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베스트글 사람들의 이해할수없는 소비습관에 이어서요. 거기 리플보니
어이없고 이해안가는 말들이 있던데
*희망 없는 사회에서는
한두해십년이십년 절약긴축해 봐야...어차피 결과는 없을테니까요
->절약해봐야 결과가 없다고요? 사람 나이들어서 병 안걸리리라는 보장 없는데 아끼지않고 펑펑쓰다가
나중에 병원다니거나 병원신세 지게되면 빚덩이에 나앉는거 아닌가요? 그때부터 나락이고..
하지만 아프더라도 이전에 절약해서 모아뒀다면 그돈으로 요긴하게 빚안지고
노후에 그나마 큰돈걱정없이 사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보험을 운운한다면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라고 생각합니다.
*돈없다고 80년대처럼 안쓰고 살수없는세상입니다.
통신비10만원? 걔들도아까워서미칠라그래요.
근데안쓰곤살수가없는현실인데? 기계값이 70만원 100만원 하는데 그거 합쳐서 약정노예로 월 10씩 내면서 연락하고 인터넷하고 소통하는데?
어디 스마트폰 없음 취직이나 시켜준대요?
진짜 나라가 개입해서 그나마 요즘 조금 싼요금제 나왔지.. 안쓸래야 안 쓸 수없는.. (요즘은 주민번호 대신 핸드폰명의로 본인확인하는 세상이죠)
-> 왜 돈없다고 안쓰고살수없는세상인가요? 타인이 자기돈갖고 강제로 쓰게하나요?
자기돈갖고 쓰는것은 오로지 자기의지에 의한 것인데요.
통신비 10만원 '걔들도' 이러는데...
걔들이 아니라 이 리플쓴 분의 입장을 제3자로 지칭해서 본인의 입장을 대변한것 같군요.
핸드폰이 온통 70만원짜리밖에 없나요? 선택의 여지는 분명히 있거든요
알뜰폰이라고 10만원이하의 핸드폰은 언제나 나와요. 그게 못쓸만한것도 아니고
하지만 저런거 사면 없어보이니까 그게 싫은거고 구색은 맞추고싶고.(그럴만한 형편이 아닌데도)
자신이 일부러 비싼폰을 선택하는거잖아요?
요금제도 데이터없는 만원초 2만원대 요금제는 스마트폰 나오고도 언제든지 있었어요.
나라가 개입해서 그나마 싼요금제가 나왔다고하는데,,싼 요금제는 3년전 5년전 7년전에도 다 있었고요
사람들이 데이터쓴답시고 쓸데없이 무분별하게 5.6만원~10만원되는 요금제를 택하는것이죠.
하지만 데이터요금없이 무료 와이파이만으로도 절약하고자 하면 살수있고요. 오로지 자신의 선택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없으면 취직안시켜주나요? 이력서나 면접에서 저런걸 왜묻나요 저런거 묻는경우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스마트폰 유무에 따라 취직시켜주는 회사 듣도보도 못했어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논리인지?
통신비 같은 필수생필요재는 국가에서 금액조절이 가능하게 개입하는게 맞아요
잘못돌아가고 있는게 있을때 우리는 국민 개인탓을 하죠 참 이상하다는 .
->이런 논리대로라면 국가한테 따질것은 쎄고쎘어요.
공부못한것이 사교육시장때문에 돈이없어서 다른애들은 돈주고 공부해서 잘하고 자신은 돈없어서 공부 못하는건가요?
주위에 사교육없이 스카이간경우 몇 봤어요 5-6년전 일이고요..
혼자서도 다 할수있거든요. 어차피 인생 살아가는 주체는 자신이에요
국가가 다 해주기만을 바라는게 오히려 바보같은 짓이죠.
아무노력없이 국가가 해주는대로 떨어지는 감만 먹고 살겠다는 심리죠.
그런 사람들이 돈을 써줘서 그나마 경제가 돌아가는줄은 모르고
남 욕하고 있으니 한심 ㅉㅉ
너도 나도 다 졸라매고 돈안쓰면 다들 굶어 죽어요 뭘 알기나 하고 떠들지 ㅉ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보면 자신이 돈을써서 경제가 돌아간다는 사고방식이 머리를 지배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사람 보면 돈을 정말 재벌들처럼 통크게 쓰는것도 아니에요. 보면 일종의 자기합리화죠.
어차피 이런사람이 그렇게 돈 안써도 훨씬 여유롭고 나라에 돈쓸사람은 널리고 널렸거든요
사람이 망하게되는 가장큰이유가 빚때문인데
그 빚을지게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평소에 아끼지않고 남들하는만큼 다 하고싶은 욕망이 앞서서
돈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먹고싶은거 다사고 해외여행 다가고 그러기때문에 모인돈이 없고..
큰일 터졌을때 돈이 부족하게되고 그래서 빚을 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