 이슈로 대학이름 좀 알릴셈이었고.

    왜 아이를 8살에 대학교를 굳이 보내려고 했는지,
    우수한 대학에서 8살 아이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모셔가는거랑,
    부모가 나서서 대학입학을 주선하는거랑은 다르니깐요.

  • 38. 햇살
    '15.11.23 4:17 PM (211.36.xxx.71)

    부모의 과도한 천재성 내세우기. 천천히 초중고 갔으면 카이스트 갔을 아이일텐데..

  • 39. ㅡ.ㅡ
    '15.11.23 4:18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그게 퀘스천마크였어요---> 그게 궁금했어요 그러면 될걸

    댓글에도 퀘스천마크,,
    참 희안한 화법이네요ㅡㅡ

  • 40. 그러니까
    '15.11.23 4:18 PM (110.47.xxx.57)

    아이를 세심하게 이끌어 줘야만 한다는 것은 아이가 대학공부를 받을 준비가 안돼 있다는 뜻이 되는 겁니다.
    아직 대학공부를 받을 준비도 안된 아이를 왜 구태여 대학교에 보내려고 했냐는 거죠.
    학문이 어디로 도망가는거 아니니 충분히 준비를 시켜 대학교에 보내도 상관없지 않았나요?

  • 41. 저런
    '15.11.23 4:22 PM (39.7.xxx.72)

    인간이 재능 있는 사람을 갉아 먹고 도움이 안되는 유형의 표본이죠.
    송유근군을 키운다는게 교수의 업적 평가에 얼마나 들어 갈 거 같아요?
    그리고 교수들 특히 이공대 교수들 일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자기 랩실 끌고 나가기도 벅차고 학회다 연구논문이다 뭐다 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 다 크지도 않은 아이에 대해서 교육적 방법도 모르고 그저 자기 전공 분야만 판 교수들이
    그 아이를 교육한다고 맡으려면 그만큼 부담이 있고 업적에도 크게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나라도
    안 맡을 거 같은데 뭐 대학에 발도 안 담궈 본 얼치기가 호랑이 없는 곳에서는 토끼가
    선생질 한다고 별 우스운 꼴 다 보겠네.
    춥다는 글도 보기 싫다. 하는 짓마다 밉상

  • 42. 장합니다. 오늘은 유근이??
    '15.11.23 4:23 PM (183.108.xxx.83)

    글만 올리면 베스트 가겠네.

  • 43. ..
    '15.11.23 4:26 PM (115.137.xxx.155)

    본인 아이들이나 잘 키웁시다.

    부모님이 어련히 알아서 했을까요.

    결국 책임도 송군 부모님이 지잖아요.
    우리가 지지 않잖아요.

    전 다른 건 몰라도 남 자식에 대한 이야기는
    되도록 안했음해요.

  • 44. 학부모들이 많은 82사이트의 특성상
    '15.11.23 4:26 PM (110.47.xxx.57)

    송유근은 단순 스캔들로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제 2의 송유근을 꿈꾸며 아이와 자신을 볶아대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송유근은 과연 선행학습으로 뽑아내는 아이의 능력이 어느만큼의 효용성을 가지느냐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 잣대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 45. 추워요마음이
    '15.11.23 4:27 PM (223.62.xxx.93)

    39.7
    나름 4년제 대학학사졸업이구..행정실 일도 잠깐해서 학계사정 잘 알아요. 그쪽한테 무시받을 만만한 사람 아니에요

  • 46. 우리 이제
    '15.11.23 4:30 PM (206.212.xxx.116)

    유근이 좀 그냥 내버려 둡시다.
    그냥 ....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필수 있도록 잊어줍시다.
    이제 박사 땄으니 .... 논문 내는 것 보면 알 수 있겠지요 ...
    박사들은 계속해서 논문내야 하거든요 .. 저널에 학회지에 ...
    조금 기다려 주자고요 ..

