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은 영어를 일부만 하는데 한국은 영어를 전부 하려는 이유
한국은 100이면 100 전부 영어하라고 강요 하니..
뭔가 영어의 식민지 같단느낌이 들었어요..
1. ,,,
'15.11.22 5:59 PM (221.147.xxx.130)일번은 회사에서 구인할때 영어에 큰 비중을 넣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영어에 그리 목숨걸지 않는다고..2. 일본인구는
'15.11.22 6:00 PM (223.62.xxx.250)1억2천정도 됩니다 내수 유지할 정도는 되요 우리는 국토는 좁고 자체인구는 많지만 대형시장이 되기 어려우니 수출쪽 신경쓰고 초기 시장이 미국이었어요
6.25후부터 미국이 거대시장이니 더 영어가 강화될 수밖에요 동일대상과 동일시장 동일조건이 아닙니다
일본이 강점은 있는데 우리랑 비교하는건 다 맞는건 아니에요3. 영어강사
'15.11.22 6:03 PM (218.236.xxx.165)동감하지만 나름 이유가 있어요.일본은 내수시장이 크고 기술력 좋아서 수출에 목을 매지 않아도 되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잖아요.게다가 일본은 학문적 수준이 높아 굳이 외국 유학 가지 않아도 학문 연구 가능한데 우리나라는 학문 수준이 일천해서 제대로 공부하려면 유학이 필수에요.
문제는 우리나라에 영어를 제대로 번역할 만큼의 실력자가 드물다는거지요.일본은 소수만 영어 공부 하지만 그 소수가 제대로 영어 잘 해요.번역도 잘하고요.4. 웃기고 있네요
'15.11.22 6:04 PM (121.171.xxx.219)무슨 또 시장구조의 문제로 몰고 가십니까
그냥 확일화가 근본적인 원인이에요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남도 하니까 너도 해야 된다 .안그러면 도태된다.
이게 현실이지 무슨 내수가 어쩌구. 꿈보다 해몽이네요.5. ㅇ
'15.11.22 6:06 PM (116.125.xxx.180)영어는 잘 하는게 좋죠
국가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구요
특히 공대 의대 이런쪽은 영어 잘하는 애들 뽑던지
영어도 잘가르치던지 해야해요6. 실제는 미국식민지
'15.11.22 6:07 PM (115.140.xxx.66)맞아요
우리 고유어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지금은 검정 빨강 이렇게 쓰는 사람 없어요
블랙이니 레드니 하면서...
심지어 물건 사는 것도 겟한다...방송에도 온통 영어...우리 단어 멀쩡히 있는데도
다 영어...사람들이 너무 멍청한 것 같아요. 우리 것을 지킬 줄 몰라요
그런다고 유식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건지...국가정책에 문제가 있어요
국민들은 멍청하고.
사실 영어는 유학할 사람 등등 꼭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죠.
영어를 국어보다 강조하는 사회분위기 꼭 식민지 같아요 사실상 그렇지만.7. ㅇ
'15.11.22 6:10 PM (116.125.xxx.180)전 집에서 살림하는 백조인데도 유투브만 봐도 배우는게 참 많아요 cnn도 우리 꺼보다 정보 많고
하다 못해 주식 투자하는데도 유리해요
저 주식 1년차 종목 10개인데 총수익 50프로 넘는데요
제가 산 주식회사 해외에 뭐 판다 그런거 기사 다 찾아봐요
평가 다 읽어보고..8. 더 갈것도
'15.11.22 6:10 PM (223.62.xxx.250)없이 예전보다 더 심해진건 사실이에요
제가 어릴 때 드라마는 수출드라마였는데 거기서 영어로 바이어랑 이야기하는거 자주 나왔어요
어느 순간 한국어보다 더 영어가 입시에 맞물려 더 강화된듯9. 영어공부에
'15.11.22 6:11 PM (211.194.xxx.207)들어가는 시간과 금전이 정말 막대할 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제는 강요의 단계가 아닌 자발적인 단계에 들어가 있어서, 영어가 필요없음에도 괜히 영어에 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10. ㅇ
'15.11.22 6:13 PM (116.125.xxx.180)제 친구 국문학 박사고 대학 강사인데 아직
국문과도 영어 잘해야한대요
연구하려면~
그래서 영어 열심히 배우더라구요
해외 학회니 뭐니
어느 분야든 영어 중요하죠
전세계에서 젤 많이 쓰이는 언어인데~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에서 보이는 하늘만 보고 사는거죠11. ;;
'15.11.22 6:14 PM (1.225.xxx.243)두번째 댓글님의 시장구조나 내수시장의 규모 관련된 말씀이 정말로 정답이에요.
