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시간변경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시는 과외샘

..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5-11-22 19:10:29

과외샘이 과외시간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고

저에겐 따로 연락주시지 않고요

아들녀석도 미리 얘기하지 않아서 한시간전에 알게되었는데요

기분좀 그러네요

한마디 할수도 없고 울아들녀석은 알면서도 얘기안하니 과외샘한테 머라할수도 없고..촴..그렇습니다.

IP : 58.124.xxx.1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11.22 7:13 PM (175.209.xxx.160)

    안 되죠. 저라면 반드시 정확히 짚고 넘어갑니다. 좋은 말로 하세요.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서 샘들한테 상하관계가 있어서 no 도 쉽게 못해요. 엄마가 정리해야 합니다.

  • 2. 티니
    '15.11.22 7:14 PM (211.36.xxx.191)

    근데 보통.. 고등 이상은 다 이렇게 하지 않나요^^?;;

  • 3. 원글
    '15.11.22 7:17 PM (58.124.xxx.101)

    아네 고1이예요
    ^^ 아 그런거예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 4. 으음?
    '15.11.22 7:19 PM (117.111.xxx.118)

    보통 엄마랑 조절하죠.
    애들이 모르는 스케쥴이 있을수도 있는데.
    선생님께,
    시간조절때 저랑상의 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리세요

  • 5. ~~
    '15.11.22 7:20 PM (116.37.xxx.99)

    저흰 아들이 얘기해요
    아이한테 당부하세요

  • 6. 과외샘
    '15.11.22 7:21 PM (113.52.xxx.153)

    초중등 학생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시간을 조정하는데
    보통 고등학생은 학생과만 조율합니다. 자녀 수업스케줄을 잘 모르는 부모님들도 있어요.

  • 7.
    '15.11.22 7:24 PM (1.229.xxx.197)

    저희애는 중3인데 아이랑 상의해요 제가 그날 아이한테 확인하구요
    문제없는것 같은데요

  • 8. 고등
    '15.11.22 7:25 PM (221.164.xxx.184)

    고등이면 아이와 합니다.
    아이에게 얘기하라 하세요.
    이상한건 아닙니다.

  • 9. 원글
    '15.11.22 7:26 PM (58.124.xxx.101)

    아~~네 제가 뭘몰랐나보네요.
    참고할게요 안물어봤으면 애매하게 기분안좋을뻔 했어요

  • 10. aaa
    '15.11.22 7:27 P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은 정상적인 경우 학생과만 조율하면 충분하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선생과 조율이 필요할 경우는 선생이 통제 불능일 경우(선생이 수시로 일방적으로 시간을 바꾼다거나 시간을 잘 안 지키는 경우)이나,
    선생 입장에서 부모님과의 조율이 필요할 경우는 학생이 통제 불능일 때입니다.

  • 11. YRibbon
    '15.11.22 7:28 PM (119.196.xxx.247)

    고등학생은 정상적인 경우 학생과만 조율하면 충분하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선생과 조율이 필요할 경우는 선생이 통제 불능일 경우(선생이 수시로 일방적으로 시간을 바꾼다거나 시간을 잘 안 지키는 경우)이나,
    선생 입장에서 부모님과의 조율이 필요할 경우는 학생이 통제 불능일 때(맨날 늦고, 까먹(었다고 핑계대)고 등등)입니다.

  • 12.
    '15.11.22 7:31 PM (14.47.xxx.81)

    우리애 중2는 선생님께서 일이 있어 바꿀때는 아이와 직접 조율하고, 아이가 바꿔야 할일 있을땐 제가 연락드려요.

  • 13. 보통
    '15.11.22 7:53 PM (1.232.xxx.102)

    중3, 고등학생부터는 학생과 조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걸 더 선호하시는 학부모님이 많아요.
    아이들도 자기 스케줄관리정도는 혼자 할수 있어야 하구요

  • 14. ㅋㅋ
    '15.11.22 7:53 PM (211.36.xxx.191)

    중등 되면...아이가 학원..과외 결정해요..부모님이랑 신뢰가 쌓이기까지는 부모님께 알리지만..신뢰쌓이면..3개월 정도 후에는 적당히 합니다.과외 시간 변경등..여러가지 예기치 못한일이 많아서요..대신 저는 한달 레쓴 플렌에 괄호로 날짜 비어놓아요.. 위에 글처럼.. 모범생일 아이들은 그냥 아이하고만 결정해요. 약속 잘 안지키고 변경 자주 하려고 하거나 성실하지 못한 경우는 무조건 부모님께 문자로 말씀 드리구요..

  • 15. ㅇ ㅇ
    '15.11.22 7:55 PM (180.230.xxx.54)

    고등은 보통 그렇게 하긴해요. 쌤 집에가서 배우는 거라면 냅두고요
    님 집으로 와서 배우는 거라면
    엄마는 집에 손님 올 때 신경쓰이는게 있으니 일정변경하면 엄마한테 이야기 해달라 하세요

  • 16. ....
    '15.11.22 7:59 PM (218.147.xxx.246)

    선생님께 얘기하세요
    보통은 애들이 먼저 야기할걸요??