  • 47. ....
    '15.11.23 4:30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천재 얘기가 나와서, 김웅용씨에 대해서 찾아보니깐, 김웅용씨는 정말 대단했었네요.
    만3살에 한양중학교 입학ㅋ
    5살에 일본 후지티비에 나가서 방척객들 앞에서 미적분을 술수 풀어나갔대요.
    외국어도 금방 배우고,
    만4살에 한양대 물리학과에 입학했고, 그후 미국 대학으로 청강생 신분으로 물리학 박사 공부.
    미국 나사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 했고.

  • 48. ....
    '15.11.23 4:31 PM (182.221.xxx.57)

    이건 단순히 제 생각인데요...
    아이가 어리다보니 교육을 마치기 위해 다른 대학생들과는 다른 뭔가 특별한 요구가 있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상위그룹 대학들이 그걸 받아들일 정도로 그 학생이 탐이 났다면 받아들였겠지만 그건 아니었나보죠뭐... 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49. 추워요마음이
    '15.11.23 4:3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ㅡ.ㅡ님
    희안-> 희한
    제 화법지적질 전에 님 맞춤법부터 신경쓰심이..

  • 50. ....
    '15.11.23 4:34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방송국과 부모가 가장 문제입니다.
    아이가 뭔 죄가 있어요?
    남들보다 똑똑했을뿐인데, 방송국은 천재라고 떠들기 바쁘고, 부모는 방송국의 콜을 거절하지 않고 응했기 때문에, 책임이 있죠.
    저도 주변 반응이 좀 아이러니 한거 보면, 방송국이 오바한게 있는거 같아요.
    우리가 언제부터 방송에서 하는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고ㅋㅋㅋ

  • 51. 추워요마음이
    '15.11.23 4:35 PM (223.62.xxx.93)

    ㅡ.ㅡ님
    희안-> 희한
    제 화법지적질 전에 님 맞춤법부터 신경쓰심이..
    그쪽이 시녀처럼 제글 졸졸따라다니며 시비거는게
    전 퀘스천마크 네요

  • 52. 풋 그쪽?
    '15.11.23 4:36 PM (39.7.xxx.72)

    웃기고 있네.
    본인이 쓴 글이 본인을 잘 말해 주고 있으니 무시하지 교수들 무슨 일을 하는지 알면
    본인 같은 소리 못하지.

  • 53. 추워요마음이
    '15.11.23 4:44 PM (223.62.xxx.93)

    39.7
    그쪽이야말로 졸업후 취직안되어 울며겨자먹기로 지잡대 대학원에서 랩생활 잠깐했나본데..그쪽보다는 제가 잘알거 같은데요?

  • 54. 뭐가
    '15.11.23 5:01 PM (118.220.xxx.166)

    그리 불만이세요?
    원글님이 천재아를 낳아서 키워보기전엔 곧 죽어도
    모르는거예요

  • 55. 웃기네
    '15.11.23 5:08 PM (39.7.xxx.72)

    오프에서 만나든 여기서 까보든 너 같은 거 하고 내가 동격은 아니지.
    글 수준 보면 역겹다.

  • 56. 병먹금
    '15.11.23 5:26 PM (210.113.xxx.237) - 삭제된댓글

    UST는 연구현장중심학교에요. 정출연의 좋은 장비들을 수월하게 사용해서 연구할 수 있죠. 또 같이 연구하는 분들도 다들 선임 책임급 연구원들이구요. UST거지같다고 평가받는거보면 안타깝네요. 일반 대학교의 대학원 잡다한 행정업무, 연구실 살림, 교수님 시다바리같은거 안해도 되구요. 학비는 물론 월급도 나와서 이런 쪽 메리트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가요. 또 UST라고 다 거기서만 쳐박혀서 있는게 아니라 카이스트나 타대학에서 듣고싶거나 필요한 수업 있으면 수업듣고 학점 받고 그래요.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걸텐데 굳이 의문이 생기신다면 직접 전화걸어서 물어보세요.