(121.171.xxx.219)님 댓글은 정말 황당함을 금할 수가 없네요.
굉장히 건설적인 의견인데 그 댓글에 웃기고있다는둥 이런 모욕적인 비하발언은 도대체 정상적인 사고로 나오는건가요?12. 어처구니가
'15.11.22 6:15 PM (121.171.xxx.219)영어 못하는 사람들을 우물안 개구리로 취급하는 이런 인식이 이 나라를 영어식민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영어 공부해서 하늘로 승천한 용 되셨나요? 참 좋으시겠습니다13. 1.225 님이 더 황당한데요
'15.11.22 6:18 PM (121.171.xxx.219)그냥 과도한 교육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문제를
무슨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인양 끌고 가지 마세요
그건 영어로 돈벌이 하는 사람들이 하는 핑계에 불과하지.
영어 장사꾼들과 거기에 휘둘리는 아이 엄마들의 합작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14. 두번째
'15.11.22 6:21 PM (223.62.xxx.250)댓글 쓴 사람인데 영어공부와 승천용이라니 신선하네요 우물안 개구리로 취급한 적도 없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으니 요즘 환경에서는 과할 정도로 영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왜 그리 공격적인지 모르겠습니다15. ㅇ
'15.11.22 6:23 PM (116.125.xxx.180)지금 저포함 3명이 님의견에 반대하죠?
근데 인정하기 싫죠?
우물안 개구리라 그렇다니까요 -.-16. 우리나라
'15.11.22 6:23 PM (119.194.xxx.182)말 대신 영어 일부러 쓰는 사람들 자각 좀 하세요.
문장은 안되면서 꼴랑 단어만 섞어쓰는 병신짓 좀 그만!17. ㅋㅋㅋ`
'15.11.22 6:24 PM (121.171.xxx.219)님 같은 사람이 있으니
천만인이 쓰는 카드가 가장 좋은 카드란 웃지 못할 광고카피가 나오겠죠 ㅋㅋ
그럼 베스트셀러는 가장 좋은 양질의 서적인가요? ㅋㅋㅋ
우물안 개구리는 누군지 모르겟네
영어 공부하시느라 다른 쪽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계신 모양입니다
눈 두개짜리 정상인이 눈 하나짜리 마을에 갔더니 비정상 취급 받더라...는 동화가 떠오르네요 ㅎ18. ㅋㅋㅋ
'15.11.22 6:25 PM (121.171.xxx.219)영어추종자&장사꾼들의 저 해괴한 논리는 이제 지긋지긋하게 들어와서..
뭐 더이상 논할 가치도 없죠
말을 알아 먹질 못하니 이길 방도가 없다고 누가 그러던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ㅎ19. ㅇ
'15.11.22 6:29 PM (116.125.xxx.180)웃겨~
전 전공이 생명공학이고 영어는 원~래 잘했어요
미국에서 살았기도 하구요20. ;;
'15.11.22 6:29 PM (1.225.xxx.243)오잉...
