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도 장거리 운전해보신분 계신가요?

ᆞᆞ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5-11-22 16:41:33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도로 갈려고 해요.
고속도로는 넘 무서워서 못가거든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도는 있겠지요?
국도운전에서
유의해야 할점이나 팁이 있을까요?
IP : 39.7.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2 4:50 PM (180.230.xxx.174)

    부산-서울 국도로는 너무 오래 걸리고 힘들 것 같은데요. 초보운전이셔서 고속도로를 못타시는 거면 고속버스나 ktx 등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초보에겐 국도도 고속도로보다 많이 쉽진 않을 거거든요. 길도 복잡하고 오래 걸리고, 대형트럭이 많은 다니는 구간도 꽤 있고, 차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구간도 꽤 있고.

  • 2. 무서워요
    '15.11.22 4:51 PM (39.7.xxx.29)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하는 차와
    큰 사고가 날뻔한 경험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엄청납니다.

    보통 국도로 다녀서 국도는 무서운게 없는데
    서울까지 장거리는 안해봐서요.

  • 3. *.*
    '15.11.22 4:53 PM (180.230.xxx.174)

    2시간 정도 거리라면 모를까, 서울-부산 국도 운전은 비추, 비추, 비추에요.

  • 4. 음음음
    '15.11.22 5:01 PM (59.15.xxx.50)

    신호등도 많고 사람들 때문에 더 위험할 듯해요.

  • 5. *.*
    '15.11.22 5:10 PM (180.230.xxx.174)

    일 때문에 지방에 다녀야 해서 차를 샀고 1년 동안 서울시내만 다니다가 1년후 부터 고속도로 타기 시작한 사람으로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전 여전히 일 때문에 전국 고속도로, 국도를 많이 다녀요. 본인의 운전경력과 자신감에 따라 선택이 달라야 할 것 같은데요, 고속도로가 오히려 안전하고 편안한 점이 많답니다.
    인터넷에 고속도로 운전 요령 정보 찾아보시고 조금씩 다시 다녀보세요. 단, 처음부터 장거리는 무리일 것 같아요.
    국도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구간은 고속도로 못지 않게 붐비고 차들이 속도를 낸답니다.
    어떤 쪽이든 단거리로 조금씩 다녀보시다가 자신이 붙으시면 장거리를 뛰시라 조언해 드리고 싶네요.

  • 6. 존심
    '15.11.22 5:40 PM (110.47.xxx.57)

    고속도로가 국도보다 10배는 안전한데...

  • 7. 다들
    '15.11.22 5:43 PM (211.210.xxx.94)

    잘 다니시나 봐요...........

    전 빠른 속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섭네요 ㅠㅠ

  • 8. *.*
    '15.11.22 5:46 PM (180.230.xxx.174)

    고속도로 운전요령, 조심해야 할 것들이 따로 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많이 나와요.

  • 9. ...
    '15.11.22 5:53 PM (121.163.xxx.98)

    아이쿠 원글님..국도가 100배는 더 위험해요..
    운전 처음 배울때 고속도로는 해도 국도는 안 시키잖아요..시골길로 달라다보면 길이 갑자기 좁아지기도 없어지기도 하고 신호등도 잘 보기 힘든곳도 있고 경운기 다니는경우도 있고..암튼 너무너무 위험해요.
    고속도로 제일 갓길로 천천히 달리면 되어요..
    저 20년 무사고 인데 국도는 운전하고 나면 너무 신경써서 해서 그런지 엄청 피곤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아주 큰 화물차를 천천히 달리는 속도로 가면 되어요 바깥차선에서요

  • 10. 원글님,
    '15.11.22 6:26 PM (175.209.xxx.160)

    남들처럼 빨리 달리지 말고 끝에서 두번째 차선에서 (끝차선은 빠져나갈 때가 많으니) 원글님이 제어 가능한 속도로 가세요. 어쩔 수 없어요. 뒤에서 빵빵거려도 차분하게요. 급한 사람이 피해가겠죠. 고속도로 자꾸 피하시면 운전 안 늘어요.

  • 11. ...
    '15.11.22 6:39 PM (223.62.xxx.126)

    국도가 훨씬 무서운 길이에요.
    고속도로로 살살 가세요.