    유근군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는데 그걸 왈가왈부하며 천재냐 아니냐 재판관처럼 물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하는 사람들 보면 역겨워요. 그냥 국민 한사람이 하고싶은 공부 하고 있는거라구요..
    예전에 모 게시판에서 왜 세계로 나와서 뛰어난 인재들과 베틀(?)하지 않느냐 수상하다 이런 글들로 논란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에게 어떤 피해도 준적없는 이 어린아이의 재능과 학업에 대한 권리를 우리가 평해야 하고 재단해야할 권리와 권위도 없는데 말이죠. 그냥 신경끄고 잘살게 하는게 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 57. 추워요마음이
    '15.11.23 5:37 PM (223.62.xxx.93)

    39.7
    웃기지마..어디서 급 타령이니?
    같이 진흙탕서 굴러놓고 ..
    내가 똥물이면 너도 똥물이야

  • 58. 이그
    '15.11.23 5:41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디 보고 읽을껄

  • 59. ㅡㅡ
    '15.11.23 5:56 PM (14.36.xxx.88) - 삭제된댓글

    시녀처럼 제글 졸졸따라다니며 시비거는게
    졸업후 취직안되어 울며겨자먹기로 지잡대 대학원에서 랩생활 잠깐했나본데

    -->입에다 걸레를 물었나요? 말을 너무 함부로하는듯ㅉㅉ

  • 60. ㅡㅡ
    '15.11.23 5:56 PM (14.36.xxx.88)

    시녀처럼 제글 졸졸따라다니며 시비거는게
    졸업후 취직안되어 울며겨자먹기로 지잡대 대학원에서 랩생활 잠깐했나본데

    -->입에다 걸레를 물었나요? 말을 너무 함부로하는듯

  • 61. 추워요마음이
    '15.11.23 5:58 PM (223.62.xxx.93)

    14.36
    예전글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최대한 예의차려 얘기하는 여자에요. 다른분이 제게 먼저 상스럽게 얘기해서 욱해서 못하는 비아냥 해본겁니다

  • 62. ...
    '15.11.23 5:59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이 아이디는 이제 보기만 해도 싫어지려고 함...
    그리고 그냥 궁금했다고 쓰세요 한글 잘 쓰다 "퀘스천마크였어요" 가 뭔가요?-_-

  • 63. ㅁㅁㅁㅁ
    '15.11.23 8:26 PM (112.149.xxx.88)

    이분 참 희한한 분이네....

  • 64. dma
    '15.11.23 9:0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베스트올라가면 수당이 더 붙나요?
    성공하셨네요.
    순진한난 이민자건으로 상처받아서 인터넷은 쳐다도 안보고있을줄 알았는데..

  • 65. ㅇㅇ
    '15.11.23 9:07 PM (180.182.xxx.66)

    진짜 밉상이다 얼굴한번보고싶네
    스크롤내릴때마다 추워요마음이 계속보이는것도
    짜증나네

  • 66. ...
    '15.11.23 10:07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하나 천재 만드는것도 ..떨어트리는것도 울나라는 왜 이리 말이 많은지,,
    천재소녀라고 난리쳤던 그 학생도 울나라로 말하면 고등kmo 1차시험 정도였어요(그것도 수상실적이 있는지 확실치 않음)
    우리나라 영재들중에 2차 통과하고 겨울학교가서 apmo랑 f 보고 국대결정해서 국제대회 나가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잘하는데,,,왜 교포학생 하나를 천재 못만들어 난리엿는지,,,그때도 이상했어요

  • 67. ...
    '15.11.23 10:11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하나 천재 만드는것도 ..떨어트리는것도 울나라는 왜 이리 말이 많은지,,
    천재소녀라고 난리쳤던 그 학생도 울나라로 말하면 고등kmo 1차시험 정도였어요(그것도 수상실적이 있는지 확실치 않음)
    우리나라 영재들중에 2차 통과하고 겨울학교가서 apmo랑 f 보고 국대결정해서 국제대회 나가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잘하는데,,,왜 교포?학생 하나를 천재 못만들어 난리였는지,,,그때도 이상했어요