정말 황당한데요;;;;
우리나라가 영어교육에 이렇게 병적으로 매어있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수출없이는 먹고살 수 없는 경제구조인게 굉장히 커요. 이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은 두번째 세번째 댓글을 참고하시고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서 인구가 8000만에 일인당 gdp도 왠만한 서유럽 선진국 수준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지금처럼 영어 교육 안시켜요 왜냐하면 충분히 우리끼리 먹고살 수 있고요, 또 외국어 교육에서 일본어나 중국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아지겠죠.21. ;;
'15.11.22 6:30 PM (1.225.xxx.243)그리고 뭐 이런 부분이야 의견차이니까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의 댓글에 다짜고짜 웃기지 말라는 조롱스러운 저 댓글, 저한테 했던 말은 아니지만 정말 82의 레벨을 떨어뜨리는 저질스러운 댓글이네요.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려는 사람인지, 마음 속에 화가 맺혀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국정원 알바인지 모르겠지만요...
22. 음
'15.11.22 6:32 PM (24.16.xxx.99)뭐 영어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일상에 섞어쓰는건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어 말하면서 단어들을 영어로 써야 있어 보인다고 생각들을 하는 건지요.
흔히들 쓰는 플랫 슈즈, 슈트(?), 맘 등등의 단어들. 몇년간 여기서 아무리 봐도 적응 안되고요.
며칠전 버건디 베스트까지 간 거 진찌 놀라웠어요.23. ...
'15.11.22 6:41 PM (223.33.xxx.114)다들 잘아시네요. 일본이 수출이 많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수가 강한 나라에요. 한국은 내수가 약한 수출 의존형 국가구요. 가난하고 작은 나라는 언어가 필수에요. 영어에다 이제 중국어까지 배워야할판이죠. 현실파악 주제파악합시다. 그리고 이상한 영어단어 일상생활에 끼워쓰는건 일본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아요.
24. 그런데
'15.11.22 6:43 PM (203.229.xxx.4)잘 하는 외국어가 하나도 없는 경우, 그 사람 시야가 좁고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단 건 거의 예외없이 사실이지 않나요. 영어 아닌 다른 외국어라도 하는 게 있다면 몰라도 하나도 할 줄 아는 게 없다면 우물안 개구리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니 뭐 당연한 ;;; 거 가지고 언성을 높이는 ;;; 일이.
25. 와
'15.11.22 6:58 PM (211.36.xxx.243)시장구조적인 문제라고요???
완전 미친 사고로고26. 이 분
'15.11.22 7:18 PM (111.91.xxx.41)글쓴이는 일본인이에요.
끌량에서 유명한..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256398627. ㅇ
'15.11.22 7:25 PM (116.125.xxx.180)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9&aid=0003626051&sid1=102&d...
이거나봐요28. ,,,,,
'15.11.22 7:55 PM (39.118.xxx.111)유럽인들은 4개국 하던데,,,
29. 간판
'15.11.22 8:00 PM (66.249.xxx.195)특히 대기업 계열 빵가게들 간판 좀 우리글로 크게 달아주길... 회사명도 한글 이름으로 지어주고요~~
30. 공교육
'15.11.22 8:07 PM (180.224.xxx.92)공교육 영어가 엉망이라.. 과도할 정도로 사교육 영어로 애들을 잡죠. 진짜 쓰잘데기 없는 이상한 문법용어 남발하면서 이상한 문제 내는것 좀 안했으면..
영어 공부를 많이 하는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핑계로 그냥 애들을 괴롭히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실력이 좋으면 다행인데 대학 가서도 또 영어공부 따로 해야하잖아요...31. 자주보이는
'15.11.22 8:15 PM (112.216.xxx.141)글이 여기(나가 있는 외국)는 아닌데 한국은 왜....