  • 17. 집으로 오는
    '15.11.22 8:15 PM (39.118.xxx.136) - 삭제된댓글

    과외면 엄마도 당연히 알아야죠

    변경하는 즉시 알리라 하세요 아이한테

  • 18. 과외샘이
    '15.11.22 8:34 PM (115.137.xxx.109)

    고등학생이면 다 그렇게해요.
    엄마한테 일일히 그런거 얘기하지 않아요.

  • 19. ..
    '15.11.22 8:39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첫댓글 정말 꼴깝이네요

    말이되는소릴좀 하세요
    갑질도 정도껏

    초딩도 아니고 다큰 고딩과 시간조절하는걸 왜 일일히 엄마한테 따로 두번씩 얘기해야하는거에요?

    초딩ㅈ이면 아무것도 모르니 엄마랑 상의해서 결정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고딩은 다르죠.

    아이한테 말했으니 당연히 학부모는 알거라 생각할테고..
    엄마를 가르치는것도 아닌데 왜 그게 기분나빠요?
    기분나쁘려거든 아들한테 기분나빠야 하는거 아닌가요?

  • 20. 글쎄요.
    '15.11.22 9:04 PM (121.188.xxx.135)

    중등도 학생하고만 얘기해요.
    아기도 아니고 그걸 부모한테 알려야 하나요?
    당연히 학생이 부모한테 말하겠죠.
    안한다면 그건 부모와 아이의 문제죠.
    아, 전 우리 집으로 학생이 옵니다.

  • 21. 삼산댁
    '15.11.22 9:21 PM (59.11.xxx.51)

    당연고딩이면 학생이랑하죠 엄마랑안해요

  • 22. 집정리나
    '15.11.22 9:49 PM (61.79.xxx.56)

    다과 준비도 있는데
    미리 변경건은 말해야지.
    물론 아이가요.

  • 23. .....
    '15.11.22 10:02 PM (61.75.xxx.61)

    헬리콥터부모가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초등때는 모르겠는데....
    과외시간 정도는 중등때 부터 선생 학생이 조정하도록 하세요.
    물론, 학생이 생각치 못했던 가족일이 생겨 새로 조정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나,
    기본은 선생과 학생이 서로 조절하면 된다고 봅니다.
    대학생 아이 강의시간표도 같이 짠다는 엄마도 있다던데, 정말 헐~~입니다.

  • 24. ..
    '15.11.22 10:34 PM (114.204.xxx.212)

    고등은 다 그래요
    그룹과외는 샘 얼굴도 못봤어요 테스트도 혼자 보내라고 하고 그 뒤로도 볼 일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146 외벌이 5000가정 집구매 4 ㅇㅇ 2015/12/01 2,209
505145 생리전 여드름이 턱에만 나는 건가요? 5 ㄷㄷ 2015/12/01 2,973
505144 고구마 맨날 구워먹다 귀찮아서 밥통에 쪘는데 22 ... 2015/12/01 17,335
505143 리스테린이나 치약은 해외 현지서 조달하시나요? 2 ... 2015/12/01 885
505142 이별의 고통이 무서워서 7 ㅇㅇ 2015/12/01 3,363
505141 소지섭 넘 멋있어요~ㅎㅎ 14 오마비 2015/12/01 3,169
505140 남자들 하고만 살다보면 강주은처럼 성격이 변하나요? 5 성격 2015/12/01 3,364
505139 큰집제사에 발길 끊은분 계세요? 미미 2015/12/01 1,196
505138 이작가가 나오는 새팟캐스트 신넘버3 들어보세요 ~ 4 11 2015/12/01 1,249
505137 초등영어 ort 아주좋아하는데요 3 앙이뽕 2015/12/01 2,374
505136 헤나염색후 파마 문의요 4 직딩맘 2015/12/01 5,826
505135 나혼자산다 김동완스탈 남편감으로 괜찮을것같아요 23 2015/12/01 5,463
505134 ‘신경숙 남편’ 남진우 사과 “표절 혐의, 무시해서 죄송” 9 세우실 2015/12/01 1,779
505133 차홍고데기 쓰다 머리 날라갈뻔 했는데 .... 18 라이스 2015/12/01 10,717
505132 고추장아찌 살릴 수 있을까요? 2 첫눈 2015/12/01 574
505131 층간 소음으로 아랫집서 항의가 심해요. 49 층간소음 2015/12/01 8,692
505130 지스트하고 한양대공대 둘다 붙으면 어디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 43 답글절실 2015/12/01 27,256
505129 얼마전에 내인생최고의 책 이라는베스트글좀 1 바보보봅 2015/12/01 846
505128 아는집 애가 입원했는데 병문안? 5 병문안 2015/12/01 950
505127 빅마켓에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 ㅣㅣ 2015/12/01 1,060
505126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3 .... 2015/12/01 619
505125 경남도 36만 서명 홍준표 주민소환투표 성사되나 4 세우실 2015/12/01 991
505124 가죽 부츠 앞코가 벗겨졌을 때 1 가죽 수선 2015/12/01 1,522
505123 조선대의전원 들어가려면 스펙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8 dma 2015/12/01 5,277
505122 실업급여 이런경우 가능할까요??? 2 나는야 2015/12/0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