  • 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1.23 10:15 PM (125.187.xxx.204)

    퀘스천마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보그병신체 하나 추가요~

  • 69. 초록인간
    '15.11.23 10:25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이분 예전에 인권단체에서도 일하고...난민 받자고 글 올리실땐 말씀 참 착하게 하시더니...다중인격 의심스럽네여~~

  • 70. 천재소녀인지
    '15.11.23 10:25 PM (175.223.xxx.163)

    사기소녀인지 글에는 그렇게 감싸는 글을 써서 베스트에 가시더니
    이번엔 유근이 까는 글로 베스트에 가셨군요
    모바일엔 왜 글쓴이 닉네임이 안보이는지..
    봤으면 클릭 안했을텐데 ㅉㅉㅉ

  • 71. 아이
    '15.11.24 12:01 AM (61.79.xxx.56)

    아끼는 마음으로 이런 글 쓰는 것 같은데 댓글이 뾰족하게 날 서는 것도 많네요?
    좋은 아이 좋은 환경에서 잘 돼서 우리도 노벨상 받으면 좋죠.

  • 72. 어따대고
    '15.11.24 12:23 AM (1.254.xxx.88)

    아끼는 마은 좋아하네~

    어린애 카이스트같은 곳에 보내서 혼자 생활 하라구? 어른들 우글거리면서 이죽거리는 곳에?
    미쳤군.

  • 73. 추워요마음이
    '15.11.24 12:39 AM (223.62.xxx.93)

    초록인간님..
    저 실재로는 목소리높일줄도 누구랑 트러블도 일으킬줄모르는 그냥 주변에 늘 있는 평범한 주부에요.
    유근이 어렸을때 퀴즈프로 나왔을때부터봐서 애정도 있고 이번 표절건에 속도상해서 올린글인데..지난번 난민글때 비아냥거리던 패거리분들이 여기또와서 난장판댓글달아서 너무 화가나서 못하는 비아냥이지만 맞받아친거 뿐이에요

  • 74. 지속적으로
    '15.11.24 1:20 AM (178.191.xxx.234)

    헛소리 올리는 댁이 퀘스쳔마크라는거 알까? ㅉㅉㅉ.

  • 75. 지속적으로
    '15.11.24 1:21 AM (178.191.xxx.234)

    평범한 주부라기엔
    사기천재소녀 옹호
    난민글
    송유근 폄훼

    이게 평범한가? 쓰는 글마다 트러블 일으키는데?

  • 76. ㅇㅇ
    '15.11.24 1:31 AM (175.197.xxx.158)

    글쓴분은 어그로 글 올려서 관심받는게 목적인것 같은데
    전에 시리아 난민 받아야 한다고 난리치던 생각나네요

  • 77. . .
    '15.11.24 1:32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못하는 비아냥?
    엄청 잘하는데요. ㅡ.ㅡ

  • 78. ㄱㄱ
    '15.11.24 1:34 AM (223.62.xxx.24)

    원글님 참 나쁜 분이시다

    전 난민을 받자 받지말자를 떠나 신중하게 논의할 주제라 생각했고 원글님의 원웨이 방식보다도 공격적인 댓글들에 더 화가 났었는데

    이게 뭔가요? 카이스트 운운. 송유근군이 이 글 보면 가슴이 어떻겠어요?

    정신 차리세요 못되고 못난데다 모자라기까지... 당신이 정말 평범한 주부예요? 길목에서 기다리는 못된 불한당같은 겁쟁이죠 숨어서 인터넷으로 하는 짓 봐

  • 79. 알았다고 알았다고요
    '15.11.24 1:50 AM (208.54.xxx.163) - 삭제된댓글

    님 아들이 더 훨 잘났고
    송유근은 부모가 만든 범재여요.범재..
    됐나요??

