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편부터 택이가 서브남주 역할 시작 했나 보네요
갑자기 영화 보고 싶다고 하고
덕선이한테 야밤에 전화 하고
다른 동성친구들은 안게 냅두는데 덕선이만 지가 웃으면서 꽉 안고
...남편은 정환이겠지만
하..전 응사때도 칠봉이가 너무 좋았는데 이번엔 택이인가...아련하네요
어제편부터 택이가 서브남주 역할 시작 했나 보네요
갑자기 영화 보고 싶다고 하고
덕선이한테 야밤에 전화 하고
다른 동성친구들은 안게 냅두는데 덕선이만 지가 웃으면서 꽉 안고
...남편은 정환이겠지만
하..전 응사때도 칠봉이가 너무 좋았는데 이번엔 택이인가...아련하네요
응사랑 구성이 비슷해요 이름이 기억 잘 안나지만..
응사의 손호준은 응팔의 안경쓴 얘
응팔 보라는 응사의 전라도여자애
응사의 칠봉이는 응팔의 택이
응사의 쓰레기는 응팔의 정환이
정봉이는 응사의 경상도상경한 남자애
보라랑 정봉이 이어지는 것도 응사의 그 커플과 비슷...
덕선이랑 정환이도 응사의 고아라랑 쓰레기와 캐릭터 비슷..
결국 작가 싱상력의 한계가 아닐까요..물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정환아...지금 웃으며 라면 먹을 때가 아니야...ㅋㅋ
응답 시리즈는 서브 개념이 없는 걸로 알아요.
전원 주연으로 표기해 놓더라구요.
지금 88에서는 더더욱 골목길 사는 모든 이들이 주연이더라고요.
정환이 전교 일등 보냈더니 연봉 일억 라이벌이 나타났다고 한동안 영양 실조 걸리면 어떻게 하냐네요 ㅎㅎㅎ
예상보다 적극적이네요.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면 택이는 어떤 식으로 거절 당하는 걸까요?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요.
정환이도 안타깝지만 택이가 더 안쓰러워서요.
어제 택이의 바둑대전 모습 정말 멋있었어요.
두뇌의 최대치를 사용하고 호텔방서 쓰러져자는 장면도 멋있고..
제가 뇌섹남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요. ㅋ