  • 12.
    '15.11.22 6:54 PM (121.171.xxx.92)

    장롱면허10년에 차를 사고, 연수를 받고 바로 고속도로를 달렸던 아줌마입니다. 저 겁 엄청 많아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도 깜작 놀라서 벌렁벌렁 하구요... 근데 달려요... 운전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요.
    저는 시골가다보면 고속도로로 서울서 군산까지 가고 군산에서 전주 지나 남원지나 국도달리는데요... 국도 더 무서워요. 속도도 고속도로보다 더 날때도 있어요. 앞차와 간격 .속도 맞춰줘야 사고가 안나거든요. 그러다보면 120키로 이상 달릴때도 있어요.
    고속도로 가시면되요. 큰차 뒤나 옆에 가지말고....
    저는 솔직히 시내운전 잘 안해서 시내는 천천히 다녀요. 그게 안전하니까요.
    근데 고속도로는 잘가요. 한달에 한번정도 운전하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잘가요.
    겁내지 마세요.
    저도 늘 긴장상태지만 국도가 고속도로보다 훨씬 무서운 길이예요.

  • 13. ..
    '15.11.22 8:27 PM (59.18.xxx.30)

    고속도로가 훨 안전한데..부산->서울 이면..오히려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게 낫죠
    서울은 지하철교통도 잘 되어있으니..사실 차 필요없거든요.
    짐이 있으면 택배로 부치시구요.
    차를 가져가야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그냥..KTX타세요..
    오래간만에..무모한 도전을 보네요..헐.

  • 14. 런치박스
    '15.11.22 10:03 PM (39.112.xxx.243)

    어찌보면 국도가 안전하긴하죠, 시간의 여유만 가진다면요
    고속도로는 차들이 시속120,130km로 달리고 사고가나도 엄청크게되지요
    화물차들은 1초라도 빨리가려고 그 무거운거 실고 시속 120km 멈춰도 제동거리가 상당하죠.
    국도는 언제든 정차해서 쉴수있고 큰사고날일은 잘 없죠

  • 15. 무슨 무모한 도전?
    '15.11.22 10:25 PM (175.223.xxx.31)

    누군 기차가 편하고 안전한건 모르나요?

    장거리 운전할수밖에 없는 사정이니까
    질문남긴거지.

    무모한도전이라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98 무청시래기 잡내? 어떻게 없앨까요? 3 맛없어 2016/01/03 3,118
514497 컴터 잘하시는분, 아들이 우븐투를 깔았는데 윈도우가 안돼네요. 6 000 2016/01/03 727
514496 엄지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요. 병원가봐야 하나요? 3 해바라기씨까.. 2016/01/03 1,612
514495 식생활비와 제 용돈 합쳐서 80만원 괜찮나요? 13 .. 2016/01/03 3,664
514494 세월호62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8 bluebe.. 2016/01/03 422
514493 오유 친노 종교인들 .. 24 종교인 2016/01/03 1,591
514492 별이 되어 빛나리 궁금한 게 있어요 1 별빛나 2016/01/03 1,233
514491 수능 마친 남자아이와 부산여행 4 부산조아 2016/01/03 1,738
514490 제가 입은속옷 빨래하기 싫어요. 버릴수도 없고참ㅠㅠ 63 ..... 2016/01/03 20,278
514489 부모님이 노후 준비가 되니까 제가 다 마음이 편하네요 7 ... 2016/01/03 3,728
514488 운동 등록했는데.. 계산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3 궁금 2016/01/03 939
514487 내 깡패같은 애인 재밌네요 15 ㅇㅇ 2016/01/03 2,300
514486 소형노트북 뭐가 좋을까요? 2 ... 2016/01/03 867
514485 월세집 마루바닥이 썪었어요ㅜ 11 여름 2016/01/03 4,201
514484 중학교 졸업할 때는 담임선생님께 선물 해도 되겠지요? 8 교육 2016/01/03 2,302
514483 자꾸 집안에서 연소가스냄새가 나요 3 ㅇㅇ 2016/01/03 2,118
514482 아이폰6, 6 초고화질 배경화면 사이트 ... 2016/01/03 1,032
514481 고양이 말썽부림 6 .... 2016/01/03 1,680
514480 남편을 내쫒았어요.. 18 속이 다 후.. 2016/01/03 6,976
514479 잔소리 심한 남편때문에 진짜 미쳐버리겠어요.ㅠㅠ 7 2016/01/03 3,788
514478 보온병 추천부탁드려요 11 집에서사용 2016/01/03 3,060
514477 저녁 외식메뉴 뭐가 좋을까요.... 3 ㅠㅠ 2016/01/03 1,755
514476 나이 들어도 여전히 집 꾸미기가 13 좋으신가요?.. 2016/01/03 4,530
514475 그거 뗏다 붙였다 할수있다면... 몽상쟁이 2016/01/03 685
514474 정리가 되어 가네요 3 정리 2016/01/03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