  • 80. 배아프면
    '15.11.24 1:55 AM (208.54.xxx.163) - 삭제된댓글

    17살에 박사학위 받게 님아들도 뒷바라지 하세요.
    카이스트 다닌다고 유세 떨기는.....

  • 81. 그나이에
    '15.11.24 2:03 AM (208.54.xxx.163)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에서 안받아줬어도
    그정도면 뉴스가치가 충분히 있는 비범한 성취인가보죠?


    님의 똑똑한 아들도
    님이 송군 부모님처럼 어릴적부터 잘 이끌어줬으면
    천재소리 들었을 줄 아나요?
    다. 무지하고 게으른 님탓이니까
    괜히 남의 자식 재능이나 성취 깎아내리지 마시고
    본인 자식에나 집중하세요

  • 82. ㅇㅇㅇ
    '15.11.24 2:13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졸업했는데요.
    거기는 xx과고 별로 애들이 뭉쳐요. 2년만 하고 입학하는 거고 애들도 공부만 하는지라
    신입생환영회부터 해서 개강파티, 종강파티 다 xx과고 중심으로 돌아가고
    중간 기말 시험 직전에는 후배들 잘 모르는거 선배들이 불러다가 가르쳐주기도 하고요.
    일반고 애들도.. 제가 학교 다닐 때 까지는 아직 비평준명문고들이 많던 시절이라
    숫자는 적어도 해당학교 선배들이 후배들 많이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등학교 선배 하나 없이.. 나이차이도 엄청 나는 어린 아이가 적응하기엔 힘들지요.
    차라리 새로 생긴 신생 연구기관이 낫지요.
    잘 선택했다 싶어요.

  • 83. ㅇㅇㅇ
    '15.11.24 2:15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졸업했는데요.
    거기는 xx과고 별로 애들이 뭉쳐요. 2년만 하고 입학하는 거고 애들도 공부만 하는지라
    분위기가 과고분위기의 연장이에요.
    리포트도 리포트라고 안 부르고 화학숙제, 물리숙제, 교양숙제 이런식으로 칭했을 정도에요.
    (10년 넘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신입생환영회부터 해서 개강파티, 종강파티 다 xx과고 중심으로 돌아가고
    중간 기말 시험 직전에는 고등학교 후배들 잘 모르는거 선배들이 불러다가 과외식으로 가르쳐주기도 하고요.
    일반고 애들도.. 제가 학교 다닐 때 까지는 아직 비평준명문고들이 많던 시절이라
    숫자는 적어도 해당학교 선배들이 후배들 많이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등학교 선배 하나 없이.. 나이차이도 엄청 나는 어린 아이가 적응하기엔 힘들지요.
    차라리 새로 생긴 신생 연구기관이 낫지요.
    잘 선택했다 싶어요.

  • 84. 이 사람
    '15.11.24 2:37 AM (178.191.xxx.234)

    아델이라는 그 여자 아닌가요?
    정신세계가 비슷해....

  • 85. 주부?
    '15.11.24 7:10 AM (1.254.xxx.88)

    옛다 댓글 백원~ 아니 2백원~
    성공했네?

  • 86. 이 사람
    '15.11.24 9:27 AM (115.140.xxx.37)

    관심 종자인가? 올리는 글마다 분란일으키네.
    학문의 학자도 모르는 사람인가~ 자기 좋아하는분야에서 성실히 한발 한발 나아가는 기특한 젊은이를 꼭 깍아 내려야 속이 시원한가?? 지난번 난민글도 그렇고 그많은댓글이 달렸음에도 정신못차리고 마음이 추워요라고 닉넴써서 올린걸보면 답정녀에 심보 고약한 벽창호네요~~ 애정있는 젊은이면 과도한 관심에 쓸데 없는 스트레스 안받게 맘으로 응원하세요~~~

  • 87.
    '15.11.24 9:55 AM (61.78.xxx.137)

    저도 송유근학생 대학들어갈때 그게 궁금했었어요

    이쪽 세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충분히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텐데 왜 저쪽으로 갔을까 ?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나 ? 했어요.

