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수하는데 강사가 여자분인데 치매시엄니를 모시고 산대요
근대 낮엔 도우미가와서 도와주고 저녁에 집에 가면 침대에 똥을 한바가지
싸놓을때도 있대요 근대 희한한게 도우미아짐은 냄새 나 죽겟다고 하는데
강사아짐은 희한하게 냄새가 안난다고 희한하다고 하네요
그냥 시엄니가 안쓰럽대요 별로 잘해준거도 없대요
아침마다 죽을 끊여주는데 죽은 안 먹는다고해서 강사아짐이 그러면 죽는다고하니
그래 나 죽을란다 하더래요 (항상 먹을거면서 안먹는다고 )
그럼 엄니 죽으세요 하고 죽을 안 드렸더니
내놔라고 고함치더니 두그릇뚝딱 하더래요 그래서 두그릇이나 드셔서 너무너무
기분좋대요
참 세상은 다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