그거 논한들 뭐가 달라지나요?32. 영어
'15.11.22 8:24 PM (114.205.xxx.137) - 삭제된댓글근데 100명중에 100명 전부 영어를 해야된다는거에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33. 영어
'15.11.22 8:25 PM (114.205.xxx.137)100명중에 10명만 해도 되는거를 100명중에 100명 전부가 하니... 뭔가 안타깝다랄까요.. 일부만 필요한사람만 영어했으면 하는것이 있어서요
34. ****
'15.11.22 8:37 PM (121.172.xxx.94)외국어 하나도 잘 하는게 없으면 사고가 유연하지 못할 거라는 소리는
여기서 처음 듣네요.35. 그래서
'15.11.22 9:21 PM (203.226.xxx.85)일본이 망해가고 있고 전쟁 일으키려고 하고 있잖아요.
36. ㅇㅇㅇㅇ
'15.11.22 10:05 PM (121.144.xxx.211) - 삭제된댓글영어뿐만이니고 전체교육이 그렇잖아요
다 대학입시를 위주로 공부시키고요 내아이는 대학안가도된다고 유아기때부터 안시키는 부모들 몇있을까요
그분들을 소신있다고하기보단 뒤에서 말하는게 우리나라인데요
아직 어려도 내자식만큼은 될거라고 다들 공부시키는거잖아요
그게영어뿐이겠어요 수학 도마찬가지지37. ......
'15.11.22 11:15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영어공부를 전부 하려는 이유는 경쟁때문이죠. 좋은대학가고 좋은회사 들어갈려고~
수출은 무슨 수출인가요.
온 국민들이 수출역군이 될려고 영어공부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무역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전부 영어를 잘하나요? 그것도 아니던데요.
우리나라는 영어를 익힌다기보다는 시험보는 기술을 공부하는 나라죠.
영어 자체를 익히는데 초점이 있는게 아니라, 줄 잘서서 좋은대학가고 좋은회사 가려고 영어에서 좋은점수 받을려고 공부하는거죠~
물론 그러다보면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어하기도 하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점수받아서 좋은대학가고 대기업들어가고, 또 회사들어가서는 승진할려고 공부하는게 현실이잖아요.38. ......
'15.11.22 11:16 PM (1.233.xxx.117)영어공부를 전부 하려는 이유는 경쟁때문이죠. 좋은대학가고 좋은회사 들어갈려고~
수출은 무슨 수출인가요.
온 국민들이 수출역군이 될려고 영어공부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무역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전부 영어를 잘하나요? 그것도 아니던데요.
우리나라는 영어를 익힌다기보다는 시험보는 기술을 공부하는 나라죠.
영어 자체를 익히는데 초점이 있는게 아니라, 줄 잘서서 좋은대학가고 좋은회사 가려고 영어에서 좋은점수 받을려고 공부하는거죠~
물론 그러다보면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어하기도 하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동기는 좋은점수받아서 좋은대학가고 대기업들어가고, 또 회사들어가서는 승진할려고 공부하는게 현실이잖아요.39. ㅎㅎ
'15.11.22 11:30 PM (223.62.xxx.204)글쓴 것만 봐도 일본인 같네요. 랄까요는 뭔지 ㅋ. 본인이나 우리말 제대로 쓰든가.
40. 영어
'15.11.23 6:21 AM (114.205.xxx.137)그럼 국민전체가 영어를 한다는게 정상처럼 보입니까?
41. 50
'15.11.23 11:40 AM (183.109.xxx.87)일본은 한때 경제적으로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고
영어 안하고 일본어만해도 외국에 나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었어요
일단 일본인들도 외국에 많이 진출해 있고 관광지는 특히 일본인들이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고
관광지에서 일하는 현지인들도 일본어는 웬만큼 다 했으니까요
그때 국력이 어떤건지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지만 ...42. 두번쨰
'15.11.23 12:43 PM (119.197.xxx.1)댓글은 완벽한 논점탈피인데요?
시장구조적으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영어가 더 필요한 이유가 될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아직 한글도 꺠우치지 못한 아이들부터 초중고대학생직장인까지 영어학원으로 내몰리면서
선택이 아닌 의무이자 필수처럼 여겨지는 행태에 대한 합당한 명분은 아니죠
윗분 말씀대로
그냥 영어로 밥 먹고 사는 인간들의 변명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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