    근데 이번 논문 나온거 원본이랑 표절시비 붙은 논문 보니까

    염병할, 지도교수가 개떡으로 가르쳤더만요.

    논문쓸때 똑같이 베껴쓰지 않는 것은 논문 작성에서 기본 중에 상 기본이에요.

    자기가 썻던 논문이라도 구절을 똑같이 쓰는 건 표절에 들어가고요.

    그런 기본중에 상 기본도 안가르치고 이제까지 뭘했데요 ?

    석사따고 박사과정 돌리는 동안 그런것도 안가르치다니

    심각하게 지도교수 자질에 의심을 갖게 되었어요.

    동시에 왜 더 좋은 곳에 안갔던것인지 안타까웠어요.

    적어도 ABCD 순서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하는 곳으로 갔어야 되는 게 아니였는지.

    어떻게 박사논문 쓰게 지도하면서 논문의 가장 기본적인 작성방법도 안가르치는

    그런 곳으로 갔는지.

    물론 송유근학생 아직 어리니까 충분히 교정하고 더 배울 시간이 많을 거라 믿어요.

    아줌마이자 과학계 선배로 오지라퍼 분심에 안타까워 한마디 하네요.

  • 88. ㄱㄱ
    '15.11.24 11:13 AM (223.62.xxx.24)

    윗님 맞는 말씀이신데 좋은대학이라고 abcd 순서대로 가르치지 않아요

  • 89. ....
    '15.11.24 11:14 AM (222.100.xxx.166)

    지도교수가 환단고기빠라고 하던데요. 물론 환단고기 믿을수도 있지만
    과학자가 환단고기빠라니.. 전문성에 좀 의구심이 가는건 사실이죠. ㅜㅜ
    왜 그런 지도교수를 선택했을까요? 유능한 지도교수도 많았을텐데.
    선택권이 없어서 아니었을지..

  • 90. 오래전에
    '15.11.24 11:28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유근이 인하대 간 여러가지 이유나 어려운점등
    방송한게 있으니 찾아보세요
    그럼 궁금할것도 없어요.

  • 91. ..
    '15.11.24 12:00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인재유출..인재유출 하지만..

    어릴 때 두각을 드러내는 애들은 차라리 외국으로 내 보냈으면 좋겠어요.

    다른나라 가더라도 여러 힘든 일은 많겠지만 그래도 여기서 보다는
    혈연학연지연 시달림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여러사람들의 시기 질투 덜 받고
    그나마 능력 인정 받고 제대로 클 수 있을 테니...


    하다못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안타까워서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아닌
    원글님 처럼 시비 터는 사람도 덜 할 테니 말이죠.

  • 92. ..........
    '15.11.24 12:24 PM (218.159.xxx.130)

    퀘스쳔마크... 하나 배워갑니다.. ㅋㅋ

  • 93. 22222222222222222222222
    '15.11.24 12:37 PM (115.23.xxx.121)

    저도 송유근학생 대학들어갈때 그게 궁금했었어요

    이쪽 세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충분히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텐데 왜 저쪽으로 갔을까 ?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나 ? 했어요.

    근데 이번 논문 나온거 원본이랑 표절시비 붙은 논문 보니까

    염병할, 지도교수가 개떡으로 가르쳤더만요.

    논문쓸때 똑같이 베껴쓰지 않는 것은 논문 작성에서 기본 중에 상 기본이에요.

    자기가 썻던 논문이라도 구절을 똑같이 쓰는 건 표절에 들어가고요.

    그런 기본중에 상 기본도 안가르치고 이제까지 뭘했데요 ?

    석사따고 박사과정 돌리는 동안 그런것도 안가르치다니

    심각하게 지도교수 자질에 의심을 갖게 되었어요.

    동시에 왜 더 좋은 곳에 안갔던것인지 안타까웠어요.

    적어도 ABCD 순서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하는 곳으로 갔어야 되는 게 아니였는지.

    어떻게 박사논문 쓰게 지도하면서 논문의 가장 기본적인 작성방법도 안가르치는

    그런 곳으로 갔는지.

    물론 송유근학생 아직 어리니까 충분히 교정하고 더 배울 시간이 많을 거라 믿어요.

    아줌마이자 과학계 선배로 오지라퍼 분심에 안타까워 한마디 하네요

  • 94. 당시
    '15.11.24 12:42 PM (183.109.xxx.87)

    선택 당시에 자신을 지도해주겠다는 교수가 있는지
    또 자신이 연구하고 싶어하는 방향이 일치하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봤던것 같아요
    두가지가 맞아서 그랬겠죠
    유학은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자기를 돌봐주던 사람이 할머니였는데
    할머니가 너무 늙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고
    할머니와 떨어지기 싫어서 유학은 싫다던 어린이 송유근군이 울면서 인터뷰했던것도 기억나요
    초등1학년무렵 할머니가 아침상을 차려서 내주는데 거의 수랏상 수준이더라구요

  • 95. 223.62xxx93
    '15.11.24 1:23 PM (98.112.xxx.93)

    기억하겠어요.

  • 96. 내비도
    '15.11.24 2:13 PM (121.167.xxx.172)

    내비도요 좀....

  • 97. ..
    '15.11.24 2:41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를 못간게 아닐텐데요 원글님이 뭔가 잘못 아시는듯
    서울대 카이스트 대학원은 오히려 학부보다 들어가는거 자체는 쉬워요.
    근데 대학원이라는게 학부처럼 서열대로 줄세워서 서울대 다음에 연고대 이렇게 가는게 아니에요. 지도교수 보고 가는거죠.
    인하대 등의 학교에서 박사 얼른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지도교수도 더 신경써주겠다 했으니 저 학교들에 간거겠죠.
    또 학부의 경우도 송유근은 이미 어린천재로 유명세가 있는 상태라 서울대 카이스트 뭐 이런데 다니는게 큰 의미가 없어요. 자기한테 올인해서 지원해주는 학교 다니는게 중요하죠. 전 이해가요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이애 하나에게 집중할 학교가 아니고요 전 애초에 송유근이 설대나 카이스트는 안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다 똑같은 입장이에요 전 대학원생입니다.

  • 98. ..
    '15.11.24 2:43 PM (110.70.xxx.161)

    카이스트를 못간게 아닐텐데요 원글님이 뭔가 잘못 아시는듯
    서울대 카이스트 대학원은 오히려 학부보다 들어가는거 자체는 쉬워요.
    근데 대학원이라는게 학부처럼 서열대로 줄세워서 서울대 다음에 연고대 이렇게 가는게 아니에요. 지도교수 보고 가는거죠.
    인하대 등의 학교에서 박사 얼른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지도교수도 더 신경써주겠다 했으니 저 학교들에 간거겠죠.
    또 학부의 경우도 송유근은 이미 어린천재로 유명세가 있는 상태라 서울대 카이스트 뭐 이런데 다니는게 큰 의미가 없어요. 자기한테 올인해서 지원해주는 학교 다니는게 중요하죠.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이애 하나에게 집중할 학교가 아니고요 전 애초에 송유근이 설대나 카이스트는 안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다 똑같은 입장이에요 전 대학원생입니다. 게다가 인하대가 예로 드신 강남대? 같은 급의 학교가 절대 아니죠. 공대쪽에선 나쁘지 않은 학교잖아요

  • 99. 아마도
    '15.11.24 3:20 PM (218.146.xxx.190)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나 서울대가
    우리가 아는 것보다 찌질해서겠죠
    카이스트나 서울대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잘한다면
    그렇게 뛰어난 애들을 해마다 받는데
    이렇게 성과를 못내지는 않겠죠
    유근이 같은 새로운 케이스는 도전해 볼 생각조차 안할겁니다
    그들은 자아도취에 빠져
    새로운 존재는 싫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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